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월토현삼=>토현삼의 이명으로
2009. 8. 8. 털이슬을 담는데 올챙이 같은 토현삼이 옆에서 뻐끔거리고 있다. 마침 털이슬을 발견하고 멈추었기에 망정이지 그냥 지나쳤다면 이녀석도 담지 못했을 거다. 담아와서 원본을 보니 전초에 털을 덮어 쓰고 있다. 화서, 소화서, 원줄기, 잎, 엽병에 털이 밀생한다. 털이 많은 녀석은 일월토현삼으로 따로 이름을 가지고 있다. 헌데 큰개현삼과 근연분류군의 분류학적 재검토 (장현도, 김태훈, 오병운, 식물분류학회지 41권 4호 시작쪽수 345p, 전체쪽수 8p ISSN 1225-8318 KCI 등재, 한국식물분류학회, 2011 ) 논문에서는 일월토현삼은 큰개현삼의 형질 변이 폭 내에 포함되므로 큰개현삼의 이명으로 처리하고 있다. 2022년 국가표준식물목록에는 토현삼의 이명으로 처리하였다. 꽃은 7월..
2009.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