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자료실/야생초9145 노랑갈퀴(콩과) 2010. 6. 9. 5월 30일 왔을 때는 아직 개화가 안되었더니 주렁주렁 노랑갈퀴가 한창 꽃을 피우고 있다. 한국특산종이란다. 총상화서는 잎겨드랑이에서 발달히며 화경이 길고 꽃은 6월에 피며 길이 12mm정도로서 자줏빛이 도는 황색이고 소화경이 밑으로 처지며 꽃받침은 통형이고 끝이 5개로 .. 2010. 6. 10. 복주머니란(난초과) 2010. 6. 9. 토요일 풀꽃동무 한분이 제비란을 볼라고 멀리 간다기에 난은 그리 궁겁지 않다고 청량산으로 갔었다. 헌데 복주머니란 7송이를 담았다고 한다. 왜 진즉 복주머니를 담는다고 야그 하지 않았냐고... 그랬더라믄 나도 출발했을 거라고.....징징거렸다. 출장으로 시간이 비는 오늘 오전 자투리 .. 2010. 6. 10. 이삭물수세미(개미탑과) 2010. 6. 8. 채화정 다시 갔다. 해가 있을 때 이삭물수세미 담으러. 그래도 6시 경이라서 어스름해 지기 시작하고 있었다. 다리를 쭈욱 펴고 배를깔고 물가에 엎드려 누웠다. 옷이야 더러워 지건 말건 참 편안하다. 이 녀석은 암꽃은 아랫쪽에 수꽃은 위쪽에 따로 핀다는데 잘 모르겠다. 총상 꽃차례로 피는 녀석의 꽃 모양이 다른 녀석을 일단 잡아 왔다. 아래 녀석은 수꽃 꽃봉오리로 보인다 연한 갈색이고 물 위의 줄기 끝에 총상화서가 나와 많은 꽃이 층으로 달리며 포는 긴 타원형이고 길이 1~1.5mm로서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수꽃은 위쪽에 달리며 4개의 꽃잎은 길이 2.5mm로서 꽃이 피면 곧 떨어지고 수술은 8개이 며 꽃밥은 길이 1.5mm이다. 암꽃은 아래쪽에 달리고 꽃받침통은 종형이며 4개의 골이.. 2010. 6. 9. 원지(원지과) 2010. 6. 8. 오후에 원지를 찾아서 다시 그 곳에 갔다. 대단한 날씨로 볕을 받은 산비탈이 숨이 막힐 정도로 덥다. 이 산의 원지의 분포를 찬찬히 살펴 보니 꽤 넓게 분포되어 있고 포기도 매우 큰 녀석들이 많다. 위쪽에는 나비같이 꽃받침 2개가 있는데 보이지는 않지만 그 중간에 선형의 꽃받침 1개가 화관에 붙어 있다. 꽃 아랫쪽에는 선형의 꽃받침이 2개 있다. 키가 24~25cm 정도 크기가 많고 아랫쪽에서 가지를 많이 쳐서 가지가 10 개 정도 되는 녀석도 있다. 묵은 줄기에서 올해 햇가지가 자란 녀석이 보인다. 여러해살이풀이라 위쪽 줄기는 말라 죽지만 아랫쪽가지가 남아 있어서 거기서 싹이 나는 경우도 있는 모양이다. 분포 되어 있는 개체 수와 묵은 줄기를 보니 이 녀석 여기서 사라질 걱정은 없.. 2010. 6. 9. 쥐오줌풀(마타리과) 2010. 6. 2. 영천 높은산. 은방울꽃 밭에서 은방울 향에 취해 다들 정신이 없는데 그 사이 쥐오줌풀도 싱싱하게 꽃대를 세우고 있다. 높은 산이라 그런지 아랫쪽 보다 때깔이 다르다. 이 녀석 뿌리에서 정말 쥐 오줌 냄새가 날까? 다들 쥐오줌 냄새가 어떤지 쥐구멍에 들어가서 맡아 보기나 .. 2010. 6. 9. 눈개승마(장미과) 2010. 6. 2. 영천. 갈참나무 아래 눈개승마가 꽃 필 준비를 하고 있다. 눈개승마와 한라개승마는 장미과인데 승마, 눈빛승마, 세잎승마, 촛대승마는 미나리아재비과다. 