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자료실/양치식물481 검은별고사리 2010. 5. 21. 제주 웬만하면 양치식물은 사귀지 않으려고 했지만. 특별한 고사리 종류라 보고자 하였다. 꽃동무 뒤를 따라 가니 움푹 들어간 손바닥만한 웅덩이 습지에 검은별고사리가 한 가득하다. 잎이 아주 특이하다. 잎 끝이 말린 모습이 마치 별 같다. 그래ㅐ서 검은별고사리라 그랬을.. 2010. 5. 24. 패랭이우산이끼/삿갓우산이끼 2010. 05. 05. 태백. 한 번 눈에 익히고 나니 자꾸만 눈에 들어 온다. 태백바람 만나러 오르는 당골 등산로 그늘진 곳에 삿갓우산이끼 같은 녀석이 담요처럼 깔려 있다. 헌데 삿갓우산이끼에서 보던 공처럼 동그란 건 안 보이고 엽상체 사이 사이에 미니 버섯같은 게 많이 올라 와 있길래 버섯.. 2010. 5. 10. 봉의꼬리(꼬리고사리과) 2010. 4. 23. 제주. 학예회나 졸업식 때는 무대 앞 배경 막에 금종이로 봉황을 오려서 장식을 하였다. 하트를 오려서 꼬리 깃털을 하나 하나 시침핀으로 고정을 시켰는데 금빛 봉황 장식이 참 멋져 보였었다. 올레 길을 걷는데 현무암 돌틈 사이에 봉의꼬리가 보인다. 봉황의 꼬리가 이렇게 생겼을까? 참 .. 2010. 5. 2. 뱀톱/다람쥐꼬리 2010. 4. 25. 제주. 첨엔 이녀석을 다람쥐꼬린 줄 알았더니 잎의 톱니를 보니 뱀톱이다. 렌즈를 통하여 자세히 보니까 가지 끝부분에 꽃을 피운 것 같다. 여왕벌 눈은 못 피할겨. 암만.ㅎㅎ 사진을 크롭하여 보나 꼭 새 주둥이 같이 생긴 것이 보인다. 그런데 이 녀석은 석송과라...꽃이 아니라 포자낭이 있을텐디. 그런데 이 요상시럽게 생긴 거는 포자낭이 아니고 무성아라고 한단다. 이 녹색의 새 주둥이같은 무성아(부정아라고도 한다)가 땅에 떨어지면 싹이 돋는다고 한다. 해가 잘드는등산로 옆에서 자라는 녀석이다. 크~! 촛점을 맞추지 못하였다. 부정아의 정면의 모습인데 아깝다. 무성아는 녹색으로 양쪽으로 날개처럼 펼쳐져 있고 아래쪽 판이 크고 넓다. 잎은 총생하며 옆으로 퍼지거나 밑으로 처지고 좁은 피.. 2010. 4. 29. 좀고사리 2010. 3. 14. 야들 동네 아그들까정 살피기엔 내 머리 용량이 부족하야. 블방 동무님들이 갈챠 주시길...^^* 2010. 3. 15. 선비늘이끼(부처손과) 2010. 2. 6. 제주. 구실사리려니 하고 담아 와서는 확인도 안하고 두었는데 부처손과 양치식물이란다. ㅊ님이 누가 선비늘이끼란 지적이 있다고 한다니.. 에그~~! 이끼네 동네 아그들 하고는 통성명을 한 녀석이 없어서리......... 국생종의 이미지 자료를 보니 선비늘이끼와 비슷하기는 하다. ********************************* 식물에 조예가 싶은 꽃동무 두 분의 의견이 왜구실사리 쪽으로 추천해 주시고 제주가 고향인 모 교수님이 왜구실사리로 보고싶다는 의견을 주셨다. 또 검색 중 도너리오름 주변 식물 탐사 글에(강영제 탐사위원/난대림연구소 식생분야) 도너리오름에 왜구실사리가 분포한다는 보고가 있어서 탐사를 했는데 발견하지 못했다는 글이 있다. 이 녀석도 도너리오름에서 담은 녀.. 2010. 2. 26. 차꼬리고사리 2010. 2. 6. 제주 . 자그마한 잎 하나 하나를 보니 마치 부채를 펼친 듯하다. 꼬리고사리도 아니고 차꼬리고사리란다. 잎자루와 잎의 중축이 흑갈색으로 빛나고 날개가 있다는데 자세하게 담지를 못하였다. 꼬리고사리와 비슷하지만 총생하는 엽병이 차를 젓는 솔과 비슷하기 때문에 이름 .. 2010. 2. 11. 실고사리(실고사리과) 2010. 2. 5. 제주. 줄기로 나무나 풀 줄기를 타고 오르는 양치식물이다. 줄기가 마치 실처럼 가느다랗다. 그래서 실고사리란 이름을 얻었을 거다. 잎을 자세히 보면 이 녀석도 이쁜 구석이 있다. 갈라진 잎의 열편 가장자리에 포자낭이 보인다. 