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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자료실18620

뚜껑덩굴 2009. 8. 29. 이웃동네 . 7월 중순 백련을 보려고 잠시 멈추었던 연못 옆에서 왕고들빼기에 덩굴손을 감고 있는 이 녀석을 보았다. 잎과 덩굴만으로 무언지 짐작이 되지 않아서 꽃 필 때 쯤 다시 찾아야겠다고 미루어 두고 있었는데 오늘 황금산 가는 도중에 잠시 들렸더니 두껑 달린 열매를 .. 2009. 8. 30.
차풀(콩과 자귀풀속) 2009. 8. 29. 차풀은 자귀풀과 함께 콩과 식물로 잎의 모양이 비슷하나 꽃의 모양은 다르고 차풀은 키가 나지막하고 자귀풀은 벼포기 크기 종도까지 자란다. 밤이 되면 잎을 접었다가 아침에 잎을 펼치는 생태는 자귀나무와 같다. 차풀 꽃 : http://blog.daum.net/qweenbee/8886738 http://blog.daum.net/qweenbee.. 2009. 8. 30.
물달개비(물옥잠과 물옥잠속) 2009. 8. 29. 동네 골짜기. 벼포기 사이에 파란 물달개비가 여름 더위를 식히며 자맥질 하고 있다. 물옥잠과 꽃이 비슷하여 착각을 하기도 하는데 물옥잠은 원줄기 끝에 원추화서로 꽃이 펴서 잎보다 훤씬 위로 올라와서 핀다. 물달개비는 피라미 산란 직전처럼 볼록하니 잎자루에서 화서를 .. 2009. 8. 30.
물질경이 2009. 8. 29. 동네골짜기. 두 번이나 찾아갔는데 물질경이를 못만나서 물달개비만 데리고 왔더니 토요일 세 번째로 골짜기 다락논을 헤집었다. 아무리 살펴도 보이지 않길래 포기해야 겠다고 돌아서려다가 마지막 논 뒤쪽 가장자리에서 석장의 연분홍 이파리를 펼치고 있는 물질경이를 드뎌 만났다.ㅎㅎ.. 2009. 8. 30.
감절대(마디풀과 하수오속) 2009. 8. 29. 동네골짜기. 보름 전 쯤 꽃봉오리가 맺힌 걸 봤으니 꽃이 피었지 싶어서 아침나절 골짜기를 찾았다. 짐작대로 한창 연두색 기운이 있는 꽃을 피우고 있는 감절대 꽃 송이에 꿀벌이 디룩거리며 꿀을 찾아 헤매고 있었다. 감절대는 잎의 형태가 완전히 둥글고 비슷한 호장근은 잎자루 쪽이 질린듯이 세모꼴 비슷한 형태라 잎으로 구분이 된다. 호장근 : 잎의 모양이 삼각형에 가깝다. 잎밑이 자른 듯한 모습이고 잎끝은 뾰족하다 줄기는 자줏빛 점들이 많다 감절대 : 잎의 모양이 전체적으로 둥근데 잎밑이 둥글게 되어 있다. 줄기는 자줏빛 점들이 많다. 암수딴그루이다. 아래 의 꽃은 암꽃이다. 줄기 속이 비어 있고 표면에 붉은 점이 산재한다. 2009. 9. 25. 봉정 진입로에서 담은 열매.. 호장근 .. 2009. 8. 30.
새삼(메꽃과 새삼속) 2009. 8. 29. 동네골짜기 뿌리도 잎도 없는 한해살이 덩굴성 식물로 다른 식물에 기생하여 꽃과 열매를 맺는 특성이 있다. 전체가 황색의 굵은 철사 모양으로 목본(木本)식물에 기생하여 번식을 하는데 싹이 나서 기생식물에 이르면 뿌리는 마르고 새로 생긴 흡반(吸盤)으로 기생식물의 영양을 흡수해서 성장한다. 8,9월 경에 줄기 위에 짧은 이삭으로 백색의 잔꽃이 모여서 핀다. 무리지어 번식하는 모양은 마치 풀이나 나무 위에 황금그물을 덮어씌운 것 같다. 새삼의 씨를 토사자라 하고 한방에서는 중요한 한약제로 쓰인다. 비교 자료 미국실새삼 아무데나 엉겨 붙으면 미국실새삼. 콩과 식물에 엉기면 실새삼. 새삼 : https://qweenbee.tistory.com/8888843 https://qweenbee.t.. 2009. 8. 30.
