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붕어마름(붕어마름과 붕어마름속)

2014. 6. 20. 경북.

노랑어리연 아래 실처럼 가는 잎을 가진 수초가 보인다. 붕어말 처럼 생기긴 한데 처음보는 녀석이다

아무래도 화서를 보아하니 오성붕어마름이란 녀석으로 보인다.

잎은 엽병이 없으며 5-12개의 밑이 합쳐져서 1개로 되어 원줄기를 둘러사며 차상(叉狀)으로 갈라지고 길이 1.5-2.5cm이며 열편은 실같이 가늘고 잔가시같은 톱니가 있다.
꽃은 7-8월에 피며 엽액에 단성화가 1개씩 달리고 8-10개로 갈라진 총포가 있으며 화피는 없다. 수꽃은 여러 개의 수술이 있고 수술대는 없으며 꽃밥은 긴 타원형이고 끝에 가시같은 2개의 돌기가 있으며 암꽃은 1개의 암술로 되고 암술대는 1개이다.
수과는 긴 난형이며 대가 없고 길이 4-5mm로서 밑부분 근처에 2개의 자침(刺針)이 있으며 자침같은 암술대는 흔히 열매보다 길고 남아 있다. 밑부분의 자침 이외에도 견부(肩部)에도 2개의 자침이 달려 있다. 열매는 8-9월에 익는다.
원줄기는 길이 20-40cm로서 가지가 갈라진다. 뿌리가 없고 가지가 변한 가근(假根)으로 땅 속으로 들어가며 가지 끝에 생기는 생식아로 월동한다.

여러 개 모여 있는 구형의 부속체가 수꽃이다.

수꽃은 여러 개의 수술이 있고 수술대는 없으며 꽃밥은 긴 타원형이고 끝에 가시같은 2개의 돌기가 있다

잎은 엽병이 없으며 5-12개의 밑이 합쳐져서 1개로 되어 원줄기를 둘러사며 차상(叉狀)으로 갈라지고

길이 1.5-2.5cm이며 열편은 실같이 가늘고 잔가시 같은 톱니가 있다.

별 생각 없이 담았는데 암꽃도 담겨 온 걸 몰랐었다.

수꽃이 핀 줄기 중간 쯤 연두색 노란 쌀알처럼 생긴 것이 암꽃이다

암꽃은 1개의 암술로 되고 암술대는 1개이다.

열매에는 5개의 가시같은 자침이 있는데 암술이 변한 긴 자침1개와 어깨에 두개 아래 쪽에 두개 모두 5개이다

열매 : 마름/애기마름/붕어마름/세수염마름 : https://qweenbee.tistory.com/8897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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