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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자료실/제비꽃 모음465

흰털제비꽃 2010. 6. 2. ㅂㅎㅅ. ㅍㅁ님이 은방울 밭에서 보라색 꽃에 시선을 모으고 있다. 뭔가 싶어서 들여다 보니 흰털제비꽃이 싱싱하다. 자료가 없었는데 마침 잘 되었다 싶어 부분 부분 담는데 역시 ㅎㅅ님이 그냥 지나칠 리가 없다. 세 사람이 머리를 맞대고 흰털제비꽃을 담느라 한참 씨름했다. 이 녀석은 잎.. 2010. 6. 2.
노랑제비꽃 2010. 5. 30. 산상의 숲 아래 풀밭은 모든 풀들이 산나물이다. 4월 말 붉은 얼레지밭이었던 모습은 간곳 없고 금강애기나리며, 둥굴레, 붉은찹반디, 풀솜대, 터리풀...들로 푸른 초원이 되었다. 한 귀퉁이 여로 발치에 기대어 노랑제비꽃이 뒤늦게 꽃을 피우고 쳐다 봐 주길 기다리고 있길래 한장 담아 본다.. 2010. 6. 1.
태백제비꽃 2010. 5. 16. 강원도 높은 하늘 공원 갑자기 여름 같이 더운 날씨에 이 높은 고개 마루 하늘 공원에 사람들이 북적북적한다. 꽃도 많고 숲도 시원하니 여름 피서 보내기에 딱 좋은 곳이다. 흠~! 지난 주에는 태백제비를 구경도 못했는데 지금 한창 피고 있다. 단풍제비란 녀석이 있는데 태백제비와 남산제.. 2010. 5. 18.
콩제비꽃 2010. 5. 12. 은행나무 암꽃을 담다가 보니 나무 그늘 풀 속에 자그마한 콩제비꽃이 보인다. 안 그래도 탁엽을 제대로 담지 못하여 다시 찾아 가 보려 했는데 학교 뒤에도 있는 줄 몰랐고야. 탁엽이 피침형이다. 아랫쪽에 2~3회 결각이 있다. 2010. 5. 11.
민졸방제비꽃/졸방제비꽃 2010. 5. 9. ㄱㅇㅅ. 졸방제비꽃의 계절이다. 이름도 참 잘 지었다. 졸방제비라. 근데 졸방제비꽃도 5종류나 된다. 오늘 담은 건 털의 유무로 봐서 2종류 같은데... 제대로 불러주려니 내 눈높이로는 너무 에롭다. 에혀~! 민졸방제비꽃은 꽃잎 안쪽을 제외한 전체에 털이 없고 졸방제비꽃은 전초에 털이 있다. 이 녀석은 꽃잎 속에는 털이 있지만 전초에 털이 안보인다. 아무래도 민졸방제비꽃 같다. 탁엽은 긴 타원형으로서 빗살같은 톱니가 있다. 이 녀석은 꽃잎 측판 기부 뿐만 아니라 잎자루 , 잎뒷면, 꽃자루, 줄기에 털이 많다. 졸방제비꽃 : https://qweenbee.tistory.com/8891246 https://qweenbee.tistory.com/8890015 https://qweenbee.. 2010. 5. 10.
노랑제비꽃 2010. 5. 7. 영양. 바람이 몹시 분다. 애기송이풀 보러 1시간 넘게 달려 왔는데 물가에 재재거리고 있어야 할 애기 세떼들은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한 사흘 꽃 피우고 다 사그러져 버렸다. 흐윽~! 대신 금강송 아래 노랑제비꽃이 사나운 바람에 몸을 가누지 못하고 몹시도 흔들리고 있다. 야생화를 찾아 다.. 2010. 5. 8.
남산제비꽃 2010. 5. 6. 태백. 어디서나 흔하게 만날 수 있는 제비꽃 중에 남산제비꽃도 낀다. 잎이 중심 맥까지 찢어진 열편으로 제비 중에서 가장 많이 갈라진 녀석이다. 2010. 5. 6.
흰젖제비꽃 2010. 5. 6. 병산서원앞. 서원 앞 강섶 모래밭을 뒤지는데 하얀 제비꽃이 보인다. 그냥 지나칠려다가 흰젖제비꽃의 아래 꽃잎에만 푸른 줄이 있다는 걸 확인하기 위해서 꽃을 선명하게 담았다. 확인해 보니 측판 꽃잎에 파란 줄이 희미하게 나 있다. 학교에 있는 흰젖제비꽃에는 측판에 푸른 줄은 없지만 잎의 형태가 비슷하다. 잎을 보니 날개가 없다. 그러면 이 녀석도 흰젖제비꽃이다. 꽃잎 잎과 잎자루 잎자루 꿀주머니 흰제비꽃 아래,좌우측에 자주색 줄 잎과 잎자루가 일직선으로 곧추서는 모양 잎이 좁고 날개가 있다 길이 3~4mm 흰젖제비꽃 아래 꽃잎에만 자주색 줄 잎과 잎자루가 꺾이는 모양 잎이 넓고 날개가 없다 길이 6~7mm 잎은 긴 삼각형 또는 긴 타원형으로서 밑부분이 전저(箭底)에 가깝고 끝이 둔하며.. 2010. 5. 6.
알록제비꽃 2010. 5. 6. 예천. 풀꽃에 관심을 가지기 이전에 제비꽃이란 교과서에 나오는 전형적인 보라색 제비꽃만 있는 줄 알았다. 제비꽃 종류가 200여 가지라는 둥. 그러는 말을 들으면 참 자연이란 게 무궁무진한 신비로움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제비는 너무 어렵다. 그래서 이 제비 동네에는 가찹게 접.. 2010. 5. 6.
뫼제비꽃 2010. 5.5. 태백. 당골 계곡 등산로를 따라 걷는 옆에 분홍색 제비꽃이 눈길을 잡는다. 앞선 ㅇㄱ님의 재촉이 눈치가 보이지만 안 담고 넘어가면 또 후회할 게 뻔한 일. 겨우 잎이 두장, 메마른 곳에 자리잡아서 그런가 너무 작아서 애처롭다. 반재 고개에서 하산하면서 좀 더 실하게 꽃을 피운 녀석들을 만났다. 주두가 납작하고 측판 꽃잎 기부에 털이 없다. 뫼제비꽃이란 확신이 든다. 2010. 5. 6.
제비꽃 5. 3. 학교. 아고 머리 아프다. 제비 녀석. 2010. 5. 5.
털제비꽃 2010. 5. 4. 가끔씩 퇴근 길에 여유가 생기면 무턱대고 가 보지 않던 숲으로 들어가 본다. 오늘도 이스라지 꽃이 있던 산자락을 살피다가 가침박달과 갈참나무가 꽃이 핀 걸 보고 털제비꽃을 만났다. 암술 주두가 납작하고 꽃잎 측판 기부에 털이 있다. 꽃잎은 길이 10-13mm이고 측열편 밑부분.. 2010.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