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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제비꽃 변이 2024. 4.  꽃색에 옅은 붉은색이 나타나고 잎도 많이 쭈글거린다. 2024. 4. 25.
고깔제비꽃 2024. 4. 22. 강원도. 고도가 높은 곳이라 아직도 고깔제비가 싱싱하다. 2024. 4. 25.
난티나무 동아(느릅나무속) Ulmus laciniata (Trautv.) Mayr 2024. 4. 21. 강원도. 둥근 꽃눈과 타원형의 잎눈, 모두 검은색이다. 2024. 4. 25.
난티나무(느릅나무과 느릅나무속) Ulmus laciniata (Trautv.) Mayr 2024. 4. 22. 강원도. 이 녀석도 허리가 동강 부러진 나뭇가지에서 꽃을 피우고 있던 녀석을 담은 거다.하늘 높은 줄 모르고 자라는 교목이라 꽃이나 열매는 언감생심 꿈도 꾸지 못한다. 줄기 강도가 단단하지 않은지 쓰러진 난티나무 여러 그루가 계곡을 덮고 있었는데 굵은 나무들이 쓰러져 있는 모습이 가슴쓰렸다. 수술이 떨어지고 암술만 남은 상태 수꽃 개화가 끝나서 이미 꽃가루를 다 뿌린 상태로  수꽃이 먼저 꽃밥을 터뜨린다. 수술기가 끝나고 암술기가 시작되고 있다. 수술꽃밥주머니가 아주 싱싱하다. 옆에 있던 동아는 꽃눈이다 느티나무 : https://qweenbee.tistory.com/8893499    https://qweenbee.tistory.com/8.. 2024. 4. 25.
당느릅나무(느릅나무과 느릅나무속) Ulmus davidiana Planch. 2024. 4. 23. 강원도. 열매 표면에 털이 있어서 근연종과 구분되는 녀석이다. 두어번 자료를 촬영한 적은 있었지만 별 관심두지 않고 있었는데 이 녀석을 찾아야 할 일이 생겼다. 느릅나무 열매가 한창 달려 있을 시기라서 이 녀석만 보면 가지를 당겨서 열매를 확인하는데 강원도 대관령 고갯마루로 오르는 길에서 여러 개체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중부 이북의 산기슭이나 골짜기에 자라는 낙엽 큰키나무다. 높이 15m에 이르며, 수피는 회갈색, 세로로 갈라지며, 가지는 코르크 돌기가 발달하며, 새 가지는 녹색 또는 붉은색으로 잔털이 있다. 잎몸은 난형, 끝이 꼬리 모양으로 길고 뾰족하며, 밑부분은 좌우가 다른 모양이고, 가장자리는 겹톱니가 있다. 꽃은 3~4월에 잎보다 먼저 핀다. 열매는 시과, 길이 10-1.. 2024. 4. 24.
가지털괭이눈(범의귀과 괭이눈속) 열매 Chrysosplenium ramosissimum Y.I.Kim & Y.D.Kim 2024. 4. 강원도. 멍하게 가다가 내려야 할 곳에 내리지 못하고 강릉까지 가버렸다. 구불거리는 대관령 고갯길로 되돌아 오르면서 무작정 뒤지던 대관령 남쪽 자락 작은 골짝에서 벌써 열매를 달고 있던 녀석을 만났다. 연노랑괭이눈, 기는괭이눈, 가지털괭이눈은 신종 발표된 녀석이라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한참을 곰곰히 들여다 봐야 이름을 찾을 수가 있다. 이 녀석은 흰털괭이눈처럼 포엽이 작아서 유성지를 보면 금방 구분이 쉽지 않지만 무성지 잎에 밀가루가 뿌려진 듯한 하얀 점들이 있어서 구분이 가능한데 결실기가 되면 그 흰점이 거의 사라지는 시기라서 루뻬로 들여다 보고서야 가지털괭이눈이라 확신할 수 있었다. 결실기라서 포엽의 노란색이 벌써 녹색으로 변해 있었다.무성지 잎의 흰 점들이 아직도 잘 나타난다. 괭이.. 2024. 4. 24.