실고사리 : http://blog.daum.net/qweenbee/8887434 (포자) https://qweenbee.tistory.com/8895175 (포자) https://qweenbee.tistory.com/8889278 https://qweenbee.tistory.com/8891030 https://qweenbee.tistory.com/8909720 2010. 2. 10. 산일엽초(고란초과 일엽초속)와 거미고사리 2009. 10. 4. ㅊㄹ산. 계곡 이끼 낀 바위 위에 일엽초가 싱싱하길래 옆의 거미고사리와 함께 담아 왔다. 양치식물이라서 별로 카메라를 들이대지 않게 되는데 자료가 없으면 또 아쉬울 때가 있을 것 같아서. 거미고사리 잎 뒤에는 포자가 아직 남아 있는데 일엽초는 포자를 다 날려 버리고 빈 잎만 남았다. 일엽초 : http://blog.daum.net/qweenbee/8896596 http://blog.daum.net/qweenbee/8889045 http://blog.daum.net/qweenbee/8898681 https://qweenbee.tistory.com/8910037 산일엽초 : http://blog.daum.net/qweenbee/8892625 http://blog.daum.net/qwe.. 2009. 10. 4. 네가래(네가래과) 2009. 10. 2. 상주. 네가래 잎이 포장지 도안처럼 이쁘다. 이 녀석 포자낭은 어떻게 생겼더라? 종자는 5~6월에 잎자루에서 나온 줄기 끝에 포자주머니가 달려서 포자로 번식하는 양치식물 고사리목 네가래과이다. 엽병은 길이 7~20cm로서 물속에 들어 있으나 물이 마르면 공중에 서기도 한다. 잎은 4개의 소엽이 엽병 끝에서 수평으로 퍼지며 소엽은 엽병이 없고 도삼각형으로서 윗가장자리는 둥글며 양쪽 가장자리가 좁아져서 밑으로 흘러 기부 쪽은 쐐기형으로 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으며 표면은 녹색으로서 털이 없고 중륵도 없으며 엽맥은 밑에서 부채살처럼 퍼져 끝에서는 가장자리를 달리는 맥과 연결되고 뒷면은 연한 갈색이며 선상의 인편이 있다. 소엽의 길이와 폭은 1.2~2cm로 어린 잎은 부드러운 털이 밀생.. 2009. 10. 3. 다람쥐꼬리 2009. 8. 8. 함백산. 요렇게 귀엽고 앙징스러운 다람쥐꼬리가 철쭉나무 아래 숨어 있었다. 석송과 식물로 개석송, 만년석송, 석송 등이 있는데 다람쥐꼬리도 종류가 몇 되지만 더 이상 세분하여 동정하기는 내 공부가 짧다. 뱀톱 : https://qweenbee.tistory.com/8889686 https://qweenbee.tistory.com/8887755 https://qweenbee.tistory.com/8890318 https://qweenbee.tistory.com/8899863 https://qweenbee.tistory.com/8898360 https://qweenbee.tistory.com/8906317 https://qweenbee.tistory.com/8901524 https://.. 2009. 8. 9. 개석송(석송과) 2009. 6. 21. 설악산 기생꽃에 빠져서 정신 없이 놀고 있는 개석송 1주일 후에 간 팀은 포자가 핀 개석송을 담아 왔단다. 뱀톱 : https://qweenbee.tistory.com/8889686 https://qweenbee.tistory.com/8887755 https://qweenbee.tistory.com/8890318 https://qweenbee.tistory.com/8899863 https://qweenbee.tistory.com/8898360 https://qweenbee.tistory.com/8906317 https://qweenbee.tistory.com/8901524 https://qweenbee.tistory.com/8906392 https://qweenbee.tistory.. 2009. 7. 11. 이전 1 ··· 37 38 39 40 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