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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식물/울릉도 식물427

두메부추(백합과) 2011. 10. 31. 도동. 조식을 해 둔 두메부추는 여러 곳에서 본 적이 있지만 자생의 두메부추는 처음 본다. 도동 해안 절벽에 높은 곳의 두메부추가 너무 먼 당신이 되어 버렸다. 조금이라도 절벽을 올라가서 담아볼까 망설이다가 그냥 까치발 하고 몇 장 담았다. 두메부추 산부추 참산부추 돌.. 2011. 11. 3.
왕호장근(마디풀과 하수오속) 2011. 10. 31. 울릉도. 제주에서 본 호장근과 붉은호장근, 집 근처에서 본 감절대, 울릉도의 왕호장근은 같은 호장근속인 녀석들이다. 엽저가 둥근 원저인 감절대에 비하여 호장근과 왕호장근은 자른 듯한 절저이며 왕호장근은 잎의 길이가 30cm에 이를 정도로 손바닥 펼친 모양보다 더 커서 이라 칭할 만큼 엄청 크다. 호장근 꽃 : https://qweenbee.tistory.com/8888562 https://qweenbee.tistory.com/8888563 (붉은) http://blog.daum.net/qweenbee/8890886 https://qweenbee.tistory.com/8897888 https://qweenbee.tistory.com/8896051 https://qweenbee.ti.. 2011. 11. 2.
솔송나무(소나무과) 2011. 6. 17. 울릉도. 수목원에 심겨져 있던 솔송나무가 조경용으로 도입된 외국 원산인 줄 알았더니 울릉도에 서식하고 있는 한국원산이다. 밝은색의 솔방울이 아래를 향하여 조롱조롱 매달린 모습이 마치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을 연상케 한다. 잎도 길지 않아서 조경수로는 적격인 매력적.. 2011. 7. 8.
식나무(층층나무과) 2011. 6. 17. 저동 내수전. 내수전 숲길에서 바라본 해안의 모습니다. 왼쪽 자라목처럼 잘록하게 바다로 돌출되어 있는 섬목과 섬목 끝에 연결된 것처럼 관음도가 있다.. 가까이 바다 가운데 작은 섬은 죽도로 위가 평지라서 소를 방목한다고 한다. 내수전 숲길에서 우연히 만난 어린 식나무.. 2011. 7. 7.
눈개승마(장미과) 2011. 6. 17. 울릉도 저동. 꽃은 이가화이며 6-8월에 피고 지름 2-4mm로서 황록색이며 원추화서는 길이 10-30cm로서 짧은 털과 짧은 소화경이 있다. 꽃받침은 끝이 5개로 갈라지고 꽃잎은 5개이며 도란형이고 길이 1mm이다. 수꽃은 20개의 수술이 있다. 암꽃에는 3-4개의 암술이 있고 곧게 선 3개의 .. 2011. 6. 26.
울릉산마늘(백합과) 2011. 5. 17. 울릉도. 섬말나리 가득한 숲길 탐사에 만족스런 기분으로 돌아 나오는 길 남정네 두 사람이 길다란 막대기로 숲길 절벽 위쪽 흙을 후비고 있다. "뭐 하세요? " "명이가 있어요" "에구~! 그거 캐 가도 식생 환경 안 맞으면 자라지 못해요. 캐지 마세요." 멋적은 표정으로 캐기를 멈추.. 2011. 6. 26.
돌소리쟁이(마디풀과) 2011. 6. 17. 울릉도. 내수전 숲길을 빠져나오면서 돌소리쟁이와 한참 놀았다. 열매 내화피에 결각성 돌기가 특징이다. 아래쪽 잎과 근생엽은 장 타원형이거나 피침형이고, 엽병은 길며, 길이 20~35cm 정도, 너비 8~15cm 정도의 크기이다 소리쟁이 : http://blog.daum.net/qweenbee/8890213 참소리쟁이 : http:/.. 2011. 6. 25.
돌소리쟁이(마디풀과) 2011. 6. 17. 울릉도. 돌소리쟁이도 내 사는 곳에서는 만나기 쉽지 않은 녀석이다. 열매 내화피에 침상의 거치가 여러 개 있는 점이 특징이고 잎은 어긋나고 연변에 주름이 지며, 뒷면 맥 위에 원주상 돌기모가 있다. 노랗게 늘어진 꽃밥이 수술이고, 옆으로 하얗게 수염처럼 나 있는 것이 암.. 2011. 6. 25.
소리쟁이(마디풀과) 2011.6. 17. 울릉도. 부령소리쟁이가 아닐까 하고 담아왔는데 그냥 소리쟁이다. 엥~! 수과는 3릉형이며 3개의 숙존악에 싸여 있고 날개는 난형 또는 심장형이며 거의 톱니가 없고 길이 5mm 가량이며 단단하다. 사마귀같은 혹은 길이 1.5-2mm이다. 근생엽은 엽병이 길며 피침형 또는 긴 타원형에 .. 2011. 6. 25.
갯괴불주머니(양귀비과 현호색속) 2011. 6. 17. 울릉도. 이번 울릉도 방문에서 만난 식물 중에 갯괴불주머니도 중요한 자료로 큰 수확 중 하나임에 틀림 없다. 갯괴불주머니와 염주괴불주머니는 바닷가에 주로 서식을 한다. 염주괴불주머니는 제주도에서 자주 만났지만 갯괴불주머니는 본 적이 없다. 해서 여태껏 사진으로만 봐오던 터라 염주괴불주머니와 갯괴불주머니의 형태적 특징의 차이를 알 수가 없었다. 지난 번 제주행 때도 이 녀석을 보려 했지만 동쪽 섭지코지 까지 이 녀석 하나 보러 가기엔 너무 시간이 아까워서 포기를 하였다. 오늘 내수전 숲 길을 탐사하면서 드뎌 갯괴불주머니를 만나고 나니 속이 후련하다. 과 는 열매의 모양이 확실하게 달랐다. 염주괴불주머니 : 삭과로 넓은 선형이며 길이가 25-35mm이고, 지름이 3-4mm이며, 염주처.. 2011. 6. 23.
음나무?(두릅나무과) 2011. 6. 17. 저동. 에구~! '이 녀석 잎을 자세히 살피지도 안 하고 황칠나무로 올려 두었다. 두릅나무과는 분명한데 가장 근접하는 게 음나무인 것 같다. 음나무, 가는잎음나무, 털음나무가 있는데..... 잎은 호생하며 길이 10-20㎝의 난형 또는 타원형이고 톱니가 없거나 3~5개로 갈라지며 첨두.. 2011. 6. 23.
우산고로쇠(단풍나무과) 2011. 6. 17. 울릉도. 6월의 울릉도는 섬말나리 이외에 풀꽃이 별로 없다. 식물 탐사 시간도 없었을뿐더러 담을 꽃이 별로 없었지만 나무 열매는 보이는대로 많이 담을 수 있었다. 정리할려니 생각보다 종류가 꽤 된다. 울릉 도 자생식물은 그런대로 담은 것 같다. 우산고로쇠나무는 고로쇠나.. 2011.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