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8. 29. 동네골짜기.
두 번이나 찾아갔는데 물질경이를 못만나서 물달개비만 데리고 왔더니
토요일 세 번째로 골짜기 다락논을 헤집었다. 아무리 살펴도 보이지 않길래 포기해야 겠다고 돌아서려다가
마지막 논 뒤쪽 가장자리에서 석장의 연분홍 이파리를 펼치고 있는 물질경이를 드뎌 만났다.ㅎㅎㅎ...지성이면 감천이라더니
작년에 피던 자리에는 기척도 없도 엉뚱한 자리에서 피고 지고 있었던 걸 몰랐던 거다.
2009. 8. 29. 동네골짜기.
두 번이나 찾아갔는데 물질경이를 못만나서 물달개비만 데리고 왔더니
토요일 세 번째로 골짜기 다락논을 헤집었다. 아무리 살펴도 보이지 않길래 포기해야 겠다고 돌아서려다가
마지막 논 뒤쪽 가장자리에서 석장의 연분홍 이파리를 펼치고 있는 물질경이를 드뎌 만났다.ㅎㅎㅎ...지성이면 감천이라더니
작년에 피던 자리에는 기척도 없도 엉뚱한 자리에서 피고 지고 있었던 걸 몰랐던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