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식물4959 땅채송화(돌나물과) 2010. 5. 21. 제주. 땅채송화가 왜 땅에서 살지 않고 돌바닥을 좋아할까? 혹 돌채송화가 아닌지 모르겠다.돌채송화는 잎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는데 잎을 주의하여 담지 않았으니 원본을 보아도 확인이 안된다.그래도 도란형이나 타원형의 잎으로 봐서 땅채송화라 해 둔다. 땅채송화돌채송화잎호생하고 원주상 도란형 또는 타원형 길이 3-6mm 지름 1.5-2.5mm끝이 둥글다.호생하고 육질이며 원주형 길이 5~12mm 지름 2mm 중앙 윗부분이 가장 넓고 전체가 적색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꽃원줄기 끝에는 꽃이 달리지 않으며 줄기 상단에서 갈라진 가지 끝에 3~10개의 노란 꽃이 집산화서로 달린다. 3-4개로 갈라진 화서에 많은 꽃이 달림 줄기줄기가 옆으로 뻗고 가지가 갈라지며 원줄기 윗.. 2010. 5. 23. 돌채송화(돌나물과)=>땅채송화 2010. 5. 21. 제주 돌채송화는 땅채송화에 비하여 잎이 원주상 장타원형이고 화서가 주축 끝에 생기며 꽃대 끝이 3~4개로 갈라져서 많은 꽃이 달린다땅채송화는 줄기는 땅위를 기면 분지하고 중기 윗부분과 측지는 곧추 선다. 화서가 측지에 생기고 잎은 원주상 도란형이며 끝이 둥글다. 땅채송화돌채송화잎호생하고 원주상 도란형 또는 타원형 길이 3-6mm 지름 1.5-2.5mm끝이 둥글다.호생하고 육질이며 원주형 길이 5~12mm 지름 2mm 중앙 윗부분이 가장 넓고 전체가 적색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꽃원줄기 끝에는 꽃이 달리지 않으며 줄기 상단에서 갈라진 가지 끝에 3~10개의 노란 꽃이 집산화서로 달린다. 3-4개로 갈라진 화서에 많은 꽃이 달림 줄기줄기가 옆으로 뻗고 가지가 갈라지며 원줄기 .. 2010. 5. 23. 분단나무(인동과 산분꽃나무속) Viburnum furcatum Blume ex Maxim. 2010. 5. 22. 산수국, 백당나무처럼 분단나무도 단성화와 양성화로 구성되어 있다.새가지 끝에 산방화서로 달리며 화경이 없고 기부에 1쌍의 잎이 있으며가장자리에 지름 2-3cm의 큰 백색 꽃이 달리고 중앙부에 6mm길이의 소화가 뭉쳐 달리며 꽃은 5월에 핀다.큰 꽃은 꽃잎이 5개로 깊게 갈라지며 암술은 있으나 성숙하지 않고 중앙의 소화만이 열매를 맺으며 수술은 꽃 밖으로 나온다. 대생하고 막질이며 넓은 난형 난상 원형 또는 원형이고 둔두 또는 급한 첨두이며 심장저 또는 절저이고표면에 털이 없으며 뒷면 맥 위에 성모가 있고 가장자리에 복거치가 있으며 측맥이 2개 이상으로 갈라지고엽병은 길이 1.0-4.7㎝로서 성모가 있다. 높이가 5m에 달하고 가지의 골속은 백색이며 소지에 성모가.. 2010. 5. 23. 산개벚지나무(장미과) 2010. 5. 22. 한라산 1100 습지는 비바람에 몸시 흔들리고 있었다. 나무꽃을 좋아하는 나 때문에 우중에도 습지를 한바퀴 돌았다. 우의야 베낭 속에 늘 넣어 가지고 다니지만 카메라는 비를 피할 수도 없다. 흔들리는 가지를 잡고서 꽃과 나무를 담았는데 역시 제대로 담기질 않았다. 잎은 호생하고 단지에서는 총생한다. 