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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자료실/택사·자라풀과59

보풀(택사과) 2013. 8. 11. 습지나 논에 서식하는 녀석은 모두 벗풀로 보풀은 습지에 드물게 보이는 녀석으로 자생에서는 보기 어렵다. 마침 이 곳 보호 구역에 보풀을 잘 관리하고 있어서 덕분에 녀석을 담을 기회가 있었는데 전에 봤던 잎자루 기부의 구경을 확인하니 거의 보이지 않는다. 이상타 했더.. 2013. 8. 19.
물질경이(자라풀과) 2012. 10. 14. 오랜만에 동네 한 바퀴를 돌았다. 가까운 곳에 있다고 뒷전으로 밀려 버려서 제 때에 찾지 못했는데 그러다 보니 이쁜 모습을 다 놓쳐 버렸다. 논 옆 물통에 물질경이가 완전히 군락으로 피어 있고 올챙이솔도 살고 있었더랬는데 올챙이솔은 너무 늦어서 그런가? 흔적도 안 보.. 2012. 10. 17.
올챙이솔(자라풀과) 2012. 10. 3. 경남. 가을꽃도 사그러져 가고 있는 가을에는 묵논이나 논바닥을 뒤지고 다녀도 자잘한 녀석들이 재미를 가져다 준다. 논 가장자리 물도랑에 올챙이솔이 해캄을 뒤집어 쓰고 가느다란 3장의 선형 꽃잎을 내밀었다. 꽃은 양성으로서 7-8월에 피고 엽액에서 1개씩 나오며 화경이 없고 밑부분이 포로 싸인다. 포로 싸인 통부는 원통형으로서 길이 18-20mm이며 자방은 하위이고 꽃받침잎과 꽃잎 및 수술이 각 3개이다. 꽃잎은 백색이며 길이 7-8mm이고 암술대는 3개로 갈라지며 열편은 길이 2mm이다. 수술은 3개,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선형이고 길이는 1.5-2㎝이며 종자는 피침형으로서 겉이 밋밋하고 길이 2mm, 지름 0.5mm이다. 잎은 호생하고 선형이며 줄기에 직접 달려서 점차 좁아지.. 2012. 10. 8.
올챙이자리(자라풀과 올챙이자리속) 2012. 10. 3. 경남. 자라풀과 올챙이자리속에 올챙이솔, 올챙이풀, 올챙이자리가 있다. 올팽이솔은 줄기에 잎이 밀생하는데 올챙이풀과 올챙이자리는 잎이 총생하여 방석처럼 보이고 잎의 길이가 길고 줄기를 만들지 않는다. 올챙이솔은 매년 담긴 했는데 꽃동무 덕분에 골짝 논바닥에서 올챙이자리를 처음 만났다. 아니다. 꽃동무는 올챙이풀이라고 안내를 하여 주었다. 자료를 정리하려고 올챙이자리속을 확인하니 도감마다 올챙이자리에 대한 기본 정보를 실어 놓고 그 내용 끝에 올행이풀을 딱 한 줄 덧붙여 놓았다. 올챙이자리는 1.5mm 길이의 종자에 잔돌기만 산생하고 꼬리가 없는데 올챙이풀은 종자보다 2~4배 정도 긴 꼬리 모양의 돌기가 있다고 한다. 올챙이풀과 올챙이자리 모두 줄기를 치지 않고 잎이 총생한다니 두 .. 2012. 10. 8.
가는잎물질경이(자라풀과) 2012. 10. 3. 경남. 물질경이보다 잎의 폭이 더 좁고 꽃의 크기도 좀 더 작은 편이다. 긴 열매는 물질경이처럼 긴 포에 싸여 있는데 밋밋한 얕은 날개가 있다. 열매는 길다란 포에 싸여 있고 각이져 있으며 얕은 날개가 있다. 아래는 <물질경이>의 포의 모습이다. 물결모양의 날개를 가지.. 2012. 10. 8.
올미(택사과 보풀속) 2012. 8. 10. 전남. 7월에 왔을 때 마악 피기 시작하던 올미가 지금은 한창이다. 이미 열매가 익어서 종자가 떨어지고 있는 녀석도 있다. 이 녀석은 잎은 뿌리에서 총생하고 선형이며 길이 10~18cm, 폭 5~8mm로서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털이 없으며 다수의 평행맥이 있다. 택사과 보풀속 녀석들이 .. 2012. 8. 22.
