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7. 21. 충북.
흠~~!!
작년에 강원도 큰 개울에서 봤던 민나자스말처럼 보이는데
나자스말 종류가 워낙 많다고 하니...
이 개천에서 이 녀석이 살고 있으리라고는 생각지도 않았다.
나자스말 잎과 줄기는 유리공예처럼 여려서 잘 부러졌는데
그래서 이 녀석은 흐르는 물에는 살지 않고 흐름이 아주 느리거나 고인 웅덩이에서 볼 수 있다.
이 개천에서도 이 곳은 작은 웅덩이라서 이 녀석이 터를 잡은 모양이다
잎은 선형으로 마주나며 가장자리에 톱니와 더불어 가시가 있다.
줄기를 슬쩍 들어 올리니 잎 겨드랑이에 희끗한 깨알 같은 게 보인다
꽃봉오리인지 열매인지 모르겄다. 아마 꽃봉오리지 싶다
도감을 확인하니 이가화로 이 녀석은 암꽃 꽃봉오리다.
자방 끝에 돌기 같은 암술머리가 보인다
톱니나자스말 열매 : https://qweenbee.tistory.com/8896105 https://qweenbee.tistory.com/8898152
톱니나자스말 : https://qweenbee.tistory.com/8896318
민나자스말 꽃 : https://qweenbee.tistory.com/8894178 https://qweenbee.tistory.com/8896320
https://qweenbee.tistory.com/8896850 https://qweenbee.tistory.com/8897953
민나자스말 열매 : https://qweenbee.tistory.com/8892638
실나자스말 : https://qweenbee.tistory.com/8901513 https://qweenbee.tistory.com/8909585 (열매)
동아나자스말? : https://qweenbee.tistory.com/890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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