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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사진30

지리산 노고단에서부터 천왕봉까지 2박 3일의 종주 산행. 캄캄한 밤중, 일행 중에 가장 늦게 뒤처져서 엉금엉금 기다시피 산장에 도착하니 잠자리는 꽉 차고. 슬리핑 백 속에 누워 이슬 맞으며 비박하다. 비야! 제발 오지 말아라! 2006. 2. 27.
덕유산 북덕유 백년사를 출발하여 남덕유 연각사까지 27㎞ 16시간의 산행으로 모두들 지쳤다. 샘터가 표시된 지도를 보고 찾아 헤메던 삿갓봉은 왜 그리도 안 나타나던지...다시는 덕유산 쪽으로 고개도 돌리지 않겠다고 했지만. 2006. 2. 27.
백두산 천지 에고 산신령은 천지를 보여주지 않았다. 중국을 돌아서 천지를 찾아왔는데, 실망으로 주저앉아있다가 내려오는 도중 신령님은 구름자락 사이로 천지의 모습을 살짝 드러내 주었다. 겨우 코끝만 본 천지를 엄청 넓고 눈이 시리도록 푸르더라고 허풍을 떨었지. 2006. 2. 27.
공룡능선 비선대에서 마등령으로 올라 공룡능선을 배경으로 섰다. 헤드랜턴으로 새벽 길 밝히며 땅만 보고 오르던 공룡능선. 쏟아지는 빗줄기로 급변하는 산악 기후를 실감하고. 암벽 팀의 추락 사고로 미끄러운 길 허둥대며 걱정스러웠던 산행. 산은 날씨 변화가 급격하므로 등산을 할 때는 항상 우의나 방수 .. 2006. 2. 27.
장백폭포에서 장춘공항에서 내려 연길에서 일박 후 버스로 이동했다. 이도백하를 지나 백두산 아래 선수촌까지 가는 동안 자작나무 수림이 끝이 없이 이어지고, 산을 오르면서 내려다본 거대한 숲의 바다는 그 끝을 짐작할 수 없었다. 우리의 영산 백두산은 상징적인 의미에서 모두들 한번 올라가보고 싶어하는 산.. 2006. 2. 27.
황금산에서 황금산에서 만만이님이 찰칵! 2006. 2. 3.
울진 바다 등근바위솔 촬영 풀꽃 동영상 촬영하러 이진순, 김선희 선생님과11월 초의 울진 삼척 바닷가를 헤메다. 둥근바위솔, 해국, 갯패랭이, 갯메꽃, 서홍구절초....으으~~갑작스런 첫 추위에 얼어죽을 뻔 했다. ㅎㅎㅎ..내 긴다리로도 닿지 않는 암벽오르기 2006. 2. 3.
용대초등 제자들과 - 권현자, 남종숙, 문순영...많이 씩씩하고 예뻐졌다.. 딩동! 핸폰으로 메세지가 도착 했네요. "샘요! 문순영인데요. 이번 모임에 지난 번 동창회 때 사진 받았어요. @@이가 파일 보내 드린데요" ************************************ 2004년 추석 한 달 쯤 후이던가 한통의 전화가 왔지요. 동창회를 하니 .. 2006. 2. 3.
한라산을 오르며 한라산 백록담으로 오르며. 2월의 제주도 돌담으로 쌓은 밭에서 만난 완두콩 덩굴손의 난들거림이 을매나 신기하던지 2004. 9. 5.
언제던가 언제던가 붓을 잡아본 지가 물감 튜브는 마라붙어 불김을 쐬어야 열리게 되니.... 나를 위한 시간을 찾아야 할텐데.. 2004. 9. 5.
네팔 트레킹2(1993. 12. 29~1994. 1. 7)--땅콩파는 카투만두 소년 카투만두는 수도이지만 포장이 안된 거리에 악취가 많이 났다. 담구석에 쭈구리고 앉아서 방뇨를 하고 있는 남자가 사진의 배경에 찍히기도 할 정도로 거리는 어지러웠다. 포장이 덜 된 카투만두 시가지는 매연과 먼지로 부옇게 흐렸고, 신호등이 드문 거리에는 교통 사고가 나지.. 2003. 1. 14.
네팔 트레킹1(1993. 12. 29~1994. 1. 7)--그리운 히말라야 멀리 히말라야를 조망하며, 뾰족한 마차푸차레, 머리 뒤에 살짝 가려진 안나푸르나 남봉 1994년 1월 벅찬 기대를 안고 수도 카투만두 상공에서 시가지를 내려다 본 첫 느낌, '붉다!' 는 것이었다. 그 느낌에 대한 의문은 산록을 트레킹 하는 동안 풀리게 되었다. 산지를 형성하고 있.. 2003.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