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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식물/내몽골식물54

내몽골식물 - 무산상자와 전호 2024. 6. 24. 내몽골.  무산상자를 제대로 관찰한 덕분에 전호와 비교 자료를 만들 수 있었다. 꽃 -산형꽃차례 바깣 쪽의 꽃잎 두장이 좀 더 큰 점은 비슷하나. 형태는 조금 차이가 있다. 무산상자전호 무산상자(개화초기)전호무산상자 : 자방이 짧다. 결실기로 가면서 납작한 원통형으로 길어진다전호 : 자방이 길다.무산상자전호무산상자전호무산상자 : 줄기에 털이 많다.전호 : 털이 조금 있거나 거의 없다   사상자 : https://qweenbee.tistory.com/8891947       https://qweenbee.tistory.com/8891731 https://qweenbee.tistory.com/8894132     https://qweenbee.tistory.com/8895979   h.. 2024. 6. 30.
내몽골식물 - 석죽과 별꽃속 Stellaria longifpes?? 2024. 6. 22. 숙소 주변 풀밭을 뒤지다가 만난 녀석이다. 마주나는 잎이 긴 삼각상이고 잎 뒷면과 줄기에 털이 많고 꽃받침 길이가 꽃잎의 2/3 정도로 짧았는데한 번 본 적이 있는 긴잎별꽃이 아닐까 하고 들여다 봤지만 자료 검색 결과 그도 아닌 듯하다 Stellaria longifpes(Longstalk Starwort )란 종이 확인되는데 유사한 듯 하지만 완벽하게 맞는 것 같지는 않다. (번역이 좀 거칠다) 잎은 마주나고, 매우 좁고, 랜스 선형에서 좁은 삼각형, 길이 1/2에서 11/2 인치, 너비 1/8 인치 미만, 거치가 없고, 털이 없으며, 뾰족한 끝에 긴 테이퍼가 있으며 줄기가 없는 바닥의 가장자리 주위에 몇 개의 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잎은 기부 또는 그 근처에서 가장 넓습니다. .. 2024. 6. 30.
내몽골식물- 붉은 백선 2024.6.23. 차를 달리면서 보이는 붉게 무리지어 피어있는 녀석들이 루피너스인 줄 알았다. 영상촬영지라 중국내 관광객들이 찾는다는 곳이니 조경을 해놓은 것으로 생각했더니 루피너스가 아니라 붉은 백선이었던 것이다. 국내에 자생하는 백선은 거의 흰색어 가까운 분홍색을 띠고 있는데 이 곳의 백선은 정열적인 붉은 홍선이라 그 화려함은 입을 다물 수 없을 정도의 대단한 군락이었다 일출의 햇살이 그 강열함을 더해 준다 2024. 6. 27.
내몽골식물 - 낭독(대극과 대극속) 2024.6.23.라미산.초지를 끼고 있는 구릉같은 산 숲 가장자리를 탐사하였다여기서 내몽골에서 만나고 싶어하던 낭독  무리를 만났다.  2장의 포가 받치고 있는 삼각상 둥근 열매가 어찌나 탐스럽게 열려있던지 붉은대극과 많이 흡사한 모습이지만 성체의 줄기잎이 4~6장 돌려나기로 붙어 있는 모습이 특징이다 낭독 꽃 : https://qweenbee.tistory.com/8910281   https://qweenbee.tistory.com/8911153낭독 열매 : https://qweenbee.tistory.com/8908861   https://qweenbee.tistory.com/8908824           https://qweenbee.tistory.com/8911151   https://qwee.. 2024. 6. 27.
내몽골식물-큰솔나리 2024. 6. 24. 울란바통 나흘동안 탐사를 하는 지역이 내몽골 울란바통 이라는 작은 지역이다. 몽골의 울란바토르와 이름이 비슷하여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곳인데 내몽골이 관광지로 부상하면서 갑자기 숙박업소와 식당가가 형성되어 최근에 크게 환경이 바뀌어 가고 있는 곳이다. 자연환경은 높지 않은 구릉에 자작나무 숲이 그림처럼 자리 잡고 초지 사이에 점점이 자작나무가 서 있는 모습이 몽골과 매우 흡사하다. 새벽부터 시작되는 일정이 빡빡하긴 하지만 약하게 금이 가서 골절된 엄지발가락을 치켜들고 한 군데도 포기하지 않고 일행과 같이 움직였다. 움직이는 속도가 문제였지 바위산 까지도 올라갔으니 결국 내 식물에 대한 호기심은 나를 진정시키지 못했던 것이라 ㅎ 오늘도 일출을 찍는다고 새벽 3시 40분 숙소를 나와서 .. 2024. 6. 24.
내몽골식물 호작약 2024. 6. 23. 내몽골. 입국하는 날 북경에서 내몽골 까지 버스로 7 시간이 넘게 이동하여 도착 22일 새벽 3시 30분부터 일출 찍는다고 부지런을 떨었지만 날씨 때문에 꽝치고. 몇 군데 습원과 초지에서 종일 탐사와 촬영을 마쳤다 피뿌리풀이 아주 적기여서 다들 매우 흡족해 하는 분위기였는데, 거의 대부분 몽골에서 만났던 종들이라 새로운 느낌은 없었다 오늘이 이틀 째. 낭독과 꽃무 덩굴뱀딸기 칼슘나무는 몽골에서도 보지 못했던 종이라 반가웠다 오늘 마주한 호작약 군락이다 2024.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