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4974 큰괭이밥(괭이밥과)2 2010. 4. 3. 드뎌~! 큰괭이밥이 분홍 우산 펼쳐들었다.눈 내리며 호들갑 떠는 춘삼월 추위 지나길 기다리다가 급하긴 급했나 보다.꽃자루 길게 뽑아 올릴 새도 없이 올라오자 말자 꽃피우느라고 난장이다.땅을 뚫고 올라오느라고 얼마나 용을 썼는지 빨간 실핏줄이 아직도 드러나 있다. 큰괭이밥에 손님이 찾아들어 꽃을 탐하고 있다. 봄은 봄이로고! 괭이밥 : https://qweenbee.tistory.com/8893464 https://qweenbee.tistory.com/8887359https://qweenbee.tistory.com/8900391 https://qweenbee.tistory.com/8907547 https://qweenbee.tistory.com/89.. 2010. 4. 3. 둥근털제비꽃 2010. 4. 3. 햇살이 드는 숲 가장자리에서 가장 먼저 피는 둥근털제비꽃이다. 잎보다 꽃이 먼저 소복하게 핀다. 암술이 주황색을 띠고 주두가 뾰족하며 아래로 구부러져 있다. 2010. 4. 3. 회향목(회양목과) 암꽃과 수꽃 2010. 4. 2. 늘 흔하게 담는 건 수꽃이었다. 자웅화가 몇 개씩 한군데에 달리고 중앙부에 암꽃이 있다고 하기에 암꽃을 찾아 살펴보니 3갈래로 갈라진 암술과 삼각형 모양의 자방이 있다. 열매가 다 익으면 선을 따라 3갈래로 갈라진다. 가지 위쪽에 3~4송이 암꽃이 보인다. 수꽃과 함께 모여 .. 2010. 4. 3. 별꽃(석죽과) 2010. 4.2. 꽃이 작고 흔해서 담아주지 않은 녀석인데 없으면 아쉬울거라... 사무실 창문 아래 하얗게 별처럼 피는 모습이 이쁘기도 하고. 꽃잎 5장이 V자 모양으로 갈라져서 10장처럼 보인다. 별꽃의 암술은 3갈래. 쇠별꽃 암술은 5갈래다. 별꽃과 비슷한 점나도나물도 있다. 별꽃 : https://qweenbee.tistory.com/8887591 https://qweenbee.tistory.com/8889504 https://qweenbee.tistory.com/8891440 https://qweenbee.tistory.com/8895374 https://qweenbee.tistory.com/8905130 별꽃 열매 : https://qweenbee.tistory.com/8895462 별꽃 어린.. 2010. 4. 3. 주목(주목과) 수꽃 2010. 4. 2. 학교 정원에 주목이 두 그루 있다. 헌데 아쉽게도 수그루라 빨간 열매를 구경하지 못한다. 막 수꽃이 터지기 시작하고 있다. 꽃가루가 터진 수꽃 모양이 재미있다. 노란 산딸기 같다. 2010. 4. 2. 양지꽃(장미과) 2010. 4. 2. 볕이 좋아서 학교 주변 무덤가를 어정거린다. 아직 바람 끝이 쌀쌀하여 자꾸만 옷섶을 여미게 한다. 무덤가에는 무릇 싹만 뾰족뾰족 올라오고 있고 작년에 보았던 할미꽃을 보이지도 않는다. 겨우 양지꽃 한송이가 반가워서 아쉬움을 위로해 본다. 2010. 4. 13. 구미. 양지꽃 : https://qweenbee.tistory.com/8889832 https://qweenbee.tistory.com/8887589 https://qweenbee.tistory.com/8891552 https://qweenbee.tistory.com/8893210 https://qweenbee.tistory.com/8895965 https://qweenbee.tistory.com/8902353 https://.. 2010. 4. 2. 4월 1일(30일째) 목욜 4월 1일(30일째) 목욜 지중해관으로 출근 사고(?)당한 쥔장과 관리인이 있어서 어제의 일들을 고자질하는 울 최선생 가아끔 이해 못할 일(?)들을 만든다(여기까지만........ ㅋㅋㅋ) 부활절 준비도 끝났고, 중요한 일이 없으니 전시온실, 재배온실, 비닐하우스를 돌아다니며 식물 구경도 하고 오늘은 그냥 .. 2010. 4. 2. 시커먼스~~ ^^* Kennedia nigrium 2010. 3. 31. 애기황새냉이(십자화과) 2010. 3. 27. 경산. 먼 남녘에 까지 와서 황새냉이를 담는 내도 차암~! 한심하다. 근데 이 궁금쟁이 기질은 버리지 못하겠는데 워쩌누. 꽃은 피는 때가 있어서 시기를 놓쳐버리면 자료로서 가치가 없어져 버린다. 그래서 나는 1. 보이는 건 모두 담는다. 2. 보이는 즉시 담는다는 걸 꼭 염두에 둔다. 이따가 담아야지 하고 두었다가 다른 길로 가 버리거나 너무 늦어서 황망히 자리를 뜨다보면 결국 담지 못하고 온 경우가 있기 때문에 보이는 즉시 담는다는 게 여왕벌 탐사 원칙이다. 애기황새냉이는 황새냉이보다 전초가 작고 꽃도 더 작다. 일년 동안 4~5회 싹이 터 자라고 진다 황새냉이 : http://blog.daum.net/qweenbee/8900827 큰황새냉이 : http://blog.daum.n.. 2010. 3. 31. 3월 30일(28일째) 화욜 3월 30일(28일째) 화욜 어제부터 썸머타임 1시간 적용되었는데도 아침 다섯 시(어제시간으로 네 시)에 기상하여 멜 확인하고 출근 준비다. 내 몸에 있는 생물시계는 자꾸 앞으로 거꾸로 돌려놓아도 잘도 돌아간다.― 역쉬 우리 엄마가 만든 아주 훌륭한 명작품(ㅎㅎ)인데- 지중해관으로 출근, 쥔장은 어.. 2010. 3. 31. 회양목(회양목과) 2010. 3. 28. 회양목 나무에 꿀벌이 들락날락 하기에 들여다 보니 꽃이 피었다. 이 녀석 열매가 벌어지면 꼭 부엉이 같이 생겼다. 작년에 담은 올빼미 삼형제다. 회양목 암꽃 수꽃 : http://blog.daum.net/qweenbee/8889547 http://blog.daum.net/qweenbee/8887592 http://blog.daum.net/qweenbee/8887583 http://blog.daum.net/qweenbee/8.. 2010. 3. 30. 산수유(층층나무과) 2010. 3. 30. 학교. 꽃눈이 모자를 벗긴 했는데 꽃술이 아직 안 터진다. 이 녀석 추위에 단단히 겁 먹었다 보다. 크~! 꿀벌은 아직 찾아주지 않고 파리 녀석이 오후 햇살을 즐기고 있다. 2010. 3. 30. 이전 1 ··· 1951 1952 1953 1954 1955 1956 1957 ··· 208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