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자료실/야생초9145 인삼(두릅나무과 인삼속) 2010. 6. 7. ㅎㅎㅎ....산삼이려니 한다. 마을 인근 산에 산삼이 여러 포기 사람들 눈을 피해 살고 있다. ㅎㅎ...여러 포기로 봐서 아마 장뇌삼이겠지? 산삼이든 장뇌삼이든 암튼 꽃을 첨 본다. 대부분 산삼이나 장뇌삼 그림에는 빨간 열매가 있었는데 그 열매만으로 짐작컨데 꽃도 꽤나 클 줄 알았다. 하이구야~~! 올해 내 꽃복이 감당이 안된다. 일찍 핀 녀석은 열매가 맺혔다. 언제 쯤 빨갛게 익을까? 인삼 꽃 : http://blog.daum.net/qweenbee/8892000 http://blog.daum.net/qweenbee/8894887 blog.daum.net/qweenbee/8905547 http://blog.daum.net/qweenbee/8888117 인삼 열매 : http://b.. 2010. 6. 7. 나도수정초(노루발과) 2010. 6. 6. 충북. 어두운 숲 그늘에 하얀 백마들이 고개를 불쑥불쑥 밀어 올리고 있다. 지금부터 초여름까지 계속 피어날 것 같다. 작년에는 발을 들여놓기 힘들 정도로 좌악 깔렸었다고 했는데.... 꽃동무 두분이 지난 주에 왔을 때 보았다던 큰 무더기 하나를 누군가 뽑아서 던져 놓았다. .. 2010. 6. 7. 나도수정초 1(노루발과) 2010. 6. 6. 충북. 나 혼자 왔더라면 무서워서 포기했을 것 같다. 인적이 없는 호젓한 등산로를 20 여 분 올라야 하니 여왕벌 간뎅이가 크다하지만 사람 없는 곳에서 사람 만나는 게 가장 무섭다. 작년에 여기 까지 왔다가 엉뚱한 곳만 헤매고 돌아갔었는데 장소를 알았다 해도 돌아섰을 게다... 2010. 6. 7. 멱쇠채(국화과) 2010. 6. 6. 꽃이 피었을 때 얼마나 보기 좋았을꼬. 이 녀석 보고자버서 여기 저기 무척 찾아 다녔었는데 병산서원 가는 길 섶에서 시들시들 하는 왜소한 녀석 몇 포기 만난 걸로도 감지덕지했었는데... 이 녀석 여기 이렇게 풍성하게 있는 줄 너무 늦게사 알았다. 벌써 씨앗까지 다 날아가 버렸다. 새로운 꽃밭을 알았으니 내년 봄을 기약 할 수 밖에... 쇠채네 일가로 쇠채, 멱쇠채, 귀화종인 쇠채아재비가 있다. 멱쇠채는 잎이 미역 줄기를 닮았다고 그리 이름 붙였다는 야그가 있는데 믿거나 말거나다. 로제트형 잎을 보면 미역줄기를 닮긴 닮았다. 이 녀석은 메마른 곳에 주로 서식하는 것 같다. 근생엽은 로제트형으로 퍼지며 총상 피침형이고 예두 또는 둔두이며 밑부분이 점차 좁아져서 엽병으로 흐르고 길이 12.. 2010. 6. 7. 끈끈이주걱(끈끈이귀개과) 2010. 10. 9. 녀석, 식구가 늘었다. 내년에는 꽃을 볼 수 있을라나? 2010. 6.6. 다 사라진 줄 알았는데 딱 한포기 외롭게 살고 있었다. 혼자서 버티고 있는 모습을 보니 너무 애처롭다. 식구를 늘릴 방법이 없을까? 2010. 6. 7. 흰큰방울새란(난초과) 2010. 6.6. 완벽하지는 않지만 흰색에 가까운 녀석이 한 무리를 이루고 있다. 흰방울새란은 별도의 종으로(Pogonia japonica for. albiflora Y.N.Lee ) 분류가 되어 있길래 따로 정리한다. 큰방울새란은 홍자색인데 비해 이 녀석은 거의 흰색이었다. 해서 흰큰방울새란이라고 우겨본다. ㅎㅎ 2010. 6. 7. 원지 2(원지과) 2010. 6. 6. 나도수정초와 큰방울새란을 담고 돌아 오는 길 두분 꽃동무와 함께 원지가 있는 곳이 다시 들렀다. 두 분도 원지를 본 적이 없다시며 오늘 꽃나들이는 원지가 대박이라고 좋아라 한다. 새로 조림을 하느라 나무를 다 베어 낸 산에는 나무 때문에 착생하지 못했던 새로운 풀들이 신이 나 있었다. 숲이 우거질 동안 몇 년 동안은 이곳이 재미잇는 곳이 될 것 같다. 헌데 소나무를 베어버린 자리에는 20cm정도의 튤립 묘목을 가득 심어서 조림을 해 놓았다. 