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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자료실/야생초

황금

by 여왕벌. 2009. 8. 29.

2009. 8. 28. 문수.

녀석이 누가 데려 갈까 봐 상수리나무 뒤에 꼭꼭 숨어 있었다.

이제 막 꽃을 피우기 시작하고 있다. 뿌리가 노랗다고 해서 황금이란다.

잎은 용머리를 닮았고 꽃은 참골무꽃을 많이 닮았다. 

 

 

 

 

 

 

 

 

 

 

<홯금> 꿀풀과 여러해살이풀

잎은 대생하며 양끝이 좁고 피침형으로서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엽병은 길이 2mm정도이고 밑부분의 잎은 길이 4.5cm, 나비 8mm이지만 위로 갈수록 작아진다.

 

꽃은 자주색으로 7~8월에 피며 원줄기 끝과 가지 끝에 총상화서로 달리고 화서에 잎이 있으며 각 엽액에 꽃이 1개씩 달린다. 꽃받침은 종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2개로 갈라지며 뒤쪽에 돌기가 있고 꽃이 진 다음 젖혀진다. 화통은 길이 2.5cm정도로서 밑부분이 굽고 윗부분이 2개로 갈라지며 뒤의 열편은 투구형이고 겉에 잔털이 있으며 측열편과 거의 합쳐지고 첫째 열편은 퍼지며 자주색이다. 화관은 통상 순형이며 개구(開口)한다. 2강수술이 있으며 화주는 고르지 않게 둘로 갈라진다. 


 높이가 60cm에 달하며 전체에 털이 있고 원줄기는 네모가 지며 한군데에서 여러 대가 나오고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곧게 서거나 비스듬히 올라간다. 뿌리를 황금(黃芩)이라 하며 이명(異名)은 편금(片芩), 고금(枯芩), 조금(條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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