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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자료실/야생초9141

독활(두릅나무과 두릅나무속) 2009. 8. 8. ㅎㅂ ㅅ. 몇 년 전 야생에서 독활을 만난 이후 꽃핀 모습을 처음 만났다. 땅 속의 괴상의 뿌리덩어리를 독활이라고 한다. 가지와 원줄기 끝 또는 윗부분의 엽액에서 큰 원추화서가 자라며 총상으로 갈라진 가지 끝에 산형화서가 달린다. 꽃은 일가화로서 연한 녹색이고 지름 3mm정도로서 5수이다. 화서가 빈약하고 소화경은 5~6mm로 독활에 비하여 짧다고한다. 이 녀석의 소화경이 짧고 화서에 붉은 기운이 강한 점이 땅두릅과는 달라 보인다. 땅두릅에 비하여 화서가 빈약하다. 독활 소화경은 5-6 mm으로 땅두릅 소화경 10-12 mm의 반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높이가 1.5m에 달하며 꽃을 제외한 전체에 짧은 털이 드문드문 있고 엉성하게 가지를 친다. 잎은 호생하고 길이 50-100cm로.. 2009. 8. 11.
촛대승마 2009. 8. 8. 만항재 아쉽게도 꽃을 피우지 않고 있었다. 하얗게 꽃술 터뜨리고 서 있으면 커다란 양초 하나 꽂아 두고 생일잔치 하는 기분이었을텐데. 2009. 8. 11.소백산 . 안개비 내리는 숲에서 개화를 기다리는 촛대승마. 승마 : http://blog.daum.net/qweenbee/8894295 http://blog.daum.net/qweenbee/8894754 승마 .. 2009. 8. 11.
산톱풀(국화과) 2009. 8. 8. 혀꽃이 무지 짧다는 것 외에는 톱풀과의 차이점을 발견하지 못하겠다. 더 해부해 봐야 쓰겄다. 잎은 호생하고 타원상 선형으로 길이 6~10cm, 나비 7~15mm이며 우상으로 빗살 같이 중 또는 심렬하고 열편은 타원상 피침형으로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예리한 톱니가 있고 밑의 열편.. 2009. 8. 11.
눈빛승마(미나리아재비과) 2009. 8.8. ㄱㄷㅂ. 이틀 전에 간신히 눈빛승마 한개체를 담았더랬는데, 그 정도는 좀 아쉬워서 다시 담았다. 눈빛승마는 암수딴그루인데 이 녀석은 수꽃이다. 세잎승마 : http://blog.daum.net/qweenbee/8890807 http://blog.daum.net/qweenbee/8889139 http://blog.daum.net/qweenbee/8886853 http://blog.daum.net/qweenbee/8886416 http:.. 2009. 8. 10.
곰취 2009. 8. 8. 요즈은 산지에서 산나물로 많이 재배를 한다. 둥그스름한 곰취 잎은 쌈 싸먹기에 제격이다. 곰취김치도 향긋한 향과 함께 입맛을 돋우어 준다. 2009. 8. 10.
산꼬리풀(분홍, 흰색, 푸른색) 2009. 8. 8. ㅁ.ㅎ.ㅈ. 천상의 화원에는 갖가지 나비들과 갖가지 꽃들로 무엇부터 담아야 할지 정신이 없을 정도였다. 분홍색 긴산꼬리풀이 하도 고와서 카메라를 들이대기 미안할 정도였다. 세 가지색의 산꼬리풀을 한꺼번에 데리고 왔다. 전주물꼬리풀 : http://blog.daum.net/qweenbee/8890663 http://b.. 2009. 8. 10.
가는잎쐐기풀 2009. 8. 8. ㄱㄷㅂ. 쐐기풀과 다년초로 이 녀석은 함부로 만지다가는 된통 혼이 난다. 네모난 줄기 빳빳한 가시가 산재해 있어서 찔리기 십상이다. 높이 50-100cm이고 가지가 다소 갈라지며 총생하고 둔하게 네모지며 자모(刺毛)가 있다. 큰쐐기풀 : http://blog.daum.net/qweenbee/8888963 http://blog.daum.net.. 2009. 8. 10.
