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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식물/내몽골식물63

내몽골식물 - 낭독(대극과 대극속) Euphorbia fischeriana Steud. 2024.6.23.라미산.초지를 끼고 있는 구릉같은 산 숲 가장자리를 탐사하였다여기서 내몽골에서 만나고 싶어하던 낭독  무리를 만났다.  2장의 포가 받치고 있는 삼각상 둥근 열매가 어찌나 탐스럽게 열려있던지 붉은대극과 많이 흡사한 모습이지만 성체의 줄기잎이 4~6장 돌려나기로 붙어 있는 모습이 특징이다 낭독 꽃 : https://qweenbee.tistory.com/8910281   https://qweenbee.tistory.com/8911153낭독 열매 : https://qweenbee.tistory.com/8908861   https://qweenbee.tistory.com/8908824           https://qweenbee.tistory.com/8911151   https://qwee.. 2024. 6. 27.
내몽골식물-큰솔나리 2024. 6. 24. 울란바통 나흘동안 탐사를 하는 지역이 내몽골 울란바통 이라는 작은 지역이다. 몽골의 울란바토르와 이름이 비슷하여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곳인데 내몽골이 관광지로 부상하면서 갑자기 숙박업소와 식당가가 형성되어 최근에 크게 환경이 바뀌어 가고 있는 곳이다. 자연환경은 높지 않은 구릉에 자작나무 숲이 그림처럼 자리 잡고 초지 사이에 점점이 자작나무가 서 있는 모습이 몽골과 매우 흡사하다. 새벽부터 시작되는 일정이 빡빡하긴 하지만 약하게 금이 가서 골절된 엄지발가락을 치켜들고 한 군데도 포기하지 않고 일행과 같이 움직였다. 움직이는 속도가 문제였지 바위산 까지도 올라갔으니 결국 내 식물에 대한 호기심은 나를 진정시키지 못했던 것이라 ㅎ 오늘도 일출을 찍는다고 새벽 3시 40분 숙소를 나와서 .. 2024. 6. 24.
내몽골식물 호작약 2024. 6. 23. 내몽골. 입국하는 날 북경에서 내몽골 까지 버스로 7 시간이 넘게 이동하여 도착 22일 새벽 3시 30분부터 일출 찍는다고 부지런을 떨었지만 날씨 때문에 꽝치고. 몇 군데 습원과 초지에서 종일 탐사와 촬영을 마쳤다 피뿌리풀이 아주 적기여서 다들 매우 흡족해 하는 분위기였는데, 거의 대부분 몽골에서 만났던 종들이라 새로운 느낌은 없었다 오늘이 이틀 째. 낭독과 꽃무 덩굴뱀딸기 칼슘나무는 몽골에서도 보지 못했던 종이라 반가웠다 오늘 마주한 호작약 군락이다 2024.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