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미꽃(양귀비과 매미꽃속)

2018. 5. 20. 전북.

 

여름으로 가는 숲은  향기있는 휴식을 부르고 있다.

일행들과 어울려 숲 바닥을 살피면서 느릿느릿 오르는 노고단은  대피소까지 차량이 오를 수 있도록 길이 넓어서 여유가 있어서 좋다.

등산로 아래 계곡이 왁자하여 내려다 보니 앞서 가던 일행들이 매미꽃에 빠져 있다.

 

남쪽으로 와야만 볼 수 있는 녀석이라 만남이 반갑다.

피나물은 잎을 달고 있는 줄기 끝에 꽃을 피우지만 매미나물은 뿌리잎 기부에서 바로 꽃대를 올린다.

 

셔터를 열심히 눌르면서 올라갔지만 메모리를 빠뜨리고 간 허당 짓 때문에 올라가면서 담은 건 모두 꽝이라.

회원 한 분이 빌려준 메모리를 장착하고 내려 오면서 다시 담느라고 발에 땀이 날 정도였다.

이 녀석도 내려 오면서 마지막으로 다시 담은 녀석이다. ㅎ.

 

 

 

 

 

 

 

 

 

 

 

 

 

 

 

 

 

 

 

 

 

 

 

 

 

 

 

 

피나물 : http://blog.daum.net/qweenbee/8891572 http://blog.daum.net/qweenbee/889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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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발노랑매미꽃 : blog.daum.net/qweenbee/8895409

 

매미꽃 : http://blog.daum.net/qweenbee/8893741 http://blog.daum.net/qweenbee/889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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