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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식물4502

솜양지꽃(장미과 양지꽃속) 2011. 5. 14. 제주. 양지꽃 : https://qweenbee.tistory.com/8889832 https://qweenbee.tistory.com/8887589 https://qweenbee.tistory.com/8891552 https://qweenbee.tistory.com/8893210 https://qweenbee.tistory.com/8895965 https://qweenbee.tistory.com/8902353 https://qweenbee.tistory.com/8908811 https://qweenbee.tistory.com/8910368 섬양지꽃 : https://qweenbee.tistory.com/8893863 돌양지꽃 : https://qweenbee.tistory.com.. 2011. 5. 25.
멀구슬나무(멀구슬나무과) 2011. 5. 15. 제주. 멀구슬나무는 전라도, 경상남도, 제주도 등의 표고 150~300m에 자란다. 원래부터 우리 나라에 자생하고 있었는지는 아직 분명하지 않다. 나무 꽃으로는 화서가 굉장히 풍성하여 밀원식물로 인기가 있다. 원추화서는 새가지끝에 달리며 연한 자주색의 많은 소화가 5-6월에 피고 5개씩의 꽃받침과 꽃잎이 있다. 수술은 10개이며 합쳐져서 통상으로 되고 자줏빛이 돌며 그 어구에 꽃밥이 달리고 자방은 보통 5실이며 각 2개 배주가 들어 있다 잎은 호생하고 기수 2~3회우상복엽으로 길이 80cm이며 가지끝에 모여서 달린다. 엽병은 길고 기부가 굵다. 소엽은 난형 또는 타원형이며 예두이고 거치상 또는 결각상이며 길이 2-5cm로서 표면에 털이 없고 뒷면에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멀구.. 2011. 5. 25.
창질경이(질경이과) 2011. 5. 15. 제주. 서양금혼초가 제주도를 온통 노랗게 만들면서 무섭게 번식을 하고 있다. 이 녀석도 유럽 원산 귀화 식물로 많이 번지고 있다. 도로변 노지에 받들어 창~! 하고 줄지어 꽃 피고 있는 모습이 그리 밉지는 않다. 질경이 : http://blog.daum.net/qweenbee/8889107 http://blog.daum.net/qweenbee/88957.. 2011. 5. 25.
구실잣밤나무 암꽃 수꽃 2011. 5. 15. 제주. 5월 중순의 제주 수목원이나 산록 도로변에 비릿한 꽃향기를 날리며 한창 개화 절정기를 맞고 있다. 상록수인 구실잣밤나무는 제주 시가지 가로수의 한 종으로도 심겨져 멋진 숲을 이루고 있다. 이 녀석 열매는 졸참나무 열매와 비슷한 모양의 열매는 매우 자잘하여 열매를 까먹으려면 수다스럽기 짝이 없지만 잣을 씹는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그래서 구실잣밤나무란 이름을 얻은 것 같다. 마치 밤나무 꽃을 연상시키는 온통 노란 꽃은 수꽃이다. 꽃향기는 밤나무와 꼭 같다. 이른 아침 수목원에 잠깐 들러서 이 녀석 꽃을 담다가 암꽃이 있나 싶어서 한참 살펴 보았지만 암꽃을 찾을 수가 없었다... 잎은 광택이 있고 중간 이상에 파상의 거치가 있다. 어떤 잎은 제법 결각성 거치도 볼 수 있다.. 2011. 5. 25.
좀민들레(국화과) 2011. 5. 15. 제주. 제주도 한라산에 자생하는 특산식물이다. 이번 제주행에서 좀민들레를 담고자 했었는데 이 곳 1100 고지에 한창 곱게 피고 있었다. 도로변에 있는 녀석에게 엎어져서 요리 조리 담고 있었더니 안쪽에 수두룩한 걸. 좀민들레는 꽃과 꽃자루색이 연한 노란색으로 총포가 젖혀지지 않는다. 한 포기인지 모르겠다만 꽃송이가 엄청 돋아 피었다. 꽃색이 연하고 꽃자루도 연한 연두색이다. 꽃은 5-6월에 피고 두상화는 모두 황색 설상화이며 화경은 꽃이 필 때는 잎과 길이가 같지만 점차 길어진다. 총포는 꽃이 필 때는 길이 9-13mm로서 붉은빛이 도는 녹색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이 넓으며 외포편은 내포편 길이의 1/2 정도이고 긴 타원형 또는 긴 타원상 피침형이며 내포편은 선상 피침형이고 털이.. 2011. 5. 24.
유동(대극과) 2011. 5. 15. 제주. 7시 조금 넘은 시각에 차를 몰고 숙소를 빠져 나왔다. 한라수목원을 잠시 한 바퀴 돌아서 1100 고지로 향하는 시작점에 잠시 차를 세운다. 이맘 때 쯤이면 피었겠지? 아직은 절정은 아니지만 개화가 시작되고 있다. 대극과에 속하는 아시아산 소교목으로 이 녀석은 꽃이 크.. 2011. 5. 24.
