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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자료실/야생초9145

개차즈기 2009. 9. 4. 반야계곡. 목적지에 거의 다 왔지 싶어서 서행을 하면서 두리번 두리번 주변을 살피는데 길옆에 황금이 보인다. 재배용이지만 담아야겠다 싶어서 차를 멈추고 두어 컷 찍고 잇는데 옆에 낯 익은 게 보인다. 어? 개차즈기다! ㅎㅎ...신난다. 오늘 어쩐지 예감이 좋다 했더니. 안그래도 재작년에 개차즈기를 보았던 곳에 갈려고 점 찍어 두고 있었는데. 개버무리를 담으러 온 이 계곡 도랑가 밭 주변에는 콩 포기보다 개차즈기가 더 많았다. 꿀풀과 개차즈기는 꽃과 꽃받침이 청록색을 띠고 있는 게 인상적이다. 잎과 전초는 차즈기와는 거리가 있는데 쩌억 벌린 꽃 모양이 차즈기랑 좀 비슷한거 같다. ***********************************************************.. 2009. 9. 4.
수까치깨/까치깨 2009. 9. 3. 단양. 제법 튼실한 수까치깨와 까치깨를 담은 게 묵히기에는 좀 아까워서 ㅎㅎ 1. 수까치깨 꽃은 잎겨드랑이에 한송이씩 달림. 소포는 선형이고 다소 윤상으로서 곧추서며 소화경과 더불어 성모가 있다. 꽃받침은 선상 피침형이고 길이 6-8mm로서 끝이 뾰족하며 뒤로 젖혀지고 겉에 성모가 있.. 2009. 9. 4.
털이슬 2009. 9. 3. 단양. 산토끼와 한참 놀다가 해도 아직 많이 남았고 그냥 돌아가긴 섭섭하여 길 주변을 어슬렁 거리면서 이삭줍기 끝에 숲 그늘에서 털이슬 포착. 아! 근데 이 녀석은 전에 담았지. 꽃받침이 붉은 말털이슬은 언제 만나디야? 꽃받침잎은 2개로서 녹색이고 꽃잎도 2개로서 백색이며 끝이 2개로 .. 2009. 9. 4.
황기(콩과) 2009. 9. 3. 단양. 황기는 약초로 재배한다. 꽃은 고삼이나 활량나물과 거의 비슷하여 사진으로는 동정하기 쉽지 않다. 황기 : https://qweenbee.tistory.com/8888878 https://qweenbee.tistory.com/8886766 https://qweenbee.tistory.com/8892074 https://qweenbee.tistory.com/8892666 https://qweenbee.tistory.com/8896389 https://qweenbee.tistory.com/8903010 https://qweenbee.tistory.com/8901965 https://qweenbee.tistory.com/8896389 https://qweenbee.tistory.co.. 2009. 9. 4.
산토끼꽃 2009. 9. 3. 단양. 솔체꽃, 체꽃 등이 바로 이 산토끼꽃과이다. 왜 산토끼라는 이름을 얻었는지는 모르겠다. 키가 2m정도 크고 줄기, 열매의 털에 손을 대어보면 찔릴 정도로 빳빳하다. 꽃자루에도 빳빳한 가시털이 있다. 찔리면 따갑고 아프다. 경생엽 마주나기이며 깃꼴로 갈라져 있다. 원줄.. 2009. 9. 4.
뽕모시풀 2009. 9. 3. 단양. 사진으로보면 모시물통이랑 비슷하다. 뽕잎을 닮긴 닮은겐가? <뽕모시풀> 뽕나무과 한해살이풀 잎은 호생하고 넓은 난형이며 길이 3-9cm, 나비2-5cm로서 털이 있고 양면이 거칠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으며 밑부분은 다소 수평하고 엽병은 길이 1-6cm이다. 꽃은 단.. 2009. 9. 4.
절굿대 2009. 9. 3. 단양. 에고~! 겨우 한 포기 이 녀석 찾느라고 오르락 내리락 한참 헤멨다. 주변에 눕혀진 풀을 보니 운곡님 다녀간 흔적 같다. 며칠 늦었더니 탁구공만한 절굿대 꽃이 거의 져 버렸다. 그래도 공이 아랫부분에 꽃송이가 남아 있어서 열씨미 담았다. 꽃은 7~8월에 피고 지름 5cm정도로서 원줄기 끝.. 2009. 9. 3.
쑥부쟁이 2009. 9. 1. 봉정사 숲. <까실쑥부쟁이>는 잎이 넓고 불규칙한 큰 톱니가 있는데 비해 <개쑥부쟁이>잎은 가늘고 길쭉하며, <쑥부쟁이>는 피침형 잎에 털이 없고 큰 톱니가 드물게 있다 개쑥부쟁이는 위쪽 잎이 다닥다닥 붙으며 좁고 긴 타원형으로 잎자루가 사라지고, 아래쪽 잎은 난형 난상 .. 2009. 9. 3.
까실쑥부쟁이 2009. 9. 1. 봉정사 숲. 숨은 그림찾기 놀이합니다. 무엇이 숨어 있을까요? 먼저 찾으시는 분께 커피 한잔 배달합니다. 누가 배달할까요? 아침에 가장 먼저 만나는 분께 무조건 한잔 달라하세여. 퀴즈 맞혔다고. ㅎㅎ 2009. 9. 3. 금수산. 쑥부쟁이 : http://blog.daum.net/qweenbee/8890847 http://blog.daum.net/qwe.. 2009. 9. 3.
미국쑥부쟁이(국화과 참취속) 2009. 8. 14. 낙동강고수부지. 이 녀석도 생태 교란 야생식물로 외래종의 하나이다. 꽃이 피면 온통 하얗게 눈 온 것 처럼 보여서 백공작이란 별명도 가지고 있다. 봄에 자랄 때는 잎의 넓이가 더 넓은데 꽃대를 올릴 때 쯤에는 이렇게 잎이 가늘어진다. 꽃의 크기는 일반 쑥부쟁이보다 자잘.. 2009. 9. 2.
환삼덩굴 2009. 8. 13. 밭둑이건 노지건 어디든지 이젠 터줏대감처럼 군림하는 환삼덩굴이다. 더 밉상은 줄기에 고부라진 가시가 산재하여 맨 팔로 풀숲을 헤치다가는 온통 이 녀석한테 벌겋게 긁힐 각오를 해야한다는 것이다. 이 녀석을 쉽게 제거하는 방법은 저 하나하나의 씨앗이 떨어져서 무더기.. 2009. 9. 2.
진득찰(국화과) 2009. 9. 1. 봉정사 계곡. 국화과로 들이나 밭 근처에 흔히 자라는 한해살이풀이다. 주걱 모양의 5개 총포에 있는 털에 끈끈한 액체가 있어서 열매가 다른 물체에 잘 달라 붙게 한다. 이 녀석들 있는 곳에 잘못 걸려 들었다가는 온통 씨앗 범벅이 되니 떼어내려면 고생 좀 해야한다. 식물이 씨.. 2009.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