도란형 또는 타원상 도란형이며 점첨두 원저이고 길이 4-8cm 폭 2-4cm로서 표면에 털이 산생하고 뒷면 맥위에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복거치가 드문드문 있고 엽병은 길이 8-12mm로서 털이 있다. 꽃은 4-5월에 잎보다 약간 늦게 피며 화서는 총상에 가까운 산방형으로 5-10개의 꽃이 달리고 밑부분에 톱니가 있는 숙존성의 잎 같은 포가 있으며 소화경은 길이 1.5cm로서 털이 있다.. 2010. 5. 23. 실거리나무(콩과) 2010. 5. 21. 이 녀석 가지에는 고부라진 가시가 많아서 목장 울타리로 많이 쓰였단다. 잎자루에도 고부라진 가시가 있다. 작은 잎은 5~10쌍이고 긴타원형이다. 김녕 해안 바닥에는 실거리나무가 바닥을 기고 있다. 실거리나무 꽃 : http://blog.daum.net/qweenbee/8891228 http://blog.daum.net/qweenbee/88.. 2010. 5. 23. 홍노도라지(초롱꽃과) 2010. 5. 22. 비가 오는 곶자왈 바닥에 낮게 자리잡은 홍노도라지 꽃이 너무 작아서 담기도 어렵지만 어두운 숲이라 제대로 담겨지지 않았다. 비가 올 거라는 예보가 마음을 조급하게 하여 더 흔들린다. 숲을 빠져 나오는데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꽃은 원줄기 끝에 1개씩 달리고 처음에는 위를 향하지만 열매가 자람에 따라 밑으로 처진다. 꽃받침은 끝이 5개로 갈라지며 화관은 백색 또는 연한 자주색이고 길이 4-8mm로서 5개로 깊게 갈라진다. 잎은 호생하며 난상 원형 또는 넓은 난형이고 끝이 둔하거나 거의 둥글며 밑부분이 원저이고 표면에 짧은 털이 산생하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고 엽병은 길이 5-15㎜이다. 애기도라지 : https://qweenbee.tistory.com/8890116 htt.. 2010. 5. 23. 유동(대극과) 2010. 5. 22. 제주. 비가 온다는데도 일단 중문 쪽과 서쪽으로 탐사를 떠난다. 마악 수목원 근처를 지나는데 비바람으로 인하여 바닥에 하얗게 떨어져 있는 꽃! 유동이다! 사진으로만 봤는데..다들 유동을 담은 기회가 없었나 보다. 모두 나무 아래서 꽃들 담느라 정신이 없디. 대극과(大戟科 .. 2010. 5. 23. 피뿌리풀(팥꽃나무과) 2010. 5. 21. 제주. 제주 오름에만 자생하는 피뿌리풀인데...... 당장 몇 시간 전에 파간 듯한 구덩이를 보고 망연자실하였다.1주일 전에 꽤 많았다던데 우리 모두 무척 분개하며 허탈한 기분으로 주변을 뒤져서 겨우 서너 포기 담았다.하도 캐 가서 이젠 피뿌리풀을 구경하기도 힘들단다. 피뿌리풀 : https://qweenbee.tistory.com/8887968 https://qweenbee.tistory.com/8889963피뿌리풀(몽골) : https://qweenbee.tistory.com/8909018 https://qweenbee.tistory.com/8909015 https://qweenbee.tistory.com/8898888 .. 2010. 5. 23. 자주풀솜나물(국화과) 2010. 4. 23. 2월에 와서 보았던 이 녀석이 올레길 바닥에 나지막하게 서서 아직도 꽃을 피우고 있다. 일본에서 들어온 귀화종이다. 