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5400 개버무리1 2009. 9. 4. 반야계곡. 계곡에서 흘러내리는 작은 냇가에는 개버무리가 노랗게 꽃을 피우고 있었다. 2회 3출엽의 잎이나 덩굴이 사위질빵을 떠올리게 한다. 냇가 바닥이며 비위며, 쑥대궁 가릴 것 앖이 개버무리가 덩굴을 뻗치고 있었다. 이 녀석은 잎 자루를 덩굴손 처럼 사용하고 있었다. 2009. 9. 5. 반야계곡 개버무리를 찾아서(2009. 9. 4.) 2009. 9. 4. 반야계곡. 개버무리 이 녀석 때문에 오늘 반야계곡을 찾았다. 목적지 포인트가 있는 지도를 눈에 익혔던 터라 네비게이션을 작동시키지 않고 가다가 석포에서 잠시 길이 헷갈려서 승부역 쭉으로 갈 뻔 했다. 반야마을은 석포에서 동쪽 계곡이고 승부는 남쪽으로 난 골짜기인데 하마터면 엉뚱.. 2009. 9. 5. 개차즈기 2009. 9. 4. 반야계곡. 목적지에 거의 다 왔지 싶어서 서행을 하면서 두리번 두리번 주변을 살피는데 길옆에 황금이 보인다. 재배용이지만 담아야겠다 싶어서 차를 멈추고 두어 컷 찍고 잇는데 옆에 낯 익은 게 보인다. 어? 개차즈기다! ㅎㅎ...신난다. 오늘 어쩐지 예감이 좋다 했더니. 안그래도 재작년에 개차즈기를 보았던 곳에 갈려고 점 찍어 두고 있었는데. 개버무리를 담으러 온 이 계곡 도랑가 밭 주변에는 콩 포기보다 개차즈기가 더 많았다. 꿀풀과 개차즈기는 꽃과 꽃받침이 청록색을 띠고 있는 게 인상적이다. 잎과 전초는 차즈기와는 거리가 있는데 쩌억 벌린 꽃 모양이 차즈기랑 좀 비슷한거 같다. ***********************************************************.. 2009. 9. 4. 율무(벼과 율무속) 열매 2009. 9. 3. 단양. 꽃이 피는 걸 담은 지 한달 쯤 되었나 싶은데 벌써 율무가 익어가고 있다. 열매를 싸고 있는 총포 모양이 난상 타원형이고 표면에 홈이 난 줄이 있다. 염주란 녀석도 거의 흡사한데 열매 모양이 둥근 구형이라 구분이 된다고 한다 열매 모양 열매의 홈 단단하기 화서 염주 구형 홈이 없고 밋밋히다 몹시 딱딱하다 전체가 곧추서지만 웅화수는 아래로 드리운다 율무 긴 타원형 세로로 홈이 있다 약하여 잘 깨진다 전체가 비스듬히 또는 밑으로 드리운다 율무 꽃 : http://blog.daum.net/qweenbee/8888766 http://blog.daum.net/qweenbee/8903082 율무 열매 : http://blog.daum.net/qweenbee/8886770 http://b.. 2009. 9. 4. 수까치깨/까치깨 2009. 9. 3. 단양. 제법 튼실한 수까치깨와 까치깨를 담은 게 묵히기에는 좀 아까워서 ㅎㅎ 1. 수까치깨 꽃은 잎겨드랑이에 한송이씩 달림. 소포는 선형이고 다소 윤상으로서 곧추서며 소화경과 더불어 성모가 있다. 꽃받침은 선상 피침형이고 길이 6-8mm로서 끝이 뾰족하며 뒤로 젖혀지고 겉에 성모가 있.. 2009. 9. 4. 복자기(단풍나무과) 열매 2009. 9. 3. 단양. 복자기 열매를 담은 게 없어서 복자기 열매를 찾고 있었는데 신호 대기를 하고 있는 옆에 복자기 나무에 열매가 주렁주렁이다. 단풍이 아름다워서 가로수로 심은 복자기 나무가 많이 보였지만 대부분 수그루라 열매를 만나지 못하였었는데 신호 대기 중에 차를 길 옆으로 .. 2009. 9. 4. 털이슬 2009. 9. 3. 단양. 산토끼와 한참 놀다가 해도 아직 많이 남았고 그냥 돌아가긴 섭섭하여 길 주변을 어슬렁 거리면서 이삭줍기 끝에 숲 그늘에서 털이슬 포착. 아! 근데 이 녀석은 전에 담았지. 꽃받침이 붉은 말털이슬은 언제 만나디야? 꽃받침잎은 2개로서 녹색이고 꽃잎도 2개로서 백색이며 끝이 2개로 .. 2009. 9. 4. 황기(콩과) 2009. 9. 3. 단양. 황기는 약초로 재배한다. 꽃은 고삼이나 활량나물과 거의 비슷하여 사진으로는 동정하기 쉽지 않다. 