들꽃자료실/야생초9145 감절대(마디풀과 하수오속) 2009. 8. 29. 동네골짜기. 보름 전 쯤 꽃봉오리가 맺힌 걸 봤으니 꽃이 피었지 싶어서 아침나절 골짜기를 찾았다. 짐작대로 한창 연두색 기운이 있는 꽃을 피우고 있는 감절대 꽃 송이에 꿀벌이 디룩거리며 꿀을 찾아 헤매고 있었다. 감절대는 잎의 형태가 완전히 둥글고 비슷한 호장근은 잎자루 쪽이 질린듯이 세모꼴 비슷한 형태라 잎으로 구분이 된다. 호장근 : 잎의 모양이 삼각형에 가깝다. 잎밑이 자른 듯한 모습이고 잎끝은 뾰족하다 줄기는 자줏빛 점들이 많다 감절대 : 잎의 모양이 전체적으로 둥근데 잎밑이 둥글게 되어 있다. 줄기는 자줏빛 점들이 많다. 암수딴그루이다. 아래 의 꽃은 암꽃이다. 줄기 속이 비어 있고 표면에 붉은 점이 산재한다. 2009. 9. 25. 봉정 진입로에서 담은 열매.. 호장근 .. 2009. 8. 30. 새삼(메꽃과 새삼속) 2009. 8. 29. 동네골짜기 뿌리도 잎도 없는 한해살이 덩굴성 식물로 다른 식물에 기생하여 꽃과 열매를 맺는 특성이 있다. 전체가 황색의 굵은 철사 모양으로 목본(木本)식물에 기생하여 번식을 하는데 싹이 나서 기생식물에 이르면 뿌리는 마르고 새로 생긴 흡반(吸盤)으로 기생식물의 영양을 흡수해서 성장한다. 8,9월 경에 줄기 위에 짧은 이삭으로 백색의 잔꽃이 모여서 핀다. 무리지어 번식하는 모양은 마치 풀이나 나무 위에 황금그물을 덮어씌운 것 같다. 새삼의 씨를 토사자라 하고 한방에서는 중요한 한약제로 쓰인다. 비교 자료 미국실새삼 아무데나 엉겨 붙으면 미국실새삼. 콩과 식물에 엉기면 실새삼. 새삼 : https://qweenbee.tistory.com/8888843 https://qweenbee.t.. 2009. 8. 30. 하늘타리 2009. 8. 29. 동네골짜기.몇 번 찾아 와도 하늘타리가 안보이길래 공사를 하느라고 사라진 줄 알았는데..칡덩굴과 잡초들과 엉켜 있는 이파리를 미처 보지 못하였덙 거다.감절대 때문에 아침 일찍 골짜기로 들어가다가 하얀 꽃잎에 고불거리는 실타래를 달고살풀이 춤을 시작하는 하늘타리 꽃이 눈에 들어오지 않은가?아고야~! 반갑기도 하여라. 너 이렇게 건재하고 있었구나.근데 이 녀석은 수그루라서 열매를 맺지 못하니..짝이 없는 이 녀석 짝은 어디에 있을꼬? 왕과 수꽃: https://qweenbee.tistory.com/8890385 https://qweenbee.tistory.com/8894167https://qweenbee.tistory.com/8896565 htt.. 2009. 8. 30. 뚱딴지 2009. 8. 28. 뚱딴지건 돼지갑자 건 간에 아무튼 이름 한 번 요상한 녀석이다. 꽃은 작은 해바라기라 할 수 있고. 뿌리는 약용이나 식용으로 요긴하게 쓰인다. 잎은 대생하며 긴 타원형이고 길이 15cm내외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기부에서 3맥이 발달하고 엽병에 날개가 .. 2009. 8. 29. 사위질빵(미나리아재비과) 2009. 8. 28. 강변. 5~6월에 피는 할미밀망보다 늦은 한 여름에 피는 사위질빵은 원추꽃차례로 꽃을 피우고 줄기는 잘 끊어진다. 잎은 3출엽으로(할미밀망은 3~5개의 우상복엽) 2~3개의 결각이 있고 톱니가 날카롭다. 할미밀망 : http://blog.daum.net/qweenbee/8891394 http://blog.daum.net/qweenbee/8885884 사위질.. 2009. 8. 29. 황금 2009. 8. 28. 문수.녀석이 누가 데려 갈까 봐 상수리나무 뒤에 꼭꼭 숨어 있었다.이제 막 꽃을 피우기 시작하고 있다. 뿌리가 노랗다고 해서 황금이란다.잎은 용머리를 닮았고 꽃은 참골무꽃을 많이 닮았다. 