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자료실/야생초9145 가는장대(십자화과) 2010. 7. 3. 장맛비 덕분에 원지 언덕 위의 가는장대가 생기를 찾았다. 수년 전 무덤 근처에 꽃 피우고 있는 이 녀석을 보고 꽃무로 알았었다. 꽃은 5~7월에 피며 지름 8~10mm이고 연한 홍자색의 십자화이며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총상으로 달리고 꽃받침잎은 4개이며 녹색이고 곧게 서며 길이 8-10mm이다. 수술 6개 중 4개는 길며, 긴 수술은 2개씩 붙어 있다. 높이 15-60cm이며 상부에서 가지가 갈라지고 털이 없어 보이지만 굽은 잔털이 있다. 1개의 암술은 자라서 길이 4-5cm의 열매로 되며 털이 없고 옆으로 비스듬하게 뻗은 소과경에서 위를 향한다. 종자는 갈색이고 길이 1.5mm정도이며 둘레에 좁은 날개가 있다. 무덤 주변에 장대냉이 신초 비슷한 녀석이 보이길래 그려려니 하다가 다.. 2010. 7. 4. 산해박(박주가리과) 2010. 7. 3. 올해 만난 녀석 중에 제일 이쁘게 꽃을 피운 녀석들 같다. 원지 동산이 궁금하야 문경에서 오던 길에 잠시 들렀더니 산해박이 이렇게 이쁘게 녹색 별꽃을 달고 심심하게 산 아래를 굽어 보고 있었고야. 2010. 7. 4. 너도수정초(수정난풀과) 2010. 7. 3. 에그~! 좀 늦었다. 지난 주 정도만 왔어도 싱싱한 녀석들이 제법 있었을텐데... 강원도 먼 산의 개화를 생각하고 아직 피지 않을거라여겨서 미루어 두었더니만 시기를 놓쳤다. 그래도 개체들이 많으니 아쉬운 대로 담을 만한 녀석들이 있다. 잎이 퇴화된 비늘같은 것이 호생한다. 인편은 길이 1-1.5cm, 나비 5-7mm로서 20-30개이며 피침형이고 윗부분의 것은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높이 20cm에 달하고 총생하며 육질이고 원주형이며 연한 황갈색이 돈다. 삭과는 타원상 구형으로서 길이 5-7mm이며 곧추서고 끝에 긴 암술대가 숙존한다. 오리나무더부살이 : http://blog.daum.net/qweenbee/8891309 백양더부살이 : http://blog.daum.net/qwee.. 2010. 7. 4. 주걱개망초(국화과) 2010. 6 .2. 강 건너. 매년 잎이 매끈하고 가느다란 가는장대 비슷한 잎을 가진 이 녀석을 보기만 하고 뭘까 궁거웠더랬다. 꽃이 피는 걸 확인하지 못하였는데 올해 꽃 봉오리를 담으면서 망초네 식구 같다고 짐작은 했었다. 이 녀석은 개망초가 꽃이 피기 시작할 때 쯤 담았던 꽃봉오리다. 근생엽은 주걱형으로 도피침형이고 대개 전연(全緣 :가장자리가 밋밋함)이며 드물게 얕은 거치연이다 2010. 7. 2. 어제 낙동강변 고수부지에 나갔다가 잎 모양이 같은 이 녀석이 꽃을 피운 걸 담았다. 잎이 밋밋하고 거치가 거의 없고 주걱모양을 한 주걱개망초였다. 두화는 지름 1.5㎝이고 설상화는 120개 내외로 백색이다. 관모는 흔적적이며 통상화 황색이고 긴 관모가 있다. 줄기에 위쪽으로 굽은 짧은 털이 덮힌다. 줄.. 2010. 7. 3. 큰잎부들(부들과) 2010. 7. 2. 낙동강변. 비가 그치니 낙동강 수면에 물안개가 오르기 시작한다. 강변 고수부지에는 저녁 무렵이면 운동하는 사람들이 북적거린다. 나도 한 때 퇴근하면서 운동화를 갈아신고 이 강변에서 2~3km 정도 걷기도 했는데 카메라를 들고 부터는 풀숲을 쏘댕기느라 강변을 걸을 시간이 .. 2010. 7. 3. 골풀(골풀과) 2010. 7. 2. 낙동강변. 저녁 회식 시간이 여유가 있어서 비 개인 오후 낙동강변을 걸었다. 강변 산책로 옆 물가에 큰고랭이며 부들, 질경이택사가 무리 지어 어울려 있다. 이 녀석은 흔하게 보는 녀석인데... 도랑에 있는 이 녀석 줄기를 뽑아서 조리를 엮어서 소꼽을 놀곤 했는데... 고랭이 종류인가 하여 담아 왔는데 아니다. ********************************* ㅎㅎ..