황기 : https://qweenbee.tistory.com/8888878 https://qweenbee.tistory.com/8886766 https://qweenbee.tistory.com/8892074 https://qweenbee.tistory.com/8892666 https://qweenbee.tistory.com/8896389 https://qweenbee.tistory.com/8903010 https://qweenbee.tistory.com/8901965 https://qweenbee.tistory.com/8896389 https://qweenbee.tistory.co.. 2009. 9. 4. 산토끼꽃 2009. 9. 3. 단양. 솔체꽃, 체꽃 등이 바로 이 산토끼꽃과이다. 왜 산토끼라는 이름을 얻었는지는 모르겠다. 키가 2m정도 크고 줄기, 열매의 털에 손을 대어보면 찔릴 정도로 빳빳하다. 꽃자루에도 빳빳한 가시털이 있다. 찔리면 따갑고 아프다. 경생엽 마주나기이며 깃꼴로 갈라져 있다. 원줄.. 2009. 9. 4. 뽕모시풀 2009. 9. 3. 단양. 사진으로보면 모시물통이랑 비슷하다. 뽕잎을 닮긴 닮은겐가? <뽕모시풀> 뽕나무과 한해살이풀 잎은 호생하고 넓은 난형이며 길이 3-9cm, 나비2-5cm로서 털이 있고 양면이 거칠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으며 밑부분은 다소 수평하고 엽병은 길이 1-6cm이다. 꽃은 단.. 2009. 9. 4. 박주가리/왜박주가리/큰조롱 비교 박주가리과 동네 아그들 중에서 세 종류 박주가리 왜박주가리 큰조롱 엷은 자색으로 총상화서로서 잎겨드랑이에서나오고, 길이 2-5cm, 꽃자루가 있다. 화관 5갈래, 안쪽에 털이 밀생, 열편은 피침형으로 뒤로 젖혀진다. 지름 4-5mm로서 흑자색, 화서는 가지가 갈라져서 잎보다 길고 소화경은 길이 4-7mm,화.. 2009. 9. 4. 절굿대 2009. 9. 3. 단양. 에고~! 겨우 한 포기 이 녀석 찾느라고 오르락 내리락 한참 헤멨다. 주변에 눕혀진 풀을 보니 운곡님 다녀간 흔적 같다. 며칠 늦었더니 탁구공만한 절굿대 꽃이 거의 져 버렸다. 그래도 공이 아랫부분에 꽃송이가 남아 있어서 열씨미 담았다. 꽃은 7~8월에 피고 지름 5cm정도로서 원줄기 끝.. 2009. 9. 3. 나도국수나무(장미과) 2009. 9. 3. 단양. 휘 바람을 쐬러 나갔다. 회원님 한분이 나도국수나무 꽃을 물어 왔길래 나도국수나무 열매를 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단양으로 목적지를 정하였다. 이태 전인가? 카메라를 들지 않고 둥 사부님을 따라 눈으로만 탐사할 때 봐 두었던 나도국수나무 자생지. 오랜만에 갔.. 2009. 9. 3. 쑥부쟁이 2009. 9. 1. 봉정사 숲. <까실쑥부쟁이>는 잎이 넓고 불규칙한 큰 톱니가 있는데 비해 <개쑥부쟁이>잎은 가늘고 길쭉하며, <쑥부쟁이>는 피침형 잎에 털이 없고 큰 톱니가 드물게 있다 개쑥부쟁이는 위쪽 잎이 다닥다닥 붙으며 좁고 긴 타원형으로 잎자루가 사라지고, 아래쪽 잎은 난형 난상 .. 2009. 9. 3. 까실쑥부쟁이 Aster ageratoides Turcz. 2009. 9. 1. 봉정사 숲. 숨은 그림찾기 놀이합니다. 무엇이 숨어 있을까요? 먼저 찾으시는 분께 커피 한잔 배달합니다.누가 배달할까요? 아침에 가장 먼저 만나는 분께 무조건 한잔 달라하세여. 퀴즈 맞혔다고. ㅎㅎ 2009. 9. 3. 금수산. 쑥부쟁이 : https://qweenbee.tistory.com/8890847 https://qweenbee.tistory.com/8889268https://qweenbee.tistory.com/8888954 https://qweenbee.tistory.com/8890474https://qweenbee.tistory.com/8894546 https://qweenbee.tistory.com/8899892https://qweenbe.. 2009. 9. 3. 이전 1 ··· 1636 1637 1638 1639 1640 1641 1642 ··· 169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