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4. 24. 제주.
옥녀꽃대를 담고 주변 습지를 둘러 보는데 나무 열매가 눈에 들어 온다. 상동나무란다.
여린 잎이 참 곱다. 지금 이렇게 열매가 달렸다면 늦은 가을 쯤에 꽃을 피웠겠지? 꽃은 어떻게 생겼을까?
꽃은 양성으로 10-11월에 피고 여러 개가 정생 또는 액생하는 길이 2-5cm 의 수상 원추화서를 이루며 화서에 갈색 털이 밀생한다.
열매는 이듬해 4-5월에 흑자색으로 성숙한다. 남쪽 섬의 표고 200m 이하에서 자생한다.
가지 끝이 밑으로 처지며, 소지에 8줄의 능선과 갈색 잔털이 있으며 끝이 흔히 가시로 변한다
상동나무 꽃 : http://blog.daum.net/qweenbee/8889232 http://blog.daum.net/qweenbee/8890983
http://blog.daum.net/qweenbee/8894650 http://blog.daum.net/qweenbee/8901772
상동나무 열매 : http://blog.daum.net/qweenbee/8893784 http://blog.daum.net/qweenbee/8890059
http://blog.daum.net/qweenbee/8895155 http://blog.daum.net/qweenbee/8887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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