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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식물4502

대구돌나물(돌나물과) 2011. 6. 6. 제주. 대구 녀석을 제주에서 만나다. 이번 제주행에 이녀석 보는 목적도 들어 있었다. 물 빠진 물통이에 물별, 가는미꾸라낚시 등과 함께 살고 있었다. 대구돌나물속 1종으로 존재한다는 녀석인데 개체 크기도 작고 잎이 얼마나 가늘던지 마치 가는마디꽃 이미지 같았다. 대구란 .. 2011. 6. 11.
세바람꽃(미나리아재비과) 열매 2011. 6. 6. 제주. 1100고지에 아직도 세바람꽃이 피고 있다. 5월 중순보다 잎이 더 무성하게 자랐고 잎 겨드랑이에서 세 송이 꽃이 피고 진 것이 확인이 된다. 란 세송이 꽃이 맞나 보다. https://qweenbee.tistory.com/8890296 https://qweenbee.tistory.com/8886127 https://qweenbee.tistory.com/8896528 https://qweenbee.tistory.com/8896529 https://qweenbee.tistory.com/8887929 https://qweenbee.tistory.com/8887871 https://qweenbee.tistory.com/8891646 https://qweenbee.tistory.co.. 2011. 6. 10.
털마삭줄(협죽도과) 2011. 6. 6. 제주. 용수에서 털마삭줄을 확인하다. 헌데 예전에 애기마삭줄이라고 부르던 녀석이 화관 입구에 암술이 보이지 않는다. 아무튼 잎이 작은 녀석이지만 꽃의 구조를 볼 때 털마삭줄의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털마삭줄로 고쳐 둔다. 마삭줄 : 꽃밥 끝이 화관부 입구까지 닿고 암술.. 2011. 6. 9.
마삭줄(협죽도과) 2011. 6. 4. 제주. 암술이 화관 입구까지 나와 있는 걸 보면 털마삭줄이 아니라 마삭줄이 맞다. 마삭줄 : 꽃밥 끝이 화관부 입구까지 닿고 암술대가 꽃받침보다 2배 정도 길다. 잎 길이 2-5cm, 폭 1-3cm, 꽃의 크기가 2.5~3.0cm 털마삭줄 : 꽃밥은 화통 후부에 이르지 못하며 암술대는 꽃받침.. 2011. 6. 9.
새비나무(마편초과) 2011. 6. 5. 제주. 흠~! 역시 꽃봉오리 상태다. 작년에도 봉오리와 열매만 담았다. 제주에 내려올 때마다 개화 시기가 맞지 않아서 꽃을 못 본다. 엥~! 작살나무속이라 생김이 비슷하지만 어린가지와 꽃받침, 엽병에 성모가 대단하여 털밖에 안 보인다. 한국 남부 섬의 산기슭의 숲 속에 나는 .. 2011. 6. 9.
홍노도라지(초롱꽃과) 꽃과 열매 2011. 6. 7. 제주. 꽃이 쇠별꽃 정도의 크기이다. 제주에는 이렇게 작은 도라지가 2종류 있는데 애기도라지가 또 있다. 홍노도라지는 습하고 어두운 숲 바닥에 서식하는데 하얀통꽃 꽃잎에 푸른 줄이 나 있다. 잎은 호생하며 난상 원형 또는 넓은 난형이고 끝이 둔하거나 거의 둥글며 밑부분이 원저이고 표면에 짧은 털이 산생하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고 엽병은 길이 5-15㎜이다. 저지대에는 벌써 열매가 달렸다. 길다한 과경에 매달린 열매가 잎 아래쪽으로 늘어져 있다. 열매는 길이 5-8mm로서 타원형이며 종자는 윤채가 있고 길이 1.5mm정도이다. 높이 5-15cm이고 지하경 끝에서 줄기가 나와 자라며 윗부분에 잎이 약간 달리고 털이 없다. 지하경은 옆으로 뻗으며 그 끝에서 줄기가 난다. 애기도라지 .. 2011. 6. 8.
