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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식물4641

백양더부살이(열당과) 2010. 5. 22. 제주. 백양사 근처에서 처음 발견되어서 이름을 얻었단다. 초종용은 사철쑥에, 백양더부살이는 일반 쑥에 기생한다고 하나 그렇지만도 않은 모양이다. 제주에는 백양이와 초종용이가 모두 살고 있었다. 초지의 풀들은 거센 바람에 몸을 가누지 못하고 법석을 떠는데 백양더부.. 2010. 5. 24.
왕초피나무(운향과) 2010. 5. 21. 드뎌 담았다. 왕초피나무. 이 녀석은 육지에 없단다. 제주에 가야 볼 수 있다 하니. 비바람 몰아쳐도 곶자왈 숲을 헤집을 수 밖에. 가시가 마주나기이고 기부가 무척 넓다. 잎도 산초나 초피나무에 비하여 무척 크다. <왕>이란 접두사를 붙일만 했다.꽃은 이미 다 져버려서 담.. 2010. 5. 24.
새비나무(마편초과) 2010. 5. 22. 제주 곶자왈. 비도 뿌리고 바람은 거세고... 곶자왈 숲 한 바퀴 도는데 털부숭이 새비나무가 보인다. 차 안에서 기둘리는 님들 있으니 시간을 지체할 수도 없다. 급히 담아오긴 했으나 어둡고 흔들리고...에거~! 마편초과로 털작살나무란 이명도 가지고 있다. 엽병, 햇가지, 꽃받.. 2010. 5. 24.
참꽃받이(지치과 꽃받이속) 2010. 5. 22. 제주. 아무리 찾아 봐도 자료가 없다. 그런데 꽃받이 흰색과는 다른 녀석이다 흰참꽃받이란 녀석이 표준식물목록에 있긴 한데 이미지가 없으니. 이번에 제주에 내려간 이유 중의 하나가 이 녀석을 확인하는 데도 있었다. 4월 23일 쯤에 확인을 하려 했으나 종적을 찾지 못하였기에 사라진 게 아닐까 하였는데 5월 22일 가니 열매를 달고서 하얗게 꽃을 피우고 있었다. 역시 사라지지 않고 그대로 있었던 걸 내가 시기를 착각하였던 게다. 크롭한 열매 모습이다. 2010. 4. 23. 제주. 역시 요건 4월에 제주에서 만났던 참꽃받이라고 보던 녀석인데 꽃이 훨씬 크고 푸른색이다. 지치 : https://qweenbee.tistory.com/8890042 https://qweenbee.tistor.. 2010. 5. 23.
갯방풍(산형과 갯방풍속) 2010. 5. 21. 제주. 비가 흩뿌리고 바람이 거세니 바다 마저 덩달아 춤을 춘다. 그래도 바람에 맞서서 해안가로 내려간다. 중문바닷가에는 갯방풍 나지막하게 앉아서 꿋꿋하게 바람을 견디고 있다. 이 눔의 비 잠시라도 멈춰 주면 좋으련만. 그래도 쏟아지지 않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다. 근생엽과 밑부분의 잎은 엽병이 길고 지면을 따라 퍼지며 삼각형 또는 난상 삼각형이고 3개씩 1-2회 갈라지며 엽병이 길다. 소엽은 다시 3개로 갈라지며 타원형 도란형 또는 난상 원형이고 맥위를 제외하고는 털이 없으며 끝이 둔두 또는 원두이고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잔톱니가 있으며 때로 백색이고 딱딱해지는 것도 있다. 왜우산풀 : https://qweenbee.tistory.com/8890793 https://qweenbe.. 2010. 5. 23.
갯기름나물(산형과) 2010. 5. 22. 제주. 날씨가 무척 좋다. 볕이 강하여 더위가 느껴진다. 해가림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모자를 눌러 쓰니 덥다. 동쪽 해안에 커다란 바람개비가 돌고 있다. 해안도로을 따라 가다가 덩게 해안에 잠시 차를 멈추었다. 곧 오름과 산록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바닷가 식물은 여기서 담.. 2010. 5. 23.
땅채송화(돌나물과) 2010. 5. 21. 제주. 땅채송화가 왜 땅에서 살지 않고 돌바닥을 좋아할까? 혹 돌채송화가 아닌지 모르겠다. 돌채송화는 잎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는데 잎을 주의하여 담지 않았으니 원본을 보아도 확인이 안된다. 그래도 도란형이나 타원형의 잎으로 봐서 땅채송화라 해 둔다.   땅채.. 2010. 5. 23.
