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년만에 한번씩 만나는 여고동창회
서울 워커힐에서 만난 동창들. 여전한 모습들이어서 더 반갑다.
여전히 아름다운 중년의 여고생. 변상희, 김명순, 이선희, 김정숙
4반 대표로 귀거래사 한 곡. 노래 부를 때 저렇게 눈을 감는 줄 몰랐다. ㅎㅎ
4반의 아짐들. 저 여전한 팔짱 포우즈와 측면 얼짱 각도. ㅎㅎㅎ
남편에게 "사랑해!" 라는 메시지 날려서 바로 사랑한다는 답을 받으면 상품을 준단다.
짝이 없는 사람은 어떻게 하냐니까? 애인도 된단다. 슬그머니 옆에 있는 친구에게 메시지 날려 달랬다.
"동해 바다물이 다 마를 때 까지 당신을 사랑하오!"
크~~! 메시지 마지막에 기록된 <이동화>라는 이름 때문에 산통 다 깨버렸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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