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모시풀(쐐기풀과 모시풀속)

2009. 9. 6. ㅊㄹ산

 

모시풀의 한 종류로 보이는데 9월에 담아 놓고도 이름 찾아 주지 못하고 미루어 두었던 녀석이다.

잎의 끝 부분이 거북꼬리처럼 세갈래로 갈라져 있는데 잎의 크기가 내 손바닥으로도 다 덮히지 않을만큼 컸다.

잎의 크기나 자라는 키로 봐서도 왜모시풀에 근접하기는 하나 잎의 끝 부분이 전혀 아니다. 

왕모시풀은 잎 표면이 다르고....... 개모시풀로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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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모시풀>

잎은 대생하고, 넓은 난형 또는 원형이며 길이 10cm, 나비 12-18cm로서 가장자리의 톱니는 결각상이고 줄기 위로 갈수록 결각은 커져서 끝부분이 주맥의 끝부분과 더불어 크게 3개로 갈라진다. 윗부분의 잎은 엽병이 짧으며 난상 타원형으로서 끝이 꼬리처럼 길게 뾰족해지고 톱니가 그리 크지 않다. 양면에 짧고 거친 털이 퍼져 나 있으며, 막질이다.

 

주맥이 3개이고 잎의 꼬리가 3갈래

 

 

 

잎자루가 붉고 잎자루, 엽맥과 잎 앞뒷면에 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기이다. 줄기와 엽병에 털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