돌채송화(돌나물과)=>땅채송화 2010. 5. 21. 제주 돌채송화는 땅채송화에 비하여 잎이 원주상 장타원형이고 화서가 주축 끝에 생기며 꽃대 끝이 3~4개로 갈라져서 많은 꽃이 달린다 땅채송화는 줄기는 땅위를 기면 분지하고 중기 윗부분과 측지는 곧추 선다. 화서가 측지에 생기고 잎은 원주상 도란형이며 끝이 둥글다. 땅.. 2010. 5. 23.
분단나무(인동과) 2010. 5. 22. 산수국, 백당나무처럼 분단나무도 단성화와 양성화로 구성되어 있다.새가지 끝에 산방화서로 달리며 화경이 없고 기부에 1쌍의 잎이 있으며가장자리에 지름 2-3cm의 큰 백색 꽃이 달리고 중앙부에 6mm길이의 소화가 뭉쳐 달리며 꽃은 5월에 핀다.큰 꽃은 꽃잎이 5개로 깊게 갈라지며 암술은 있으나 성숙하지 않고 중앙의 소화만이 열매를 맺으며 수술은 꽃 밖으로 나온다.     대생하고 막질이며 넓은 난형 난상 원형 또는 원형이고 둔두 또는 급한 첨두이며 심장저 또는 절저이고표면에 털이 없으며 뒷면 맥 위에 성모가 있고 가장자리에 복거치가 있으며 측맥이 2개 이상으로 갈라지고엽병은 길이 1.0-4.7㎝로서 성모가 있다.        높이가 5m에 달하고 가지의 골속은 백색이며 소지에 성모가.. 2010. 5. 23.
산개벚지나무(장미과) 2010. 5. 22. 한라산 1100 습지는 비바람에 몸시 흔들리고 있었다. 나무꽃을 좋아하는 나 때문에 우중에도 습지를 한바퀴 돌았다. 우의야 베낭 속에 늘 넣어 가지고 다니지만 카메라는 비를 피할 수도 없다. 흔들리는 가지를 잡고서 꽃과 나무를 담았는데 역시 제대로 담기질 않았다. 잎은 호생하고 단지에서는 총생한다. 도란형 또는 타원상 도란형이며 점첨두 원저이고 길이 4-8cm 폭 2-4cm로서 표면에 털이 산생하고 뒷면 맥위에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복거치가 드문드문 있고 엽병은 길이 8-12mm로서 털이 있다. 꽃은 4-5월에 잎보다 약간 늦게 피며 화서는 총상에 가까운 산방형으로 5-10개의 꽃이 달리고 밑부분에 톱니가 있는 숙존성의 잎 같은 포가 있으며 소화경은 길이 1.5cm로서 털이 있다.. 2010. 5. 23.
실거리나무(콩과) 2010. 5. 21. 이 녀석 가지에는 고부라진 가시가 많아서 목장 울타리로 많이 쓰였단다. 잎자루에도 고부라진 가시가 있다. 작은 잎은 5~10쌍이고 긴타원형이다. 김녕 해안 바닥에는 실거리나무가 바닥을 기고 있다. 실거리나무 꽃 : http://blog.daum.net/qweenbee/8891228 http://blog.daum.net/qweenbee/88.. 2010. 5. 23.
홍노도라지(초롱꽃과) 2010. 5. 22. 비가 오는 곶자왈 바닥에 낮게 자리잡은 홍노도라지 꽃이 너무 작아서 담기도 어렵지만 어두운 숲이라 제대로 담겨지지 않았다. 비가 올 거라는 예보가 마음을 조급하게 하여 더 흔들린다. 숲을 빠져 나오는데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꽃은 원줄기 끝에 1개씩 달리고 처음에는 위를 향하지만 열매가 자람에 따라 밑으로 처진다. 꽃받침은 끝이 5개로 갈라지며 화관은 백색 또는 연한 자주색이고 길이 4-8mm로서 5개로 깊게 갈라진다. 잎은 호생하며 난상 원형 또는 넓은 난형이고 끝이 둔하거나 거의 둥글며 밑부분이 원저이고 표면에 짧은 털이 산생하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고 엽병은 길이 5-15㎜이다. 애기도라지 : https://qweenbee.tistory.com/8890116 htt.. 2010.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