생각났다. 골풀이다. 이 녀석 꽃도 참 이쁜데...시기를 놓쳤다. 택사도 함께 자라고 있는데 꽃줄기는 벌써 누렇게 변해 버렸다. 아깝다. 진즉 한 번 와 볼걸... 골풀 : https://qweenbee.tistory.com/8903976 https://qweenbee.tistory.com/8904056 htt.. 2010. 7. 3. 부레옥잠(물옥잠과) 2010. 6. 30. 초등 과학 책에 식물의 환경 적응과 세포 공부를 하는 자료로 부레옥잠이 실려져 있다. 이 녀석 줄기는 스펀지 같은 공기집이 알통처럼 동그랗게 있어서 물 위에 잘 뜨도록 되어 있다. 하수종말처리장 같은 데는 부레옥잠을 많이 심어두어서 수질을 정화시키는데 유용하게 이용.. 2010. 7. 2. 매발톱(미나리아재비과) 2010. 6. 20. 강원도. 매발톱은 자생종 중에서도 원예화에 성공한 대표적인 꽃이라 할 수 있다. 하늘매발톱과 매발톱 꽃은 자잘한 씨앗으로 얼마나 잘 번지는지 뽑아내어야 할 정도다. 이 강원도 높은 고개에도 매발톱이 한창 꽃을 피워서 오가는 이들 눈길을 끌고 있다. 근생엽은 엽병이 길.. 2010. 7. 1. 참골무꽃(꿀풀과) 2010. 6. 23. 포항. 이상한 참골무꽃이다. 원래 털이 있긴 하지만 이 정도는 아닌데 줄기며 잎에 짧은 털이 가득 덮고 있다. 참골무꽃에 변이가 생긴 것인지...아니면 새로운 종이 될런지는 모르겠다. 암튼 ㅍㅁ님이 계속 관찰하시겠지. 참골무꽃은 바닷가에 주로 자라는데 땅속 줄기로 번진다. 이 녀석 한.. 2010. 7. 1. 산골무꽃(꿀풀과) 2010. 6. 16. 봉정사. 줄기에 위로 향한 털이 밀생하고 엽저가 얕은 심장저로 봐서 아마 산골무꽃일 거다.솔직히 골무꽃 종류 특별한 특징이 없으면 에롭다. 연한 자주색이고 총상화서는 줄기 윗부분에 있는 잎모양의 포 가장자리에 1개씩 달려 모두 한쪽 방향을 향하며화서는 길이 3-6cm로서 퍼진 선모가 있거나 털이 없고 소화경에 털이 있다. 잎은 대생하고 길이 2-4cm, 폭 1.5-2.5cm로서 삼각상 넓은 난형이며 질이 얇고 끝이 둔하며밑부분이 다소 심장저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양면에 털이 있고 엽병은 길이 1~2cm이다. 높이 15-30cm이고 원줄기에위로 굽은 백색 털이 다소 밀생하며 네모가 진다. 골무꽃 : https://qweenbee.tistory.com/8890.. 2010. 7. 1. 엉겅퀴(국화과 엉겅퀴속) 2010. 6. 26. 안동. 엉겅퀴(해안형) : http://blog.daum.net/qweenbee/8890179 http://blog.daum.net/qweenbee/8886916 http://blog.daum.net/qweenbee/8901298 http://blog.daum.net/qweenbee/8902508 http://blog.daum.net/qweenbee/8901337 엉겅퀴 : http://blog.daum.net/qweenbee/8901209 http://blog.daum.net/qweenbee/8901292 http://blog.daum.net/qweenbee/8902727 http://blog.daum.ne.. 2010. 7. 1. 기린초(돌나물과) 2010. 6. 16. 봉정사. 어디서나 흔하게 만날 수있는 녀석이다. 흔하게 만날 수있는 녀석이라 노랗게 꽃이 피면 그제사 한번 쯤 돌아 봐 준다. 섬기린초 : http://blog.daum.net/qweenbee/8892455 http://blog.daum.net/qweenbee/8893953 섬기린초 신초 : http://blog.daum.net/qweenbee/8897204 태백기린초 : http://blog.daum.net/qweenbe.. 2010. 7. 1. 이전 1 ··· 685 686 687 688 689 690 691 ··· 7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