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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기(장미과) 2010. 4. 25. 제주. 맥도에서 발견되었다는 맥도딸기는 열매가 노랗게 익는다는데... 기냥 산딸기 나무일까? 산딸기 : https://qweenbee.tistory.com/8890252 https://qweenbee.tistory.com/8890251 https://qweenbee.tistory.com/8888114 https://qweenbee.tistory.com/8887732 https://qweenbee.tistory.com/8887246 https://qweenbee.tistory.com/8889901 https://qweenbee.tistory.com/8905826 산딸기 열매 : https://qweenbee.tistory.com/8894093 https://qweenbee.tisto.. 2010. 4. 26.
수리딸기(장미과) 2010. 4. 25. 제주. 잎이 하도 이뻐서 들여다 보는데 잎자루와 줄기에 가시가 보인다. 어? 딸기 종류인가? 주변을 살펴보니 다른 개체에 꽃이진 모습이 보인다. 분명 딸기 종류가 맞다. 그런데 내 하드에 입력된 딸기 종류 중에 이런 잎은 없었는데... 담아 와서 확인해 보니 수리딸기다. 그런데...꽃이 없어 아쉽다. 어린가지가 녹색이고 밀모가 있다. 잎 뒷면 중심 맥 위에 가시가 있고, 어린 줄기는 녹색에 뽀얀 밀모가 덮여 있다. 잎은 긴 난형에 엽저가 깊은 심장형이다. 잎은 호생하고 난형 또는 난상 피침형이며 점첨두이고 예저 또는 심장저이며 길이 8-15cm로서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잔톱니가 있으며 표면은 맥 위에 털이 있고 뒷면은 융모가 밀생하며 밑부분이 3개로 갈라지는 것도 있는데, 특히 맹아.. 2010. 4. 26.
장딸기(장미과) 2010. 4. 25. 제주. 잎 앞면에도 털이 보이고 3~5장의 깃꼴잎, 정소엽이 좀 더 큰 점으로 봐서 장딸기로 동정하였다. 줄기랑 가시 모양을 제대로 담지 못해서 아쉽다. 2월에 담은 잎인데 아마 이 녀석일 거다. 산딸기 : https://qweenbee.tistory.com/8890252 https://qweenbee.tistory.com/8890251 https://qweenbee.tistory.com/8888114 https://qweenbee.tistory.com/8887732 https://qweenbee.tistory.com/8887246 https://qweenbee.tistory.com/8889901 https://qweenbee.tistory.com/8905826 산딸기 열매 : h.. 2010. 4. 26.
남바람꽃(미나리아재비과) 2010. 4. 24. 제주. 앞 모습 보다도 꽃받침잎의 발그스름한 뒤태가 고운 남방바람꽃은 남쪽에 드물게 자생하는 모양이다. 제주도에도 한 군데에서만 발견이 되어서 야생화 매니아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듯 하다. 그런데 이미 개화한 뒤 시간이 좀 지나서 붉은 기운은 거의 사라져 버렸다. 육지의 남방바람꽃은 붉은 기운이 더 강하던데, 금방 핀 어린 녀석들도 그리 진하지는 않았다. 오름 자락 습한 숲 아래 무더기를 이루고 있는 고운 모습에 정신 없이 담았는데...실속이 그리 없다. 몇 장 담고 있는데 배터리가 껌뻑껌뻑 비상을 알린다. 아고야~! 니 오늘 고생한 거 안다. 쪼매만 참그라. 한 줄기에 꼭 2송이씩 피었다. 그래서 첨에는 쌍둥이바람꽃이라 불리기도 했단다. https://qweenbee.tistor.. 2010. 4. 26.
세바람꽃(미나리아재비과) 2010. 4. 25. 제주. 어리목 입구에 차를 주차해 두고 계곡을 한참 오르는데 콸콸 물소리가 요란하다. 1100고지 도로 부근이니 기온 차가 나겠지. 아래 해안 쪽 보다 나무의 새순이 아직 별로 움이 트지 않고 있다. 700여 미터를 걸었을까? 저만치 앞서 가던 n 님이 바닥에 업드린다. 100원짜리 동전보다 작은 하얀 꽃이다. 세바람이다! 총포엽은 3개이며 엽병이 짧고 3개로 깊게 갈라지며 열편은 쐐기형 또는 넓은 도피침형이고 근생엽과 비슷하다. 한라산에만 자란다는 세바람꽃이 어리목 쪽에서 가장 먼저 핀다고 ㄴ 님이 안내를 하셨다. 한라산 눈 녹은 계곡의 물맛은 무척 시원하고 달았다. 계곡 안으로 올라가면서도 꽃잎을 닫지는 않았겠지 걱정을 하였는데 오늘따라 햇살이 아주 좋아서 한창 꽃잎을 펼치고 .. 2010. 4. 26.
옥녀꽃대(홀아비꽃대과) 2010. 4. 24. 제주. 첨 본다. 옥녀. 홀아비는 흰술이 옥녀 보다 짧네 어쩌네 해도 직접 봐야만 쉽게 구분할 수가 있겠다. 어느 조상님 무덤 안에 옥녀 할망이 하얗게 꽃을 피웠다. 아마 무덤 주인은 하루방일 거다. ㅎㅎ 꽃은 백색으로 향기가 있고, 수술은 3개이며 가늘다. 양쪽 수술대에는 1실.. 2010. 4. 26.