첨에는 떡숙 종류겠거니 해서 찾아 보았는데 주걱형의 줄기 잎과 잎 가장자리의 오글거리는 물결형 잎이 특징인 자주풀솜나물이란다..물론 떡쑥 속이다. 풀솜나물 : https://qweenbee.tistory.com/8888891 https://qweenbee.tistory.com/8890246 https://qweenbee.tistory.com/8891789 https://qweenbee.tistory.com/8901575 https://qweenbee.tistory.com/8904940 풀솜나물 신초 : https://qweenbee.tistory.com/8893164.. 2010. 5. 9. 냄새냉이(배추과 냄새냉이속) 2010. 4. 23. 냄새냉이. 아주 특별한 냄새가 난다. 꽃이 제대로 담겨지지 않았다. 호주 일본 중국 등지에 귀화되었으며 국내에서는 1991년 제주도에서 채집되어 `냄새냉이`로 명명이 되었다. 꽃은 작고 지름 1㎜ 백색 십자화(十字花)이며 뿌리에서 생긴 총상화서와 줄기에서 잎과 마주나는 총상화서가 있다. 꽃받침 4개 난형이며 꽃잎은 피침형으로 길이 0.5㎜ 담황색이고 꽃받침보다 짧다. 수술 2개 암술 1개이다. 시기가 늦어서 그런지 꽃을 담지 못하고 열매만 가득 담았다 열매는 1쌍의 공을 붙여 놓은 모양이다. 송화가루가 날려서 온통 송화가루 투성이다. 줄기가 바닥에 붙어서 퍼지고 털이 많다. 냉이 : https://qweenbee.tistory.com/8897197 https://qweenbee.t.. 2010. 5. 6. 광대수염(꿀풀과) 2010. 4. 23. 제주. 곡마단의 어릿광대는 재미 있는 분장으로도 사람들을 웃기지만하얀 동그라미가 그려진 위 아래가 붙은 빨간 옷은 어릿광대의 트레이드 마크다.그 옷의 목도리 부분을 보면 레이스 장식이 유별나다. 손목과 발목에도 그런 레이스가 붙어 있다. 식물 이름 중에 란 이름이 붙은 게 있다. 광대나물, 광대수염. 광대싸리...접두어 는 꽃차례 모양이 어릿광대의 옷차림을 연상하여 지은 이름이다. 누가 그렇게 말하지 않았지만 그럴 거다. 4월 20일 경인데 제주에는 벌서 광대수염이 흐드러지게 피고 있었다.어릿광대의 목도리 레이스처럼 줄기를 감싸듯이 둘러 싸서 하얗게 꽃을 피우고 있는 광대수염.저렇게 크게 입을 벌리고 무얼 노래 하고 있을까?꽃받침이 마치 수염처럼 길게 빠져 있다. 그래서 수염이란 .. 2010. 5. 6. 살갈퀴(콩과) 2010. 4. 23. 제주. 올레길 길섶에 이른 봄부터 붉은 꽃을 피워서 올레꾼들과 눈 맞추고 있다. 선홍색이 유난한 살갈퀴다. 갯완두 보다는 꽃이 작고 덩굴성 콩과 식물 중에서 제법 색이 고운 녀석이다. 꽃은 5월경에 피며 홍자색이고 엽액에 1-2개의 꽃이 달리며 꽃받침은 길이 8-12mm로서 5개로 뾰족하게 갈라진다. 잎은 호생하며 3-7쌍의 소엽으로 구성된 우수우상복엽으로서 끝이 갈라지는 덩굴손으로 되고 소엽은 도란형 또는 넓은 난형이며 절두 요두 또는 미철두이고 둔저이며 길이 2-3cm 나비 4-6mm로서 측맥은 예각이고 가장자리에 잔털이 나며 밋밋하다. 탁엽은 2개로 갈라지며 흔히 톱니가 있고 1개의 선이 있다. 나래완두 꽃 : https://qweenbee.tistory.com/8902502.. 2010. 5. 6. 이전 1 ··· 405 406 407 408 409 410 411 ··· 4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