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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자료실/야생초9146

개싸리(콩과) 2010. 8. 4. 풍천. 이 녀석은 줄기가 거의 곧게 자란다. 잎이 두텁고 큰 편이며, 잎 뒷면과 줄기에 누른 털이 많다. 8-9월에 가지 끝에서 융모로 덮여 있는 굵고 긴 총상화서가 발달하여 많은 꽃이 달리며 꽃은 길이 7-8mm로서 연한 황백색이고 나비형이며 소화경은 짧으며 털이 있다. 꽃받침은 5.. 2010. 9. 5.
황기(콩과) 2010. 9. 4. 반야. 밭에 있어야 할 녀석이 가출했나 보다. 길섶에 열매까지 주렁주렁 달고 여직 꽃을 피우고 있다. 개버무리가 노는 개울 가는 이렇게 꽃들이 자유로워서 좋다. 꽃은 길이 15-18mm, 엷은 황색으로 7~8월에 피고 총상화서로서 액출(腋出)한다. 화경이 길며 꽃이 다수이고 밀착하며 한쪽으로 몰려난다. 소화경은 길이 3mm 이다. 꽃받침은 길이 5mm, 나비 4mm로서 끝이 5개로 갈라지며 열편은 길이 1mm정도이고 수술은 10개로서 양체로 갈라진다 잎은 호생하며 엽병이 짧고 6-11쌍의 소엽으로 구성된 기수1회우상복엽이며 소엽은 난상 긴 타원형이고 양끝이 둔하거나 둥글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탁엽은 피침형으로서 끝이 길게 뾰족해진다. 황기 : https://qweenbee.tisto.. 2010. 9. 5.
함백취(국화과 취나물속) 2010. 9. 4. 강원도. 기을이면 한 번 쯤 이 녀석을 들여다 본다. 거미줄같은 뽀얀 털이 전초를 덮고 있다. 폭죽처럼 터진 꽃술이 보고 또 봐도 곱다. 잎 뒷면에는 털이 엉겨서 뽀얗게 보이는 녀석으로 은분취와 분취가 있다. 분취는 화경 끝에 큰 두상화가 1~3개가 달리고 포편이 6줄로 배열된다 은분취는 자잘한 두상화가 4~6개 정도 달리는데 총포의 포편이 8~11줄이라 화서를 보면 구분이 쉽게 된다 이 녀석은 분취가 아닌 걸로 ............... 꽃은 7~9월에 피며 지름 28-30mm로서 원줄기나 가지 끝에 자색의 통꽃만으로 이루어진 두상화가 1~3개 달리고 총포는 종형이며 길이 14~15mm, 폭 15~17mm로서 약간 자줏빛이 돌고 백색 털로 덮여 있으며 포편은 6줄로 배열되고 외편.. 2010. 9. 5.
개버무리(미나리아재비과) 2010. 9. 4. 반야. 아직도 늦더위 기세가 대단하다. 습기까지 머금은 날씨가 숨을 탁탁 막히게 할 정도다. 놀토가 아니라서 반나절 바쁘게 다녔다. 영주에서 꽃동무와 합류하여 1시 30분 출발하여 3시 경에 반야에 도착하였다. 좁은 도로를 확장 포장하는 공사에 마주쳐서 다소 지체되었지만 .. 2010. 9. 5.
애기골무꽃(꿀풀과) 2010. 9. 3. 풍천 부근의 습지나 묵논에는 애기골무가 심심찮게 보인다.허리춤까지 자란 풀을 헤치면서 습지를 헤매는데 애기골무꽃 아직도 꽃을 피우고 있다. 참조 문헌-한국산 골무꽃속 (꿀풀과) 식물의 분류 (이상태,김상태, 1995)   화관 줄기엽형  엽두 애기골무 수평 무모능각형삼각상난형 예두  좀골무 직립 밀모능각형 심장형 요두              골무꽃 : https://qweenbee.tistory.com/8890204     https://qweenbee.tistory.com/8897674              https://qweenbee.tistory.com/8901071    https://qweenbee.tistory.com/8905733골무꽃 새싹 : https://qwee.. 2010. 9. 4.
참통발(통발과 땅귀개속) Utricularia tenuicaulis Miki 2010. 9. 3. 옆 동네. 손바닥만한 물통이에 통발이 노랗다.달포 전에는 물이 그리 차지 않았더랬는데 매일같이 비가 오더니만 수심이 깊어졌다.가깝게 접근하려니 물에 빠질 것만 같고, 멀리서 잡으니 영 모양이 안 나온다. 아직 우리 나라에는 정식으로 국명을 얻지 못하고 있는데 아마추어 식물탐사가들 사이에서는통발과 다른 참통발이라는 이름으로 사이트에 올려지고 있다 참통발은 일본의 식물학자 미키가(1931) 신종으로 발표를 하였다고 한다일본에서는 참통발을 별도의 종으로 보는 견해와 통발의 품종으로 보는 견해가 공존하는 모양이다  참통발통발  잎 모양은 약간 달걀형으로 잎이 통발보다 더 분산해서 달리며 느슨하게 배열되어 있다 잎 모양은 타원형으로 다소 빽빽하다화경은 비어 있지 않고 차 있다 화경 가운데 지.. 2010. 9. 4.