아욱메풀(메꽃과 아욱메풀속) Dichondra micrantha Urb. 2010. 4. 24. 제주. 잎의 지름이 1cm에 못 미칠거다. 아욱잎을 닮았다고 해서 아욱메풀이란 이름이 붙은 것 같다.이 녀석도 식물이라고 꽃을 피웠는데 잎 겨드랑이를 잘 살펴야 꽃이란 걸 볼 수가 있다.아니 맨눈으로는 형체 정도만 볼 수 있을 정도로 작은 꽃이다. 잎은 신장상 심장형 또는 원심형이고 길이 5-15mm, 폭 8-20mm로서길이 1-4cm의 엽병으로 서며 끝이 둥글고 밑부분이 심정저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한창 송화 꽃가루가 날고 있어서 잎에 송화 가루가 가득하다. 땅바닥에 붙은 기는 줄기에서 뿌리가 내리면서 번져 나간다. 아욱메풀 : https://qweenbee.tistory.com/8887726 https://qweenbee.tistory.com/88957.. 2010. 4. 26.
제주의 봄을 찾아서 2 (홀아비꽃대,물솜방망이,상동나무,참꽃받이,암대극, 2010. 4. 24. 제주 이틀 째 어제 하루 종일 운전을 하면서 서귀포 쪽을 돌아 댕겼더니 해가림용 안면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얼굴이 좀 탄 것 같다. 손등도 많이 그은 것 같다. 이쁜 얼굴 망가지믄 품위 유지에 지대한 지장이 있는디..ㅎ 이틀 째 탐사를 위하여 아침 일찍부터 서두른다. 제주의 해안에 자리잡.. 2010. 4. 26.
4월 24일(53일째 토욜) 4월 24일(53일째 토욜) 어치낙 지러논 거시 이셔노난 호루 저무랑 대맹이가 아팡 고딱도 못해수다. 어치낙 이스리달믄거 들이싼 짐에 고꾸적 헌 것 떨 퍼퍼퍼 해쮸마씀 아프로도 열떨은 고찌 사라살껀디 머근짐에 나가 고르크메 넌 드르라 난 드르크메 넌 고르라 경허난 소나이덜 술 지는 거쥬 경허난 고.. 2010. 4. 25.
4월 23일(52일째 금욜) 4월 23일(52일째 금욜) 7시 30분 Camellia SP. 전시온실로 출근, 청소 마무리 시간 9시. Rhodedendron과 아주 비슷한 Azalea녀석들의 꽃을 정리(우리나라에서는 행하지 않음)하는 작업을 시작하였다. 관리인이 선정해준 녀석들을 해야 한다. 두 녀석의 꽃을 거의 정리할 즈음 쥔장이 Camellia SP.전정을 같이 하자고 해.. 2010. 4. 25.
갯장구채(석죽과) 2010. 4. 24. 제주. 이렇게 작은 녀석은 첨 봤다. 현무암 틈 사이에 뿌리 내리고 참 용케도 꽃을 피웠다. 원래는 20~30 cm 정도 키로 자라는데 환경이 열악하니 키가 크지 못한 거 뻔한 일이다. 갯사상자, 땅채송화와 함께 어울려 있다. 키가 작으니 화면에 담기는 안성맞춤이다. 제주에 몇번 내.. 2010. 4. 25.
제주의 봄을 찾아서 1(등대풀,아욱메풀,흰대극,양장구채,좀양귀비...창질경 2010. 4. 23. 첫 비행기를 탄 덕분에 8시 30분에 제주 공항에 도착하니 꽉 찬 하루를 이용할 수 있기에 탐사가 알차리라 기대를 하면서 공항에서 렌트한 차를 타고 가까운 ㄷㄷ봉을 먼저 찾았다. 참꽃받이가 피었을 것 같아서 사찰 쪽으로 오르는데 <등대풀>이 먼저 노랗게 열매를 달고 반.. 2010. 4. 24.
상산(운향과)암꽃 수꽃 2010. 4. 24. 제주. 제주에는 나무 꽃이 많이 피었으리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나무 꽃은 별로 안 보였다. 상산 나무는 남부 해안지역과 섬에서 볼 수 있는 녀석이다. 열매가 특이한 상산 나무 꽃을 담으려고 ㅊㄹ님께 알려 달랬더니 남방바람꽃을 담는 곳에 가면 상산 꽃을 담을 수 있다고 하.. 2010. 4. 24.
뚜껑별꽃(앵초과) 2010. 4. 24. 제주. 이번에 제주에 만나려고 하는 야생초 목록 중에 뚜껑별꽃도 큰 비중을 차지한다. 아침 일찍 ㅊㄹ님의 안내로 옥녀꽃대가 있는 어느 님의 무덤을 찾았으나 지천으로 핀 옥녀꽃대 옆에 뚜껑별꽃은 얄밉게도 입을 꼭 다물고 알은 체도 하지 않았다. 12시 쯤 되어야 파란 꽃잎.. 2010. 4. 24.
잔개자리(콩과) 2010. 4. 24. 제주. 어제 개자리와 좀개자리에 이어 오늘 잔개자리를 만났다. 현무암 깔린 해안이라 개체가 왜소하여 특징을 담기가 좀 어려웠지만 개자리 종류 3가지 자료를 담을 수 있는 걸로 만족이다. 꽃은 10~30여 개가 달리며, 두상화서형의 총상화서다, 잎은 도란형 또는 원형에 가깝다. 앞,뒷면에 선모가 있지만 좀개자리에 비해 짧다. 줄기에는 선모가 있다. 열매는 신장형의 협과로 둥글게 말린다. 탁엽은 거치가 있거나 없다. 선단부 쪽으로는 거치가 보이나 기부 쪽에는 거치가 없는 경우가 많다. 개자리 : https://qweenbee.tistory.com/8887717 https://qweenbee.tistory.com/8895285 https://qweenbee.tistory.com/8895.. 2010.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