탐라현호색(현호색과) 2011. 5. 15. 제주. 이 녀석을 좀현호색으로 보고 좋아라 했더더니 포가 손바닥처럼 갈라져 있고 꽃색도 푸른 기운이 있고 꽃줄기에 선모가 더러 보이고 열매가 방추형으로 이 녀석들도 탐라현호색으로 봐야겠다. (좀현호색은 포는 난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갈라지지 않고 열매는 삭과로 선형이고 길이 15-22mm, 지름 1.5mm정도이며 약간 염주형이다. ) 아래 녀석들은 꽃줄기와 소화경에 털이 거의 안 보이지만 포엽이 장상으로 갈라져 있다. 좀현호색은 포엽이 갈라지지 않고 끝이 뾰족한 난형이다. . 좀현호색 열매는 선형으로 염주형에 가깝다 그래서 이 녀석은 좀현호색이 아니고 방추형인 탐라현호색으로 봐야 하는 거다. 쇠뿔현호색 : https://qweenbee.tistory.com/8889532 https:.. 2011. 5. 24.
탐라현호색(현호색과) 종자 2011. 5. 15. 제주. 제주에서 볼 수 있는 대표적인 현호색으로 탐라현호색과 좀현호색이 있다. 작년에 4월 말경에 담았으니까 이미 시기가 늦어서 꽃 보기를 포기 했었는데. 1100고지 숲 자락에 탐라 녀석을 만나고 용케도 열매까지 담았으니 여왕벌 꽃복은 올해도 건재한 모양이다. ㅎㅎ 탐라현호색의 가장 큰 특징이 화경과 소화경에 털이 있다는 거다 열매는 방추형으로 분명 2배열로 보인다. 과경의 흰털이 유난스럽다. 꽃자루에 털이 밀생하며 포와 화경에 선모를 가지고 있다. 꽃은 4월에 피고 홍자색이며 5∼10개가 정상 총상화서에 달린다. 포는 쐐기형이며 길이 1∼1.8㎝로서 손바닥 같이 갈라졌다. 꽃받침은 2개이며 일찍 떨어진다. 꽃은 한 쪽이 잎술처럼 벌어지고 한 쪽은 통같은 며느리발톱으로 되어 밑으.. 2011. 5. 24.
세바람꽃(미나리아재비과) 2011. 5. 15. 제주. 1100고지에는 봄이 늦게 오고 있었다. 금창초와 좀민들레가 한창 피어 있었다. 등산로 쪽을 살피는데 반가운 세바람꽃이 눈에 들어 온다. 지난 해 한라산 모 계곡에서 살짝 담았던 녀석이다. 어제 동행했던 꽃동무가 이곳에 가면 세복수초를 볼 수 있을거라 정보를 준 덕분에 마악 피기 .. 2011. 5. 24.
초종용(열당과) 2011. 5. 15. 제주. 해안 모래 언덕에 사철쑥이 서식하는 곳, 초종용이 산다. 이미 때가 늦어서 거의 시들어 가고 있는데 여기도 패인 구덩이가 많이 보인다. 꽃동무는 그저께 보다도 더 파간 것 같단다. 다른 곳에 있던 흰초종용 안부를 물었더니 벌써 사라졌단다. 귀한 난초들도 발견되어 알려지면 얼마 .. 2011. 5. 23.
백양더부살이(열당과) 2011. 5. 15. 제주. 너무 늦었다. 그래도 백양은 만나기 힘든 녀석이라 이 초원 풀밭에서 만날 수 있음에 감사한다. 헌데~~! 움푹 움푹 패인 구덩이를 보자니 너무 가슴이 아프다. 이걸 뭐하러 파 가냐고? 물으니 약으로 이용한다고 파 간단다. 에혀~! 이러다가 얼마 못 가서 씨가 마르겠다. 잎.. 2011. 5. 23.
큰점나도나물(석죽과 점나도나물속) 2011. 5. 15. 제주. 워매~! 점나도나물이 이렇게 종류가 많디야? 각시통점나도와 북선점나도나물 : 잎에 털이 없고 북방계 식물 북점나도나물 : 꽃이 핀 다음 끝부분이 밑으로 굽는다, 줄기는 흑자색이 돈다. 유럽점나도나물 : 근생엽과 줄기 하부의 잎은 주걱형이며 양면 털이 밀생, 식물체 전체에 긴 털이 많이 덮혔다. 꽃이 필 때는 둥글게 뭉쳐지며 열매일 때는 성기게 배열된다. 소화경은 꽃받침 길이와 같거나 짧다. 큰점나도나물 : 난형 또는 긴 타원형이고 끝이 둔하고 양면에 털이 있다. 원줄기는 총생하고 퍼진 털과 선모가 있다. 꽃잎은 수평으로 퍼지며 도란상 쐐기형이고 꽃잎은 꽃받침 길이의 1.5~2.5배 길다. 제주, 설악산, 황해도 이북의 밭이나 들에서 자란다. 털점나도나물 : 소화경은 길이 2.. 2011.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