골무꽃 : https://qweenbee.tistory.com/8890204 https://qweenbee.tistory.com/8897674 https://qweenbee.tistory.com/8901071 https://qweenbee.tistory.com/8905733골무꽃 새싹 : https://qweenbee.tistory.com/8900729 https://qweenbee.tistory.com/8905372 떡잎골무꽃.. 2009. 8. 29. 큰끈끈이여뀌 2009. 8. 28. 출근길 진입로 길옆에 유난히 키가 큰 꺽다리 같은 녀석이 눈에 들어온다. 어? 끈끈이여뀌가 아닐까? 사진으로 눈에 익혀둔 끈끈이여뀌와 분위기가 같다. 반가워서 차를 멈추고 줄기를 만지니 끈끈한 느낌이 끈끈이장구채를 만질 때 보다 더 강하다. 끈끈이여뀌와 큰끈끈이여뀌 두 종류가 있.. 2009. 8. 28. 큰개현삼(현삼과) 2009. 8. 25. 부석. 이 녀석을 만나 적이 있지만 뻐꾹나리 옆에 붕어 처럼 뻐끔뻐끔 입 벌리고 이는 큰개현삼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 ************************************** 최근 한경숙(전북대학교 생물과학부) 외 3인의 공동연구에 의해 총 5종으로 정리되었다는 정보를 알게 되었다. (식물분류.. 2009. 8. 28. 덩굴별꽃2 2009. 8. 28. 문수. 이 녀석은 꽃이 필때 부터 자방이 크게 자리 잡고 있다. 자방 끝에 세갈래의 암술이 유난히 드러난다. 뒤로 꺾여져서 끝부분이 갈라진 5장의 꽃잎과 가느다란 베짱이 다리같이 가느다란 5개의 수술도 재미 있다. 꽃자루와 잎 양면, 줄기에 짧은 털이 밀생하고 있다. 2009. 9. 13, 고운사 입.. 2009. 8. 28. 덩굴별꽃1 2009. 8. 28. 문수. 꽃 피기를 기다려 세 번만의 알현 끝에 덩굴별꽃을 만났다. 벌써 피기 시작한지 한참 되었는지 동글동글 열매가 많이 맺혔다. 엉성한 5장의 꽃잎이 우스꽝스럽기조차 하다. 2009. 8. 28. 가시도꼬마리 (꽃과 열매) 2009. 8. 28. 낙동강변. 어릴 적 냇가에 멱 감고 모래밭에서 도꼬마리 열매랑 독말풀 열매를 따서 소꼽장난 하곤 했었다. 열매가 고슴도치처럼 가시털이 나 있고 가시 끝이 고부라져서 웃에 잘 달라 붙는 도꼬마리 꽃이 피었지 싶어서 낙동강변을 어슬렁 거렸더니 마침 꽃을 피우고 있었다. 도꼬마리 꽃을 자세히 들여다 보긴 처음이다. 헌데 자료를 검색하는 중에 도꼬마리도 가시의 많고 적음에 따라 가시도꼬마리란 녀석이 따로 있음을 알게 되었다. 가시가 듬성하면 이고, 가시가 빡빡하게 많으며 가시에 털이 있으면다. 이 녀석은 이다. 꽃은 8-10월에 피며, 자웅동주(雌雄同株)이고, 줄기가 가지 끝에 원추화서(圓錐花序)를 이룬다. 수꽃의 두화(頭花)는 구형(球形)이며 화서(花序)의 위쪽에 부착하고, 암꽃은 2개.. 2009. 8. 28. 산여뀌 2009. 8. 25. 단양.세모꼴의 작은 잎이 붉게 물드는 모습이 아름다운 녀석이다. 2009. 8. 16. 소백산. 쪽 : https://qweenbee.tistory.com/8892776 https://qweenbee.tistory.com/8892777 https://qweenbee.tistory.com/8907771 흰여뀌(명아자) : https://qweenbee.tistory.com/8894324 https://qweenbee.tistory.com/8888847https://qweenbee.tistory.com/8886859 https://qweenbee.tistory.com/8888851 https://qweenbee.tistory.com/.. 2009. 8. 28. 이전 1 ··· 728 729 730 731 732 733 734 ··· 7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