구슬붕이(용담과) 2009. 8. 8. 강우너도. 고산지대에 여름에 피는 구슬붕이다. 키큰 여름 꽃들 사이에 바닥에 바짝 업드려 있어서 자세히 살펴야 발견이 된다. 꽃받침 열편이 젖혀져 있고 줅잎이 난형으로 줄기와 떨어져서 젖혀 있다. 그러니 높은 산에 살고 있어도 이 녀석은 구슬붕이다. 구슬붕이 : https://qweenbee.tistory.com/8891916 https://qweenbee.tistory.com/8891975 https://qweenbee.tistory.com/8887422 https://qweenbee.tistory.com/8886517 https://qweenbee.tistory.com/8900902 https://qweenbee.tistory.com/8901027 https://qweenbee... 2009. 8. 10.
당분취/함백취/서덜취 2009. 8. 8. 1. 당분취분취도 종류가 많아서 확인을 해야만 이름을 붙여줄 수 있다.이 녀석은 줄기에 능선과 더불어 날개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잎은 삼각상 난형으로 아랫부분의 잎은 자루에 날개가 없는데윗부분 잎은 점차 작아지며 엽병에 날개가 있고 마침내 직접 달린다. 그런데 분취의 특징인 잎 뒷면의 분백색 털은 안보인다.그러면 왜 이름을 당분취라고 했을까? 나래취라고 하면 더 쉬울텐데...     2. 함백취근생엽은 꽃이 필 때까지 남아 있으며 로제트형으로 퍼지고 난형 또는 타원상 난형이며 끝이 길게 뾰족해지고밑부분이 심장저이며 길이 6-11cm로서 표면에 꼬불꼬불한 털과 거미줄같은 털이 밀생하고뒷면에 거미줄같은 백색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고 측맥은 8-12쌍이며엽병은 길이 4-.. 2009. 8. 10.
돌바늘꽃 2009. 8. 8. 금대봉. 날씨가 개운하지 않아서 꽃잎을 충분하게 열어 주지 않았다. 암술머리를 봐야 바늘꽃인지 돌바늘꽃인지 확인할 텐데.. 반쯤 열린 꽃 송이를 살살 입으로 바람을 불어 넣었다. ㅎㅎㅎㅎ...성공했다. 헌데 이 암술을 놓고 곤봉모양이다. 아니다로 왈가 왈부가 시작 되었다. 나는 둥근 공모양이라 했고 ㄷㄱㄹ님은 길쭉한 곤봉모양이라 했다. 일단 돌바늘꽃으로 동정하였다. 이영노의 한국식물도감에도 금대봉의 돌바늘꽃이 실려 있다. 꽃은 7-8월에 피며 길이 4.5-8mm로서 연한 홍색 또는 백색이고 줄기끝 또는 윗부분의 엽액에 1개씩 달리며 화경은 짧고 자방과 더불어 굽은 털이 있다. 꽃받침은 피침형이고 길이 4-7mm로서 4개로 갈라지며 꽃잎도 4개로서 2개로 갈라지고 수술은 8개, 암술은.. 2009. 8. 10.
일월토현삼=>토현삼의 이명으로 2009. 8. 8. 털이슬을 담는데 올챙이 같은 토현삼이 옆에서 뻐끔거리고 있다. 마침 털이슬을 발견하고 멈추었기에 망정이지 그냥 지나쳤다면 이녀석도 담지 못했을 거다. 담아와서 원본을 보니 전초에 털을 덮어 쓰고 있다. 화서, 소화서, 원줄기, 잎, 엽병에 털이 밀생한다. 털이 많은 녀석은 일월토현삼으로 따로 이름을 가지고 있다. 헌데 큰개현삼과 근연분류군의 분류학적 재검토 (장현도, 김태훈, 오병운, 식물분류학회지 41권 4호 시작쪽수 345p, 전체쪽수 8p ISSN 1225-8318 KCI 등재, 한국식물분류학회, 2011 ) 논문에서는 일월토현삼은 큰개현삼의 형질 변이 폭 내에 포함되므로 큰개현삼의 이명으로 처리하고 있다. 2022년 국가표준식물목록에는 토현삼의 이명으로 처리하였다. 꽃은 7월.. 2009. 8. 9.
큰제비고깔 2009. 8. 8. 높은 산이라서 그런가? 계곡의 녀석보다 유난히 색이 짙다. 정말 고깔 쓴 마귀할멈 같다. 기냥 제비고깔은 북쪽에 있다고 한다... 2009.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