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자료실/야생초9145 소엽(차즈기) 2009. 9. 8. 동네. 전초가 자줏빛으로 시골 텃밭 가에 몇 포기 심기도 한다. 꽃과 열매 종자는 들깨랑 흡사한데 검자주빛의 색과 향이 너무 강하다. 뭐 비린내를 없애려고 찌개 같은데 넣는다고 하는데, 사실 나는 이 녀석의 냄새가 별로다. 앙이 싫다. 꿀풀과 한해살이풀로 차즈기란 이름도 가지고 있다. 잎은 대생하고 엽병이 길며 광란형이고 예두 원저이며 양면에 털이 있으나 뒷면 맥 위에 특히 긴 털이 있고 흔히 자줏빛이 돌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8~9월에 피고 연한 자주색이며 가지 끝과 원줄기 끝의 총상화서에 달리고 꽃받침은 2개로 갈라지며 윗쪽 것이 다시 3개로 갈라지고 아래쪽 것은 2개로 갈라지며 통부의 내외부에 털이 있다. 화관은 짧은 통상 순형이고 하순이 상순보다 약간 길며 2강수술.. 2009. 9. 9. 각시취 2009. 9. 4. 석포. 각시취 이 녀석 꽃을 보면 종이 공예품 같다. 줄기는 모가나 있고 엽신이 아래까지 흘러 엽병이 없다. 아래쪽 잎은 깃꼴로 깊게 결각이 져 있다. 큰각시취: http://blog.daum.net/qweenbee/8888951 http://blog.daum.net/qweenbee/8894248 http://blog.daum.net/qweenbee/8894502 http://blog.daum.net/qweenbee/8896617 ht.. 2009. 9. 9. 개미취 2009. 9. 4. 석포. 가을은 보라색의 계절이다. 높은 산 고개는 보라색으로 가을이 시작되고 있다. 담을 때는 별 생각 없이 담았는데 개미취라고는 했지만 아래쪽 잎에 톱니가 없는게 아무래도 수상하다. 그렇다고 쑥부쟁이 종류로 보기에도 이상하고... 다른 이름을 찾아주지 못하였으니 일.. 2009. 9. 9. 고마리 2009. 9. 8. 유리 공예품 같이 이쁜 고마리. 고운 모습을 제대로 담아주지 못하여 아쉽다. ㅠㅠ 이상하게도 줄기가 둥근데 잎이 있는 면은 편평하고 능선에 아래쪽으로 굽은 가시가 있다. 2009. 9. 9. 산여뀌/가시여뀌 2009. 9. 4.1. 산여뀌난상 삼각형의 잎과 두상으로 모여서 피는 꽃이 특징이다. 2. 가시여뀌 붉은 가시가 유난스러운 녀석이다. 꽃은 붉은색과 흰색이 있다. 쪽 : https://qweenbee.tistory.com/8892776 https://qweenbee.tistory.com/8892777 https://qweenbee.tistory.com/8907771 흰여뀌(명아자) : https://qweenbee.tistory.com/8894324 https://qweenbee.tistory.com/8888847https://qweenbee.tistory.com/8886859 https://qweenbee.tistory.com/88888.. 2009. 9. 9. 나도송이풀 2009. 9. 8. 갈라산. 아직 햇살이 따갑긴 하지만 기울기가 달라서 가을이 느껴진다. 산 기슭 등산로 옆에 나도송이풀이 꽃을 피운 걸 보니 정말 가을이 오긴하나 보다. 2009. 9. 9. 땅빈대(대극과) 2009. 9. 8. 갈라산. 빈대 3 형제 중에 땅빈대를 담지 못하였는데 드뎌 오늘 갈라산 밭둑에서 땅빈대를 찾았다. 애기 땅빈대랑 크기가 비슷하고 줄기에는 털이 무성한데, 열매에 털이 전혀 없다. 애기땅빈대는 잎에 검은 점이 있지만 땅빈대에는 잎에 점 무늬가 없다. 비교자료 : http://blog.daum.net/qweenbee/88868.. 2009. 9. 9. 활나물 2009. 9. 8. 올해 처음 갈라산을 찾았다. 늦은 오후라 산 아래 등산 진입로만 어정거렸다. 아직 여물지도 않은 밤송이가 벌어져 있길래 깨끼발로 가지를 휘어잡아 기어이 두 송이를 떨어뜨렸다. 두 발 사이에 밤송이를 끼고 비비적 거리니 하얀 알밤 두알이 밀려 나온다. 여물지 않은 알밤이 .. 2009. 9. 9. 메밀 2009. 8. 28. 낙동강 고수부지 풀더미 속에 하얀 꽃이 즐어 져 있길래 자세히 보니 메밀이다. 메밀꽃을 처음 자세히 들여다 보았는데 엄청 이쁘다. 마디풀과로 원줄기는 가지가 갈라지고 높이 40-70cm로서 속이 비어 있으며 연한 녹색이지만 흔히 붉은빛이 돌고 마디마다 부드러운 털이 있다. 2.. 2009. 9. 9. 장대여뀌 2009. 8. 22. 가야산. 바보여뀐 줄 알았는데 화서가 아래로 처지는 것이 바보여뀌 화서가 선형으로 꼿꼿하게 서는 것이 장대여뀌란다. 둘 다 꽃이 듬성 달리는 건 비슷하다. <장대여뀌> 잎은 호생하고 난형 또는 난상 피침형이며 양끝이 길게 좁아지고 길이 3-7cm, 폭 1.5-3cm로서 양면에 약간의 털이 있으.. 2009. 9. 8. 털진득찰/진득찰(국화과) 2009. 9. 9. 갈라산. 진득찰은 줄기와 잎에 짧은 털이 약간 있거나 없고 화경에 선모가 없으며 수과 길이가 2mm로 짧다. 털진득찰은 줄기와 잎 뒷면 맥 위에 긴 백색털이 밀생하고 화경에 선모가 있으며 수과 길이는 2.5-3.5mm로 더 길다 <털진득찰> 잎은 대생하며 중앙부의 잎은 난형 또는 난.. 2009. 9. 8. 털여뀌 2009. 9. 6. 동네.묵논에 튼실한 털여뀌가 자라고 있었는 걸 몰랐다. 여뀌 중에서 가장 큰 녀석인데 벌써 단풍이 들어가고 있다. 내년에 풍성하니 많이 자랄 것 같다. 근데 나는 웬지 옛날이름 그대로 노인장대가 더 마음에 든다. 털여뀌랑 노인장대를 따로 분류하다가 털여뀌로 통합해 버리니..털이 많은 여뀌로 기생여뀌가 있는데 털여뀌보다 오히려 털이 더 많다. 털여뀌는 전초에 털이 많기도 하지만 탁엽이 다른 여뀌와 차별된다.탁엽이 엽초로만 되어 있지 않고 윗부분에 목도리 레이스처럼 원형으로 녹색의 잎이 있다. 소엽같은 것이 달리기도 하고 가장자리에 긴털이 있다. 잎자루도 길고 잎도 대형이다. 높이 1-2m이고 전체에 털이 많으며 줄기는 굵고 상부에서 많은 가지가 갈라진다. 쪽 .. 2009. 9. 8. 이전 1 ··· 724 725 726 727 728 729 730 ··· 7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