공원도 아닌 일반 우리 산에 튜립나무라니 도대체 어느 머리에서 나온 발상일까? 아침과 다르게 오후 햇살을 받은 원지를 여유 있게 담았다. 맨눈으로는 꽃의 형태가 잘 들어 오지 않았는데 사진으로 담으니 그나마 모양이 제대로 보인다. 꽃받침은 5장인.. 2010. 6. 6. 원지1 (원지과) 2010. 6. 6. 야호! 신난다. 원지과의 원지를 담았음메.매년 애기풀을 담을 때마다 원지도 있는데....어디서 만날 수 있을까 했더니집에서 얼마정도 달려가면 만날 수 있다니...이 어찌 신이 나지 않갔슴둥? 꽃동무님이 올린 원지를 보고 아무래도 근방에 있을 것 같아서 자생지를 물어보니볕이 잘 드는 산 자락에 있단다. 그렇지 원지나 애기풀이나 볕이 잘드는 무덤 주변을 좋아한다. 장소를 잘 못 찾아서 아무리 살펴도 보이질 않는기라. 에혀~! 나도수정초 보러 얼렁 가야하는디...허탕 치고 돌아 갈려다가 혹시나 하여 조금 더 앞으로 지나서 또 다른 무덤 주변을 살피는데 ...하얗게 핀 으아리를 담으려고 카메라를 들이대는 옆에 흘낏 스치는 자주색 꽃. 원지다~! 원지여!ㅎㅎㅎ...이 여왕벌 집념을 누가 말리.. 2010. 6. 6. 노란장대(십자화과) 2010. 6. 5. 청량산. ㅎㅎㅎ....꽃에 집중하다 보면 꽃이 피지 않을 때는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꾸지나무를 담고 있는 옆에 잎의 결각이 눈에 익지 않은 70~80cm정도 크기의 초본이 보인다. 뭘까? 왕고들빼기도 아니고...아무튼 담아 가서 찾아 봐야긋다 하고 잎과 줄기만 몇 장 담았다. 헌데 돌아오는 길 차창으로 노란장대 꽃이 흘낏 보이길래 차를 세우고 달려가니 꽃이 노랗게 한창 피고 있다. 전초를 담으려고 풀을 헤치는데... 에거거~! 아랫쪽 경생엽이 일케 생겼었구낭. 그라몬 아까 그 녀석도 노란장대 였구나. ㅎㅎㅎ....꽃만 들따 보면 이렇게 된다. 봉오리만 져 있는 녀석이다. 줄기 중간 부위까지 잎으 결각이 깊게 져 있다. 노란장대를 봉화 높은 고개와 강원도에서만 봤으니 청량산에.. 2010. 6. 6. 풀솜대(백합과) 2010. 6. 2. 영천. 높은산. 한창 피어나는 풀솜대가 하도 깨끗하여 그냥 지나치면 뒤꼭지가 간지러울 것 같아서 몇 장 담았다. ㅎㅎ 풀솜대 : https://qweenbee.tistory.com/8888097 http://blog.daum.net/qweenbee/8888097 https://qweenbee.tistory.com/8887922 https://qweenbee.tistory.com/8891735 https://qweenbee.tistory.com/8891917 https://qweenbee.tistory.com/8903486 https://qweenbee.tistory.com/8899950 https://qweenbee.tistory.com/8901959 https://qweenbee... 2010. 6. 5. 꿩의다리아재비(매자나무과 꿩의다리아재비속) 2010. 6. 2. 영천. 5월 중순 영양에서 꽃봉오리 맺힌 꿩의다리아재비만 보고 와서 아쉬웠는데 여긴 완전히 지천으로 흐드러지게 피었다. 아재비란 꿩의다리 축에 끼지 못하면서 비슷하게 보인다는 의미의 접미사다. 아마 전초와 잎 모양이 꿩의다리와 비슷해서 그런 이름이 붙지 않았나 싶.. 2010. 6. 5. 백리향(꿀풀과) 2010. 6. 2. 안동. 안동시가지 남쪽 낙동강 건너 산줄기에는 백리향이 자생한다. 길섶 양지쪽이나 산마루 무덤 주변에는 지금 백리향 향기가 진동을 한다. 이 줄기가 오래 전 병산서원 절벽까지 연결되었는지 병산서원으로 들어가는 비포장 길 벼랑에도 백리향이 자생한다. 유유자적 흐르는.. 2010. 6. 5. 이전 1 ··· 691 692 693 694 695 696 697 ··· 7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