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산 4시간 걷기
박쥐나무가 귀고리같은 꽃 봉오리만 달고
아직 피지 않고 있음
정상 숲 쉼터 평상에 누워서
죽죽 뻗은 굴참나무 가지
이파리에서 반짝이는 여름을 보다.
이파리의 유혹에 저절로 감기는 눈
잠깐 수면으로 빠지고.
개옷나무꽃이 한창이고
뻐꾹채는 시들기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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