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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자료실/난초류 모음289

금난초(난초과) 2010. 4. 25. 제주. 새우난초, 꼬마은난초, 금난초 모두 내겐 처음 접하는 녀석들이다. 난초 종류에 대하여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은 탓도 있겠지만 육지에는 은난초는 흔한데 다른 녀석들은 특별하게 자생지를 찾아야 하기 때문이다. 금난초 꽃잎 속의 빨간 무늬가 무척 인상적이었다. 은난.. 2010. 4. 27.
꼬마은난초(난초과) 2010. 4. 25. 제주. 참말로 땅꼬마다. 안내하신 ㄴ님도 어제 본 녀석을 못 찾아서 한참을 헤맸다. 꼬마를 찾았다고 하여 가다갔는데도 얼른 보이질 않는다. 세상에나~!! 키가 5cm 정도 될까? 요렇게 작은 은난초도 하나의 식물체라니! 딱 두 개체만 있었는데 핀지 며칠 되어 꽃잎 끝이 마르고 있.. 2010. 4. 27.
새우난초(난초과) 2010. 4. 24. 제주. 새우난초를 첨 봤다. 곶자왈 숲 아래 군락을 이루고 있는 모습이 장관이다. 헌데 이 곶자왈을 개발하는지 큰 나무들을 옮긴다고 붉을 천으로 표시를 해두었다. 곶자왈이 자꾸 사라진다고 걱정하는 환경 프로그램을 본적이 있다. 아마존 밀림이 지구의 허파 구실을 하듯이 .. 2010. 4. 27.
김의난초(난초과) 거가 없고 꽃잎을 열어서 속을 보여주며 시들 때 꽃이 갈변한다. 은난초 : http://blog.daum.net/qweenbee/8889948 http://blog.daum.net/qweenbee/8887960 민은난초 : http://blog.daum.net/qweenbee/8895680 은난초/은대난초 : http://blog.daum.net/qweenbee/8888027 은대난초 : http://blog.daum.net/qweenbee/8889949 http://blog.daum.net/qweenbee/889003.. 2010. 2. 19.
개잠자리난초 20009. 8. 29. 8월 초순 꽃대에 병이들어서 꺾이는 걸 보았는데 20여 일이 지난 지금 다른 개체들이 여전히 꽃을 피워주고 있다. 2009. 8. 30.
나도씨눈란 2009. 8. 8. ㄱㄷㅂ. 허 참! 이삭단엽란. 나도씨눈란. 모두 이름도 이상타. 뭐 산제비란. 잠자리란, 새우란, 닭의난초 등은 일상에 접하는 사물을 연결지워서 귀에 설지 않는데. 나도씨눈이라니? 잎은 보통 밑부분에 2개가 달리고 타원형이며 길이 3-10cm,폭 1-2.3cm이고 포엽은 작고 1-3개.. 2009. 8. 10.
이삭단엽란 2009. 8. 8. 강원도. 난초 종류는 그게 그거 같아서 머리 아프다. 이름도 처음 들어보는 이삭단엽란이란다. 그늘 속 어두운 곳에서 담느라고 흐리고 살짝 바람이 불어서 흔들렸다. (구상나무 두 그루가 포인트, 그 중에 한 그루는 고사한 것.) 잎은 1-2개이며 넓은 난형 또는 타원형이고 밝은 .. 2009. 8. 10.
구름병아리난초/병아리난초 2009. 8. 8. 병아리난초 꽃이 사그라지면 구름병아리난초가 피는데 여긴 고산이라 그런가? 구름병아리만 찾으니 병아리난이 쌤통이 나서 같이 피고 있는가? 참 재미있는 곳이다. 2009. 8. 9.
해오라비난초 1 Habenaria radiata (Thunb.) Spreng. 2009. 8. 7. 분명 피었을텐데...태풍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비가 온단다. 세찬 비에 두드려 맞으면 꽃잎이 상할텐데...아침에 그 녀를 담고 출근할까? 아니면 출근했다가 일찍 나올까? 어제 자리를 비웠기 때문에 밀린 것들이 있을까 싶어서 우선 출근을 하고 엉덩이를 들썩거리고 있는데 연락이 온다. " 피었어요." 서둘러 일을 처리하고 부리나케 달렸다. 하늘지기와 고랭이 가득 깔린 질벅한 곳 너무도 우아하게 비상하고 있는 해오라비난. 두 송이는 미처 부화하지 못하고 때를 기다리고 있다. 고고한 그녀의 자태에 숨소리마저 걸리적거린다. 호흡을 가다듬고 그녀의 비행을 따라 앵글을 맞춘다. 샷~! 해오라비난초 : https://blog.daum.net/qweenbee/8905803 https://blog.da.. 2009. 8. 7.
구름병아리난초 2009. 8. 6. 몇 년 전 자주 가던 솔나리 언덕에는 구름병이리가 살고 있었다. 첫 해는 꽃이 핀 걸 볼 수 있었고 해마다 개체가 줄어들기 시작하였다. 작년 20여 개체가 자라는 걸 보고 꽃이 피길 기대하면서 찾아갔었는데 꽃봉오리까지 품고 있던 녀석마저 아니 어린 녀석들까지 한 포기도 남김 없이 다 사.. 2009. 8. 6.
하늘산제비란 2009. 7. 24. 상주 이맘 때 쯤 가끔 가긴 했지만 이 곳에 하늘산제비란이 있는 줄 몰랐으니 만날 수도 없었고. 능선 위 풀밭을 뒤지고 다니지 않았으니 당연히 대면할 기회가 없었던 거다. 일행 4명이 풀 숲을 뒤지고 다니니 제깐 녀석이 안 들키고 베기간? 꼬리 하늘로 쳐들고 항복하고 나온 .. 2009. 7. 25.
타래난초 2009. 7. 19. 강원도 아마풀 무덤 앞에 실타래 곱게도 꼬고 있는 타래난이 눈에 들어 온다. 뱅글뱅글 돌고 있는 꽃차례를 들여다 보고 있으면 함께 빙글빙글 돌 것만 같다. 인간이 흉내낼 수 없은 자연의 신비함이 타래난에서도 엿보인다. 이 녀석은 왜 무덤을 좋아할까? 하도 깨끗하고 정갈.. 2009.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