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5907 동강할미꽃(미나리아재비과)3 2010. 3. 28. ㄱㅇㄹ 뼝대는 아직 찬바람만 휘이 강변을 휘젓고 있었다. 작년보다 2주일이나 늦었지만 딱 한 개체만 개화하고 아직 꽃봉오리도 그리 부풀어 있지도 않았다. 동강할미 축제를 한다고 여기 저기 현수막이 걸려 있는데 아마 그 때 쯤이면 할미들이 분홍 저고리 곱게 피어 나지 않을까 싶다. 2010. 3. 28. 동강할미꽃(미나리아재비과) 2 2010. 3. 28. 동강할미는 동강 주변 석회암 바위벽에 서식하는 한국 특산식물로 많이 남채되어서 보호가 시급하다고 한다. 동강할미꽃을 자생지 주변에 많이 복원을 하고 있다는데 몰지각한 사람들은 그걸 파가 버린다고 하니...참 한심하다. 다행히 작년에 가보지 못했던 다른 한 곳에 들렀더니 강변에 .. 2010. 3. 28. 동강할미꽃(미나리아재비과) 1 2010. 3. 28. 온전하지 않은 봄 날씨 때문에 올봄에는 봄꽃들이 주춤주춤 얼굴 내밀기를 머뭇거리고 있다. 작년 3월 14일에는 ㄱㅇㄹ 동강 뼝대에도 개화한 녀석들이 몇은 되었는데 올해는 딱 한 개채가 피어 있다. 아래 녀석들은 ㅁㅅ리 복원지에 보식해 놓은 곳의 모습들이다. 강가 바위쪽은 아직 개화가.. 2010. 3. 28. 만주바람꽃(미나리아재비과) 2010. 3. 27. 흐린 날씨에 앙 다물고 있던 꽃잎으로 애를 태우더니만 멀리서 온 꽃동무가 안쓰러웠을까 내려오려는데 꽃잎을 활짝 열어 반겨주는 만주바람 녀석. <바람꽃> http://blog.daum.net/qweenbee/8890296 http://blog.daum.net/qweenbee/8886127 <홀아비바람꽃> http://blog.daum.net/qweenbee/8887929 http://blo.. 2010. 3. 28. 만주바람꽃(미나리아재비과) 2010. 3. 27. 변산바람꽃, 너도바람꽃에 이어 올해 만나는 세 번째 바람꽃이다. 아니 윗녘에서는 만날 수 없어서 사진으로만 보아오던 이 녀석은 처음 대면하는 녀석이다. 동강으로 갈려다가 그쪽 날씨가 비가 온다기에 방향을 아랫녘으로 돌렸는데 잘 했던 것 같다. 덕분에 쇠뿔이며 애기자.. 2010. 3. 28. 꽃마리(지치과) 2010. 3. 27. 아~! 꽃마리 꽃을 이렇게 들여다 보긴 첨이다. 넘의 사진은 쉬 구경하였는데 이렇게 작은 녀석을 다들 어떻게 담았을까? 숨을 참느라꼬 숨 넘어가는 줄 알았다. 헥 헥~! 요건 크롭한 거다. 지치 : https://qweenbee.tistory.com/8890042 https://qweenbee.tistory.com/8888142 https://qweenbee.tistory.com/8888061 https://qweenbee.tistory.com/8888243 https://qweenbee.tistory.com/8907245 지치 열매 : https://qweenbee.tistory.com/8892279 https://qweenbee.tistory.com/8892744 https:/.. 2010. 3. 28. 노루귀(미나리아재비과) 분홍 2010. 3. 27. 경북 북부지방에선 보기 어려운 분홍 노루귀를 아랫녘에서 만났다. 색이 참 고운데 지대로 담아 주지 못했다. 2010. 3. 27. 개복수초(개복수초) 2010. 3. 27. 네비 아줌마 안내에 따라 찾아간 계곡에는 만주바람꽃과 함께 개복수초가 노랗게 덮여 있었다. 