께묵(국화과) 2010. 9. 3. 옆 동네. 개쉽싸리를 보자고 왔는데 보이지는 않고 습지의 풀을 헤치다 보니 께묵이 보인다. 이 녀석은 습한 곳을 좋아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환경이 좋아서 그런지 화서가 풍성하다. 아직 핀 게 별로 보이지는 않는다. 이제부터 꽃이 피기 시작하는 모양이다, 꽃은 8-10월에 피고 가지 끝과 .. 2010. 9. 4.
물옥잠(물옥잠과) 2010. 9. 3. 동네. 여유 시간이 있어서 개쉽싸리를 보러 급히 달리는데 도로옆이 온통 파랗다. 어?? 하는 사이 100m 쯤 지나 버렸다. 급히 차를 세우고 달려 가 보니 도랑에 물옥잠이 한창이다. 물달개비는 많이 봤지만 몰옥잠은 첨이다. 집 가까이 이렇게 물옥잠이 피고 있는 줄도 몰랐고야. 물.. 2010. 9. 4.
뚜껑덩굴(박과) 열매 2010. 9. 3. 옆동네. 꽃은 단성으로서 8-9월에 피고 황록색이며 액생하는 총상 원추화서에 달리고 웅화서는 총상이다.수꽃은소화경이 가늘고 꽃받침과 화관은 각각 5개로 갈라지며 열편은 길이 5-6mm이고끝이 뾰족한 선형으로 서로 비슷하며 5개의 황록색 수술이 있다.암꽃은웅화서 기부에 1개씩 달리고 길이 10mm가량의 가는 소화경이 있으며 1개의 암술이 있다          잎은 호생하고 덩굴손이 대생하며 삼각상 피침형이고 끝이 뾰족하지만 때로는 둔하게 그치는 것도 있으며밑부분이 심장저이고 길이 5-10cm, 폭 2.5-7cm로서 가장자리에 낮은 톱니가 있으며 때로는 장상꼴로 3-5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난형으로 길이 15mm가량이고 하반부에 가시같은 돌기가 있으며 8-9월에 익어 중앙.. 2010. 9. 3.
차풀(콩과) 2010. 8. 31. 요즈음 같이 피고 있는 자귀풀과 비슷하여 이름을 바꾸어 부르기 쉬운 콩과 식물이다. 차풀은 30cm~60cm 정도 키가 크지만 자귀풀은 키가 50~80cm 정도로 크다. 꽃은 황색으로 7~8월에 피며 길이 6-7mm로서 엽액에서 작은 화경이 나와 1~2송이 달리며 소화경끝에 소포가 있다. 화관(花冠).. 2010. 9. 3.
비녀골풀(골풀과 골풀속) 2010. 8. 27. 낙동강 고수부지. 이 녀석 열매를 보면 마치 자잘한 붉은 별이 가득한 것 같다. 삭과 끝이 둔하고 화피편이 넓은 피침형이며 꽃이 다소 밀착한 모습이어서 비녀골풀로 수정한다. 제일 아래의 포엽은 꽃차례보다 길다. 골풀 : https://qweenbee.tistory.com/8903976 https://qweenbee.tistory.com/8904056 https://qweenbee.tistory.com/8888322 https://qweenbee.tistory.com/8904343 검정납작골풀 열매 : https://qweenbee.tistory.com/8903977 https://qweenbee.tistory.com/8904327 https://qweenbee.tistory.com.. 2010. 9. 3.
덩굴닭의장풀(닭의장풀과) 2010. 8. 29. ㅊ산. 하트 모양의 잎이 눈길을 끄는 녀석이다. 꽃을 담은 적이 있긴한데이렇게 꽃술이 노랗게 싱싱한 녀석을 담은 적은 없는 것 같다.꿩대신 닭이라고 사라져 버린 산토끼꽃 대신에 이 녀석과 놀았다.                닭의장풀 : https://qweenbee.tistory.com/8892586     https://qweenbee.tistory.com/8886578https://qweenbee.tistory.com/8888680        https://qweenbee.tistory.com/8898372https://qweenbee.tistory.com/8904427닭의장풀(무늬): https://qweenbee.tistory.com/8888950 좀닭의장풀 : https.. 2010.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