하늘타리 2009. 8. 29. 동네골짜기. 몇 번 찾아 와도 하늘타리가 안보이길래 공사를 하느라고 사라진 줄 알았는데.. 칡덩굴과 잡초들과 엉켜 있는 이파리를 미처 보지 못하였덙 거다. 감절대 때문에 아침 일찍 골짜기로 들어가다가 하얀 꽃잎에 고불거리는 실타래를 달고 살풀이 춤을 시작하는 하늘타리 꽃이 눈에 .. 2009. 8. 30.
개솔새 2009. 8. 29. 개솔새가 자주색 꽃술을 귀걸이처럼 달랑거리고 있다. 벼과 다년생 초본으로 높이 1m 정도이며 솔새는 털이 많은데 비하여 개솔새는 털이 없다. 총상화서는 2개씩 밑부분에서 꾸부러지고 길이 1.5-2cm로서 녹색 또는 적자색이다. 첫째 소수(小穗)는 대가 있으며 넓은 피침형이고 길이 4-6mm로서 까락이 없으며 수꽃이고 둘째 소수는 넓은 피침형이며 길이 5-6mm로서 길이 10mm정도의 까락이 있다. 수꽃에 3개의 수술이 있으며 꽃밥은 흑색이다. 2009. 8. 29.
뚱딴지 2009. 8. 28. 뚱딴지건 돼지갑자 건 간에 아무튼 이름 한 번 요상한 녀석이다. 꽃은 작은 해바라기라 할 수 있고. 뿌리는 약용이나 식용으로 요긴하게 쓰인다. 잎은 대생하며 긴 타원형이고 길이 15cm내외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기부에서 3맥이 발달하고 엽병에 날개가 .. 2009. 8. 29.
사위질빵(미나리아재비과) 2009. 8. 28. 강변. 5~6월에 피는 할미밀망보다 늦은 한 여름에 피는 사위질빵은 원추꽃차례로 꽃을 피우고 줄기는 잘 끊어진다. 잎은 3출엽으로(할미밀망은 3~5개의 우상복엽) 2~3개의 결각이 있고 톱니가 날카롭다. 할미밀망 : http://blog.daum.net/qweenbee/8891394 http://blog.daum.net/qweenbee/8885884 사위질.. 2009. 8. 29.
황금 2009. 8. 28. 문수. 녀석이 누가 데려 갈까 봐 상수리나무 뒤에 꼭꼭 숨어 있었다. 이제 막 꽃을 피우기 시작하고 있다. 뿌리가 노랗다고 해서 황금이란다. 잎은 용머리를 닮았고 꽃은 참골무꽃을 많이 닮았다. <홯금> 꿀풀과 여러해살이풀 잎은 대생하며 양끝이 좁고 피침형으로서 가장자리가 밋밋하.. 2009. 8. 29.
큰끈끈이여뀌 2009. 8. 28. 출근길 진입로 길옆에 유난히 키가 큰 꺽다리 같은 녀석이 눈에 들어온다. 어? 끈끈이여뀌가 아닐까? 사진으로 눈에 익혀둔 끈끈이여뀌와 분위기가 같다. 반가워서 차를 멈추고 줄기를 만지니 끈끈한 느낌이 끈끈이장구채를 만질 때 보다 더 강하다. 끈끈이여뀌와 큰끈끈이여뀌 두 종류가 있.. 2009. 8.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