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흑삼릉(흑삼릉과 흑삼릉속) 열매

2022. 8. 21. 강원도.

 

동해안 석호에서 드물게 자라는 녀석이다.

올해도 꽃은 보지 못하고 열매만 들여다 보고 왔다.

 

 흑삼릉 : 꽃가지가 3~7개로 많이 갈라진다. 꽃차례자루가 없다.

              열매는 도란상이고 능각이 있다

 

조선흑삼릉 : 흑삼릉보다  암술대가 길고 암꽃의 수도 적으며 열매 크기도 훨씬 크다.

          가장 밑부분의 화서는 1~2개의 암꽃만 가진 채 엽액에서 나온다.

 

긴흑삼릉 : 꽃차례 가지가 갈라지지 않고, 암꽃차례가 잎겨드랑이에서 나온다

              수꽃 머리모양꽃차례 5~10개가 가깝게 달리고, 그 아래에 암꽃 머리모양꽃차례 3~4개가 떨어져서 달린다

              잎 너비 5~8mm 열매는 방추형, 난상 긴타원형, 능각이 없고 열매에 짧은 자루가 있다

              화서 줄기의 가장 아래 포는 화서 줄기 길이보다 더 길다

 

가는흑삼릉 : 가장 아래 암꽃차례에서 가지가 나와 꽃차례가 원뿔상을 이룬다       

            화서가 분지하지 않지만 가끔 1개의 화축이 분지한다.  

            잎 폭이 3~4mm 로 좁다. 열매는 도란상이고 열매 자루가 없다

             화서 줄기의 가장 아래포 길이는 화서 줄기 보다 짧거나 같다.

 

남흑삼릉 : 암꽃차례가 포겨드랑이 뿐 아니라 포 사이의 꽃줄기에도 나온다.

            열매는 난형이고 열매자루가 없지만 아랴쪽 열매에 자루가 있기도 한다. 잎 뒷면의 주맥이 삼각상으로 돌출한다.

            수꽃이 달리는 머리모양꽃차례가 4~7개인 점으로 우리나라의 다른 흑삼릉속 식물들과 구별된다.

           맨 아래 쪽 포는 화서 줄기보다 길다.

 

 

열매는 긴흑삼릉에 비하여 도란상이고 자루가 없다

 

가장 아래 암꽃차례에서 가지가 나와 꽃차례가 원뿔상을 이룬다        

화축이 1~2회 분지하고, 성숙 시 지름 약 1cm인 구형의 두상꽃차례를 이룬다       

 

중심 화축은 길이 약 20cm, 지름 2mm이다. 화축 기부에는 3~4개의 암꽃이, 위쪽에 6~7개의 수꽃이 달린다.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측화서는 길이 약 7cm, 기부에는 한두 개의 암꽃이 달리고 위쪽에는 3~4개의 수꽃이 달린다.   

 

 

 

흑삼릉 : http://blog.daum.net/qweenbee/8892125    http://blog.daum.net/qweenbee/889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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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흑삼릉 : http://blog.daum.net/qweenbee/8902788    http://blog.daum.net/qweenbee/8893861    

           https://blog.daum.net/qweenbee/8907558          https://blog.daum.net/qweenbee/8909287 (열매)

 

가는흑삼릉 열매 : https://blog.daum.net/qweenbee/8907720    https://blog.daum.net/qweenbee/8909285

 

긴흑삼릉 : http://blog.daum.net/qweenbee/8892329    http://blog.daum.net/qweenbee/889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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