꽃받침잎은 흑자색으로서 평균 5 개이고 꽃잎은 20-30개로서 꽃받침보다 길며 수평으로 퍼지고 도피침형이다. 꽃받침잎이 꽃잎보다 짧다. 원줄기 끝에 1개씩 달리며 가지가 갈라져서.. 2010. 3. 27. 쇠뿔현호색(현호색과 현호색속) Corydalis cornupetala Y.H.Kim & J.H.Jeong 2010. 3. 27. 만나고 싶어하던 쇠뿔현호색을 드뎌 오늘에서야 만났다.이렇게 접근하기 쉬운 상수리 숲 아래서 봄 햇살에 쫑긋 두 귀를 세우고 꽃쟁이들의 시선을 맞고 있었다. 쇠뿔현호색은 2007년 신종으로 등록되었다.꽃잎의 하순판(아랫입술꽃잎)과 상순판이 소의 뿔처럼 생겼다고 해서 쇠뿔현호색이라 이름 붙였단다.잎은 댓잎현호색처럼 생겼는데 더 많이 가늘었다. 꽃색은 자주빛이 도는 흰색이 대부분이지만 연한 자색도 더러 보인다.위 아래 순판 뒤 쪽에 검은색 2줄 무늬가 특징이다. 나지막한 언덕 숲 아래에는 쇠뿔현호색 외의 다른 현호색은 전혀 없었다. 거의 흰색에 가까운 녀석이다. 위 아래 꽃잎에 삐쭉하니 2개의 뿔이 보인다. 포엽은 선형 또는 피침형이었다. 위 아래 순판 바깥 쪽에는 2줄의 .. 2010. 3. 27. 애기자운(콩과) 2010. 3. 27. 어느 조상님이 이 무덤에 잠들어 계실까? 봄볕이 너무 서러워서 찾아 오는 이 귀엣말이라도 하고 가라고 이렇게 이쁜 꽃 한송이로 나지막히 눈 맞추게 해 놓고서. 강원도로 갈려다가 날씨 때문에 남쪽으로 방향을 돌려서 이렇게 이쁜 녀석과 눈 맞추었다. 사진으로만 구경하면서 언제 한번 .. 2010. 3. 27. 4개 뿐입니다...ㅠㅠㅠㅠ 2010. 3. 27. 3월 26일(24일째) 금욜 3월 26일(24일째) 금욜 7시 30분 출근하여 쥔장인 ‘유르겐 캠하르트’씨와 관리인인 ‘지구르트 리드케’에게 아침인사하고 지중해관 전시온실로 주인보다 앞서 도착했다. 지중해관과 바로 붙어 있는 곳에 양치식물관이 있는데 오늘은 이곳을 훔쳐(?)보기로 했다. 분위기가 써~얼렁한 느낌이 역시 양치.. 2010. 3. 26. 3월 25일(23일째) 목욜 3월 25일(23일째) 목욜 지중해관 전시온실 내부는 쥔장인 ‘유르겐 캠하르트’씨와 관리인인 ‘지구르트 리드케’와 당일 작업사항과 식물상태 등에 대하여 토론(?)같은 것을 하는 시간으로 시작된다. 예를들면 Geranium SP.'가 예전에는 식재토양에 직접 심겨져서 관리되던 것이 지금은 화분에 재배하여 .. 2010. 3. 26. 3월 24일(22일째) 수욜 3월 24일(22일째) 수욜 쥔장인 갬하르트를 찾아 지중해관 전시온실 내부의 관리사무실로 출근한다. 어제 그제 분갈이한 식물(Nerium SP.)들을 전시온실에 전시한다 -아직 꽃도 전혀 없는, 응애 피해로 잎이 허옇게 변한, 키도 4~60cm정도로 작은, 한마디로 볼품없는 식물이다-. 기존 전시된 전시식물 뒤쪽에 쳐.. 2010. 3. 25. 생강나무(녹나무과) 2010. 3. 24. 생강나무는 녹나무목 녹나무과의 식물이다. 잎이나 가지에 상채기를 내면 알싸한 생강 냄새가 나서 생강나무라 부르며, 산동백나무라고도 부른다. 겨울에 잎이 지는 떨기나무다. 키는 2~3m쯤 되며 숲에서 자란다. 이른 봄에 산 속에서 가장 먼저 노란 꽃을 피운다. 꽃은 잎이 나.. 2010. 3. 25. 이전 1 ··· 1624 1625 1626 1627 1628 1629 1630 ··· 17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