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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나물/채고추나물/좀고추나물 2009. 7. 23. 비로사 계곡과 상주 소백산 비로사와 초암사 계곡을 탐사한 후곧 바로 상주로 냅다 달린 덕분에 오늘 한꺼번에 3종류의 고추나물을 담았다. 1. 고추나물 암술대가 3갈래이고 꽃잎과 꽃받침에 검은 점이 있다.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흑색 점이 다소 밀포하고 윗부분의 잎은 흑색 점이 가장자리에만 있다.        2. 채고추나물꽃잎 끝에 톱니가 있는 것이 특징. 꽃잎이 약간 휘어져 있다. 헌데 이 녀석도 암술이 3갈래로 갈라져 있다.            3. 좀고추나물씨방이 다 맺혀 있다.  그래도 아침 나절에 가면 한 두송이 피는 녀석 만날 수 있겠지?       물고추나물 : https://qweenbee.tistory.com/8890554    https://qweenbee.tis.. 2009. 7. 25.
백령풀 2009. 7. 23. 상주 너무 성급했나 보다. 홍도까치수염과 백령풀을 기대했는데 아직 보름 정도는 더 기다려야겠다.. 겨우 한 무더기 웃자란 성질 급한 녀석을 만났다. 장맛비에 흙이 튀어 올라서 온통 흙투성이다 2009. 7. 25.
산짚신나물/짚신나물 2009. 7. 25. 도솔봉 1. 산짚신나물 산짚신나물을 담았다. 짚신나물과 탁엽의 모양이 다르고 꽃이 엉성하게 달린다. 날씨가 개이지 않아서 온통 구름 속을 헤맸다. 숲이 깊은데다가 구름이 안개같이 덮고 있어서 사진을 찍기가 영~~~ ************************************** 잎은 호생하며 기수우상복엽.. 2009. 7. 25.
동네 한 바퀴 /벗풀/가막사리/왕원추리/조밥나물/바위솔/좀싸리/개곽향/자 2009. 7. 24 오후에 자료를 올리려고 노트북을 두드리니 속도가 너무 느리다. 매일 이 곳 저 곳 틈나는 대로 담아 온 자료는 많고 정리할 시간은 없는데.... 느림뱅이 속도에 답답하여 카메라를 들고 동네 한 바퀴 휘 돌았다. 전부터 가막사리와 미국가막사리 비교 자료를 담으려고 했.. 2009. 7. 24.
까치발/가막사리/미국가막사리/도깨비바늘/털도깨비바늘 비교 잎이 비슷하여 늘 헷갈리는 녀석들을 모아 보았다. 봄에 낙동강 고수부지에서 담은 까치발과 도깨비바늘, 그리고 동네 한바퀴 돌다가 잡은 가막사리, 미국가막사리, 털도깨비바늘까지 5종의 잎을 중심으로... 처음 자료를 정리할 때 꽃이 피지 않아서 아쉬웠는데 이제 3종의 꽃을 추가하고 부분 중요한 포인트를 편집하여 보완하였다. 가장 중요한 소득은 털도깨비바늘을 제대로 소개할 수 있다는데 자부심을 느낀다. (2009. 9. 12.) 까치발 가막사리 미국가막사리 도깨비바늘 털도깨비바늘 꽃은 양성으로서 8월에 피며 황색이고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원추화서로서 6~12개가 달린다. 총포는 바깥 것은 4-5개로서 길이 4mm 때로는 6-9mm까지 자라고 끝이 뾰족한 피침형이며 화상花床의 인편은 열매가 익을 때는 길이 .. 2009. 7. 24.
지리강활(산형과 당귀속) 2009. 7. 19. 만항재 개구릿대일까? 산형과는 너무 비슷하여서 구분이 어렵다. 잎을 제대로 담아 와야했는데... 지리강활로 확인하였다 소엽의 엽신이 아래까지 흘러내리지 않는다 등산로에 있어서 그런지 키가 크지 못하였고 꽃색이 자색 기운이약하다.. 왜당귀 : https://qweenbee.tistory.com/8899667 https://qweenbee.tistory.com/8886075 https://qweenbee.tistory.com/8893121 왜당귀 새싹 :https://qweenbee.tistory.com/8905754 참당귀 : https://qweenbee.tistory.com/8886505 https://qweenbee.tistory.com/8890746 https://qweenb.. 2009. 7. 24.
촛대승마 2009. 7. 19. 만항재. 도라지모시대를 담고 있는데 옆에 멀대같은 녀석이 꽃자루를 푹 수그리고 있다. 아직 꽃이 피지 않았다. 촛대승마가 아닐까 하여 담와 왔더니 맞다. 비록 촛대를 완전하게 올리지 못하였지만 자료로 올려본다. ***************************************** 다년생 여러해살이풀로 줄.. 2009. 7. 24.