벗풀(택사과) 2011. 10. 12. 황금산. 여태껏 구분 포인트도 제대로 모르면서 보풀입네 벗풀입네 말이 많은 녀석 중 가장 흔하게 만나는 벗풀이다. 지난 가을 꽃동무 덕분에 보풀을 직접 만나고 구경 뿐만 아니라 몇 가지 특징적인 것을 확인하게 된 것을 무척 고맙게 생각한다. 처음 만났던 보풀은 잎자루 .. 2011. 12. 29.
물질경이(자라풀과) 2011. 9. 13. 옆 동네. 와우~! 물질경이가 이렇게 많이 핀 물통이가 가까이 있었다니.... 멀리까지 헤매지 않고도 이젠 물질경이를 편히 담을 수 있게 되었다. 잎은 뿌리에서 총생하며 엽병이 있고 얇으며 처음 나온것은 도피침형, 나중 나온 것은 넓은 난형 또는 난상 심장형이다. 자갈색을 띤.. 2011. 9. 14.
올챙이솔(자라풀과) 2011. 9. 13. 옆 동네. 추석 연휴 추절 거리는 비로 카메라만 만지작거리다가 집 주변과 마당만 맴돌았다. 며칠 전 올챙이솔과 물질경이가 많이 피고 있다는 반가운 정보가 있었기에 연휴 마지막 날 모처럼 밝은 날씨가 아까워서 옆동네 꽃동무 텃밭인 논둑을 뒤졌다. 멀리까지 가지 않고도 올챙이솔과 물질경이를 담을 수 있어서 웬 횡재냐 싶어 느긋하게 담긴 했는데 추석이 지난 더위를 얕 봤다가 얼굴이 발갛게 익어 버렸다. 꽃은 양성으로서 7-8월에 피고 엽액에서 1개씩 나오며 화경이 없고 밑부분이 포로 싸인다. 포로 싸인 통부는 원통형으로서 길이 18-20mm이며 자방은 하위이고 꽃받침잎과 꽃잎 및 수술이 각 3개이다. 꽃잎은 백색이며 길이 7-8mm이고 암술대는 3개로 갈라지며 열편은 길이 2mm이다. .. 2011. 9. 14.
자라풀(자라풀과) 2010. 10. 9. 상주 이 곳에 오면 탁 트인 시야에 가슴이 시원해 진다. 가운데 원형의 못을 중심으로 방사형으로 못을 나누어서 연을 심어 놓았다. 여름에 연꽃이 피면 장관이다. 상주 모심기 노래말도 이 공갈못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상주~함창~ 공갈못에~~♬ ~ 연밥 따는 저 처자야.~♪ 연밥 줄밥 내 따 주.. 2010. 10. 10.
물질경이(자라풀과) 2010. 10. 9. 상주. 이 녀석 보자고 동네 안골 논을 뒤지기도 했는데 어째 올해는 보질 못하였었다. 개화시기가 늦어서 웬걸 피어 있겠나 싶었지만 헛걸음이 되더라도 들러 봐야 미련이 남지 않을 것 같기에 연이 가득한 공검지에 들렀다. 여름부터 한 번 가 보려고 했는데 다른 곳에 먼저 드나드느라고 이.. 2010. 10. 10.
택사(택사과 택사속) 2010. 9. 10. 제주. 택사가 아직도 꽃을 피우고 있다. 이곳 물통에는 둥근잎택사와 택사가 서식하고 있는데 택사가 둥근잎택사에 비하여 전초가 좀 작고 꽃도 작으며, 꽃잎 끝 부분에 연한 붉은색이 보인다. 택사 : http://blog.daum.net/qweenbee/8888923 http://blog.daum.net/qweenbee/8896559 blog.daum.net/qweenbee/8906449 둥근잎택사 : http://blog.daum.net/qweenbee/8896558 http://blog.daum.net/qweenbee/8901444 질경이택사 : http://blog.daum.net/qweenbee/8894410 http://blog.daum.net/qweenbee/8886370 .. 2010.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