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6. 10. 충북.
만나기 쉽지 않은 녀석이라고 한참을 담았다.
도깨비방망이 같은 열매가 해꼬지 하며 가만 두지 않겠다는 듯이 경계 태세이다.
좁은잎흑삼릉과 긴흑삼릉이 더 분류되어 있는데 구분하기 싫어서 걍 흑삼릉으로 올린다
꽃은 6-7월에 피고 단성(單性)이며 백색이다. 화서는 길이 30-50cm이며 두상화수 수상으로 달리고
밑부분에는 암꽃, 윗부분에는 수꽃만 달리며 엽상포에 액생한 수상화서의 가지에 달린다.
잎은 서로 감싸면서 자라 원줄기보다 길어지고 나비 7-12mm로서 뒷면에 1개의 능선이 있으며 여름철에 잎 사이에서 화경이 자라
윗부분이 갈라지고 가지 밑에는 잎같은 포가 있다. 잎은 모여나며 선형이고 녹색으로 연질이며 끝이 뭉뚝하다.
흑삼릉 : http://blog.daum.net/qweenbee/8892125 http://blog.daum.net/qweenbee/8892126
http://blog.daum.net/qweenbee/8888374
긴흑삼릉 : http://blog.daum.net/qweenbee/889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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