수염가래 2009. 7. 20. 학가산 수염가래를 찍고 나서 사진을 보니 새 머리 같은 꽃 주둥이에 먹이를 물고 있는 것이 보인다. 옆의 꽃에는 먹이(?)를 물고 있지 않다. 언젠가 누가 암꽃에 대하여 물은 적이 있었는데..혹시 이녀석이 암꽃일까? 도감과 국가생물종시스템에도 암꽃에 대하여 언급한 곳이 없다. **************.. 2009. 7. 24.
③ 에그~! 이를 워쪄! 큰제비고깔/참바위취/병아리난/쥐털이슬 2009. 7. 19. 드르네 외 만항재 부근의 꽃밭을 돌아다니다가 해가 기운 느낌에 시간을 보니 설핏 4시 가까이 되었다. 남은 김밥과 음료수로 간단히 허기를 달래고 서둘러 드르네를 향한다. 삼거리 부근에서 끈끈이장구채가 있다면서 손가락질 하는 곳을 보니 더위를 피하느라 물장난 하는 사람들과 이 장.. 2009. 7. 24.
좀싸리/개싸리 1. 좀싸리 귀여운 좀싸리가 필 때가 되었을 것 같아서 낙동강 고수부지 풀밭을 휘저으니 줄기 아랫쪽에 한두 송이가 피어 있다. 꽃자루가 유난히 길어서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간들거리는 좀싸리. 동그스름한 3출엽이 귀엽다. ************************************************* 엽액에서 털같이 가는 화.. 2009. 7. 24.
사철쑥(국화과 쑥속) 2009. 7. 22. 낙동강변. 낙동강 고수부지에서 담아온 녀석. 근생엽과 밑부분의 잎은 꽃이 필 때 쓰러지며 새가지 끝의 잎은 로제트형이고 긴 엽병이 있고 1-2회 우상으로 갈라지며 꽃철에는 말라 없어진다. 비쑥??: https://qweenbee.tistory.com/8892956 https://qweenbee.tistory.com/8892953 https://qweenbee.tistory.com/8890178 https://qweenbee.tistory.com/8895811 https://qweenbee.tistory.com/8896241 https://qweenbee.tistory.com/8898114 큰비쑥 : https://qweenbee.tistory.com/8889400 https://q.. 2009. 7. 23.
둥근매듭풀/매듭풀/마디풀 2009. 7. 22. 낙동강 고수부지 마디풀, 매듭풀....이름이 비슷해서 헷갈리는 녀석이다 둥근매듭풀 매듭풀 마디풀 둥근매듭풀 잎은 장상 3출복엽이며 턱잎은 막질이고 난형이며 엽병보다 길다. 소엽은 도란형으로 길이 0.5-1cm, 폭 3-8mm이고 표면은 털이 성글게 있으며 주맥에 강모가 있고 뒷면에 주맥도 잎 가장자리와 더불어 백색 모가 있다. 매듭풀 잎은 호생하고 3출엽이며 소엽은 긴 도란형이고 길이 1~1.5cm, 나비 5-8mm로서 끝이 둥글거나 다소 파진다. 엽병은 짧고, 잎 가장자리에 털이 없다. 마디풀 잎은 어긋나고 엽병이 짧으며 장타원형 또는 선상 타원형이고 양끝이 둔하며 말랐을 때는 녹색이다. 초상의 탁엽은 막질이고 2개로 크게 갈라진 다음 다시 잘게 갈라지며 가는 맥과 더불어 가장자.. 2009. 7. 23.
도깨비바늘/돼지풀/까치발 잎 비교 2009. 7. 21. 낙동강 고수부지. 저녁 모임 시간이 여유가 있어서 낙동강 고수부지 풀밭을 어슬렁 거렸다. 이런 잡초 속에서 뜻밖의 수확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작년에 이곳에 걷기 운동을 할 때 까치발이 있던 게 생각나서 강쪽 풀숲을 뒤지니 까치발 개체가 무척 많다. 잎이 비슷하여 헷갈리는 비슷한.. 2009. 7. 23.
두릅나무(두릅나무과) 2009. 7. 27. 학가산. 탐사 나갈 때마다 혹시나 두릅나무 꽃을 만나지 않을까 소원했더니 오늘 활짝 핀 두릅나무 꽃을 만났다. 일주일 전에도 이곳을 지났는데 미처 발견하지 못하였던 녀석이 오늘 내 레이다망에 걸리고 말았다. **************************************************************************** 두.. 2009. 7. 22.
음나무(두릅나무과) 2009. 7. 21. 퇴근 길 어느 집 앞에 음나무 꽃이 피었다. 한참 지나와서 차를 되돌려선 몇 장면 담았다. 사나운 강쥐 녀석이 마구마구 짖어 대었다. 떼끼 이눔아!. 중복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거 알랑가? *********************************************************************** 화서는 새가지 끝에 달리고 털이 없.. 2009.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