홍노도라지(초롱꽃과) 2011. 6. 7. 제주. 곶차왈 어두운 숲에 자란다. 이 녀석을 보긴 했지만 제대로 담아주지 못하여 올해는 꼭 담고자 했다. 시기가 늦어서 그런지 산 아래 저지대 곶자왈에는 벌써 열매를 달고 있었다. 어리목 등산로 오르다 보면 등산로 주변에 보인다고 하기에 거기 까지 가야 하나 망설이다가 1100 고지 주변에서 세바람을 담는데 자그마한 이피라기 보인다. 산을 오르는 수고를 덜지 않아도 되겟다 싶어서 잔풀을 이리 저리 헤치면서 살피니 옳다꾸나. 꽃이 포인다. 이른 오전 시각이라 닫았던 꽃잎을 펼치는 중이다. 바닥에 업드려서 고맙다고 수 없이 절을 하였다. ㅎㅎ.. 꽃은 원줄기 끝에 1개씩 달리고 처음에는 위를 향하지만 열매가 자람에 따라 밑으로 처진다. 꽃받침은 끝이 5개로 갈라지며 화관은 백색 또는 .. 2011. 6. 8.
등수국(범의귀과) 2011. 6. 6. 제주. 올해는 시기를 잘 선택한 것 같다. 6월 초라 등수국과 바위수국을 동시에 다 볼 수 있었다. 작년에는 바위수국은 이미 다 져 버렸고 등수국도 깊은 숲에서 담을 수 있었다. 바위수국은 중성화는 1개의 꽃받침으로 되고 난상 원형이며 길이 3-3.5cm로서 백색이다. 등수국은 가.. 2011. 6. 7.
바위수국(범의귀과) 2011. 6. 6. 제주. 탐라의 6월 숲은 싱그러운 초록의 향연으로 세포 하나 하나 마다 녹색 입자가 들어 차는 느낌이었다. 원시의 숲 나무 등걸을 타고 오르는 바위수국은 하얀 신부 부케 꽃다발로 여름의 한라산을 즐겁게 하고 있다. 바위수국이 등수국보다 조금 일찍 펴서 6월 중순이 넘으면 산 아랫쪽에는.. 2011. 6. 7.
수정목(꼭두선이과) 꽃과 열매 2011. 6. 5. 제주. 호자나무랑 참 비슷한 녀석이다. 다만 잎이 더 크고 잎겨드랑이에 가시가 하나씩 붙는데 가시는 호자나무 보다 더 겸손하다. 잎은 대생하고 난형 또는 넓은 난형이며 예두 또는 예첨두이고 원저 또는 둔저이며 길이 1.5~4cm, 나비 1-2cm로서 윤채가 있고 털이 없어지며 마디에 .. 2011. 6. 7.
호자나무(꼭두선이과) 2011. 6. 5. 제주. 그렇게 소원하던 호자나무 꽃을 담았다. 녀석 무에 그리 화가 났을까? 겨드랑이마다 바늘같은 긴 가시를 세우고 접근하기를 거부하고 있다. 손톱만한 잎에 비하여 길다란 가시가 유난스럽게 커 보인다. 호자덩굴 꽃과 쌍둥이라 해도 아니라고 우길 수 없을 만큼 꼭 같은 하.. 2011. 6. 7.
염주괴불주머니(현호색과) 2010. 5. 15. 제주. 종자가 염주처럼 1배열 한다. 같은 해안에 서식하는 비슷한 갯괴불주머니는 종자가 2배열하여 방추형으로 더 넓다. 갯괴불주머니를 만나려했지만 우째 기회가 닿지 않는다 내년으로 또 미룬다. 꽃은 4-5월에 피며 길이 15~20mm로서 황색이고 한쪽이 순형으로 벌어지며 다른 한쪽은 거로 되고 총상화서는 길이 5-10cm이며 끝에 달린다. 포는 피침형으로서 소화경과 길이가 거의 비슷하고 수술은 6개이며 2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로서 넓은 선형이며 길이 25-35mm, 지름3-4mm이고 염주처럼 잘록 잘록하며 종자는 흑색이고 1줄로 배열되며 돌기가 밀생한다 잎은 호생하고 넓은 난상 삼각형이며 길이와 나비가 각 10-25cm로서 대개 엽병이 있고 2-3회 3출우상엽이며 열편은 난상 .. 2011.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