암수딴포기다. 꽃받침은 끝이 5개로 갈라지고 꽃잎은 5개이며 도란형이고 길이 1mm이다. 수꽃은 20개의 수술이 있다. 암꽃.. 2010. 6. 8. 죽대(백합과 둥굴레속) 2010. 6. 6. 단양. 이 녀석도 그리 흔하지는 않지만 깊은 숲 그늘에서는 볼 수 있다. 잎겨드랑이에서 난 화경은 잎처럼 양쪽으로 갈라지며 꽃 무게로 활처럼 아래로 휘어진다. 잎은 마주나고 잎은 호생하고 2열로 나며 난형 또는 장 타원형으로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양면에 털이 없으며 뒷면.. 2010. 6. 8. 용둥굴레(백합과) 2010. 5. 19. 봉정사. 여왕벌 놀이터인 봉정사 숲은 참 매력 있는 곳이다. 봄부터 가을까지 풀꽃과 나무꽃 열매들로 발걸음 머물게 한다. 이른 봄에는 물개암나무 꽃을 보러 수없이 드나들었고. 쉽게 보이지 않는 퉁둥굴레며 은난초며 용둘굴레까지. 여름이 되면 끈끈이여뀌도 내 시선을 벗.. 2010. 6. 8. 퉁둥굴레(백합과 둥굴레속) 2010. 5. 30. 만항재. 둥굴레 종류 중에서 크기와 모양에서 차이가 있지만 삿갓모자같은 포를 가지고 있는 녀석들이 있다. 용둥굴레, 퉁둥굴레, 안면둥굴레, 종둥굴레... 용둥굴레가 가장 완벽한 삿갓모양으로 포가 넓고, 그 다음이 스튜디어스 목도리 깃 같은 선형의 포를 가진 퉁둥굴레, 포.. 2010. 6. 8. 종둥굴레(백합과) 2010. 5. 30. 강원도. 둥굴레 같은데 죽대와도 다르고 포엽이 안보이니 용둥굴레도 아니고?? 담으면서 좀 이상한 녀석이라 생각했는데 그동안 이름을 찾아 주지 못하여 뒷방에 쳐박아 두었었다. 오늘 자주 드나드는 사이트에서 종둥굴레란 이름이 보이길래 열어보니 바로 이 자료와 같은 녀.. 2010. 6. 8. 방울비짜루(백합과 비짜루속) 2010. 6. 6. 안동. 천문동 꽃 : https://qweenbee.tistory.com/8892076 https://qweenbee.tistory.com/8896023#none https://qweenbee.tistory.com/8896873#none https://qweenbee.tistory.com/8897760#none https://qweenbee.tistory.com/8901126#none https://qweenbee.tistory.com/8905376#none 천문동 열매 : https://qweenbee.tistory.com/8892693 https://qweenbee.tistory.com/8892075#none https://qweenbee.tistory.com/8896214#no.. 2010. 6. 8. 뻐꾹채(국화과) 2010. 6. 2. 동해 해안 절벽 위에 있던 멋진 모델 뻐꾹채가 아른거린다. 올 봄에는 동해안에 갈 시간을 얻지 못하고 골짜기만 누비고 다녔다. 남쪽 산 자락 무덤 위에 봄이면 언제나 뻐꾹채가 핀다. 올해 조금 늦어서 찾았더니 핀지 오래 된 모양이라 벌써 사그러지고 있다. 동해안 뻐꾹채 대.. 2010. 6. 7. 이전 1 ··· 690 691 692 693 694 695 696 ··· 7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