천마괭이눈(범의귀과 괭이눈속) 2024. 4. 21. 강원도. 털괭이눈 계열의 괭이눈속 중에서 포엽의 노란색이 가장 진하고흰털괭이보다는 꽃이 작고 누른괭이 보다는 더 큰 녀석이다.   괭이눈 : https://qweenbee.tistory.com/8905100   https://qweenbee.tistory.com/8900919          https://qweenbee.tistory.com/8906884      https://qweenbee.tistory.com/8906886          https://qweenbee.tistory.com/8906969 누른괭이눈 : https://qweenbee.tistory.com/8889633    https://qweenbee.tistory.com/8887707ht.. 2024. 4. 24.
조름나물(조름나물과 조름나물속) Menyanthes trifoliata L. 2024. 4. 20. 근처에서 야생화 사이트 정모가 있어서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비가 온다는 핑계로 40 여분 거리에 있는 이 곳으로 달렸다. 2018년에 처음 가본 후 참으로 오랜만에 방문하였다. 그 때는 이렇게 풍성하지 않고 빈약한 느낌이었는데 8년의 세월이 지났으니 연못을 꽉 채운 느낌으로 풍성해 졌다. 그 사이 내 카메라도 업그레이드 되었고 렌즈도 광각까지 장착을 했으니 그림을 좀 낫게 그리긴 한 것 같다. 안개구름도 내리고 비가 내리는 풍경이 햇살 따가운 날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어리연꽃 : https://qweenbee.tistory.com/8890516 https://qweenbee.tistory.com/8892305 https://qweenbee.tistory.com/8888533.. 2024. 4. 24.
좀목포사초 Carex brevispicula G.H.Nam & G.Y.Chung 2024. 4. 11. 예천. 이 녀석도 이름과 달리 전국구이다. 자인편의 까락이 길다. 2024. 4. 23.
한라사초 Carex erythrobasis H.Lév. & Vaniot 2024. 4. 22. 강원도. 이름은 한라사초이지만 전국적으로 분포한다. 엽초가 자주색을 띤다. 이미 열매가 결실되고 있다. 4. 11. 예천 저수령에서는 꽃을 피우고 있다. 엽초가 자색을 띤다. 2024. 4. 23.
산벚나무(장미과 벚나무속) Prunus sargentii Rehder 2024. 4. 21. 강원도. 오늘 기대하지도 않던 산벚나무 꽃을 만나서 대박을 쳤다.이 녀석은 해발이 높은 고산지역에 자생하기에 일부러 녀석을 보러 가지 않으면  만나기 쉽지 않다.또 고산의 산벚나무는 수고가 높아서 꽃을 촬영하기에는 하늘의 별따기라. 여태 녀석을 촬영해 본 적이 없었는데 강원도 고산의 계곡부에서 쓰러진 산벚나무가 그래도 봄이 온 걸 잊지 않으려고 꽃을 피우고 있지 않은가. 3월 중순 쯤 마지막 눈 폭탄으로 쌓인 습설의 무게를 이기지 못한 20m 가 넘는 큰 나무들이 허리가 부러지거나 쓰러져서 계곡을 덮고 있는 모습이 무척 안타까웠는데 한 두그루도 아니고 수십 그루의 처참한 모습은 너무 가슴이 아팠다.그래도 쓰러지고 부러진 가지에서 마지막 힘을 짜서 꽃을 피운 산벚나무 덕분에 꽃을 볼.. 2024. 4. 22.
올벚나무?=>일본 왕벚나무 소메이요시노: Prunus × yedoensis 2024. 4. 16. 강원도. 설마 자생하는 녀석은 아니겠지? 악통이 약간 부풀어 올랐고 악통과 꽃자루에 털이 밀생하고 암술대 기부에도 털이 있으니 이 녀석은 올벚나무가 아닐까 하는데..... 도로변에서 10m 정도 떨어진 산 그늘에 서 있으니 심겨 진 것 같지는 않고 그러면 절로 자라는 거란 말인디? 도로변에 많이 식재되어 있는 일본산 왕벚나무로 보기에는 악통이 제법 볼록하다는게 껄쩍지근하고... 하도 꽃이 하얗게 피어 있어서 혹시나 야생 자도나무가 아닌가 싶어서 급히 차를 세웠으니 남부지방에서 일찍 개화하는 올벚나무의 화색이 유난히 희다는 것도 올벚나무로 보는데 한 점 더 얹어 주게 되는디.... 결국 이 녀석은 올벚나무가 아니라 적절하게 악통이 부풀어 있고 꽃밭친 가장자리에 톱니가 관찰되어서 일본.. 2024.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