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자료실/수목류4126 쉬땅나무(장미과) 2009. 9. 29. 낙동강변. 늦둥이 서리배 쉬땅나무 꽃이 하도 고와서 그냥 지나치면 원망할 것 같아서리... 처음 이 녀석을 만났을 때 개쉬땅나무가 이명인 줄도 모르고. 개쉬땅나무와 쉬땅나무가 따로 있는 줄 알았다. <쉬땅나무> 장미과 개쉬땅나무라고도 한다. 잎은 호생하며 기수우상복엽이고 길이 2.. 2009. 10. 1. 좀작살나무(마편초과) 2009. 9. 29. 낙동강변. 보라색 좀작살나무 열매가 작살나게 이쁘다. 조경된 것이지만 이쁜 건 이쁘다. 작살나무와 좀작살나무를 구분하는 방법으로 흔히 잎의 톱니를 본다는데 사실 그렇게 신빙성이 있지 않은 것 같다. 어린 가지가 둥글고 네모난 것도 차이가 있다고 하는데...같은 장소에.. 2009. 9. 30. 흰말채나무(층층나무과) 2009. 9. 29. 낙동강변을 산책하는데 야생화 단지에 심겨진 흰말채나무가 하얀 열매를 달고 있는 게 눈에 들어온다. 흰말채나무 하얀 열매를 보면 초등학교 앞 문방구에서 팔던 하얀 눈깔사탕이 떠오른다. 그 하얀 눈깔 사탕을 입에 넣고 싶어 무척이나 군침 흘렸던, 어쩌다 1원짜리 지전이.. 2009. 9. 29. 돌가시나무(장미과) 2009. 9. 27. 상주. 찔레와 비슷한 녀석으로 돌가시나무와 용가시나무가 있다. 돌가시와 용가시는 거의 흡사하여 구분이 어렵다고 한다. 꽃이 필 때 암술대의 털의 유무로 구분할 수 있다고 하니 그 눔의 이름 찾을라꼬 꽃필 때까지 기다릴 수도 없는 노릇이고. 일반적으로 자생환경에 따라 내륙 산지에는.. 2009. 9. 28. 비목나무(녹나무과) 열매 2009. 9. 26. 초연이 쓸고 간 깊은 계곡~♪ 깊은 계~곡 양지녘에~~♬~~ 비목 노래의 비목이 비목나무는 아니다. 그래도 이 녀석 보면 비목 노래가 흥얼거려지는 걸 구태여 막을 수 있간? 반짝거리는 비목나무 붉은 열매가 무지 곱다. 감태나무 열매랑 많이 닮았다. 비목나무는 노랗게 단풍이 드는데, 가을이 .. 2009. 9. 27. 회잎나무(노박덩굴과) 2009. 9. 26. 회잎나무 작은 잎도 단풍이 들고 열매 껍질도 갈라지기 시작하고 있다. 회잎나무는 화살나무와 거의 흡사하여 구분이 어렵다. 나뭇가지에 코르크질 날개가 있으면 화살나무 없으면 회잎나무다. 비교자료 : http://blog.daum.net/qweenbee/8885916 http://blog.daum.net/qweenbee/8886970 잎은 대생하.. 2009. 9. 27. 참회나무(노박덩굴과) 2009. 9. 26. 계곡에는 참회나무가 붉은 열매를 터뜨리고 주렁주렁 달고 있었다. 처음 높은 나무를 만나서 가지를 잡아당겨서 담느라 끙끙 거렸더니만 계곡 안으로 들어갈수록 참회나무가 수두룩하였다. 헹~! 괜시리 용만 썼구마. 참회나무는 열매에 날개가 없고 5갈래로 갈라진다. 꽃도 5수.. 2009. 9. 27. 분꽃나무(인동과) 2009. 9. 26. 덜꿩나무 잎을 닮아서 나를 헷갈리게 했더 분꽃나무 열매가 이젠 제대로 눈에 띈다. 연두색 열매가 붉에 물들어 구슬 장식처럼 이쁘다. 종내는 검게 익어 종자를 남긴다. 2009. 9. 26. 분꽃나무(인동과) 열매 분 냄새를 풍기면서 꽃이 필 때는 갖은 미사여구로 아양을 떨어대며 카메라를 들이대다가 꽃 지고 난 뒤 언제 그랬냐는 듯이 돌아도 보지 않았다. 해서 이 가을 요렇게 고운 열매를 만났어도 인사 나눈 녀석이란 것도 몰라보고 낯선이 대하 듯 하였으니.... 이 고왔던 연분홍의 꽃이 이렇.. 2009. 9. 26. 삽주(국화과) 2009. 9. 20. 동해안. 잎의 톱니에 빳빳한 가시가 있어서 가까이 접근하면 앙칼지게 찔러대는 소가지가 밴댕이 같이 못된 녀석이다. 십여 년 전 우연히 학교 뒤 밭에 몇 포기 심겨진 삽주를 보고 이제나 저제나 꽃이 필까 기다리다가 9월에 학교를 옮기게 되어 꽃피는 모습을 못봐서 알찌근해 했던 기억이 .. 2009. 9. 25. 분꽃나무(인동과) 열매 2009. 9. 12. ㅊㄹ산. 단순히 얕은 톱니와 갸름한 듯한 잎으로 덜꿩나무로 동정을 하였다가 한참동안 이름을 잘못 불러 주었다. 동글납작한 형태의 열매는 덜꿩나무다 라는 잘못된 선입견도 덜꿩나무로 잘못 동정하는데 한 부조를 하였고. 탁엽도 없고 화서도 다르고 해서 다시 산가막살나.. 2009. 9. 25. 가막살나무(인동과) 2009. 9. 23. 퇴근하면서 들른 산사 숲에는 짧은 가을 해 때문에 벌써 그늘이 들어서 어두웠다. 여름에는 퇴근 후 주변의 숲에서 이것 저것 담을 시간이 충분했는데 짧아진 해 때문에 바삐 서둘러도 빛이 안 도와준다. 잰 걸음으로 도착하여 가막살나무 열매를 담긴 했느데 선명하지 못하여 .. 2009. 9. 23. 이전 1 ··· 326 327 328 329 330 331 332 ··· 3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