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6. 10.
2009년 미기록을 보면 제주도에서 처음 발견이 되었다 하여 제주도 꽃동무한테 이 녀석을 찾아 보라 부탁을 해 두었더랬다.
사이버 상에서는 정보는 충청도 하천 주변을 중심으로 분포하고 있는 자료들이 많이 검색이 되었다
제주도 소식을 기다리고 있는데 충청도에서 먼저 소식이 들려 온다.
꽃동무 한 분이 고맙게도 정보를 주는데 가 보지 못하고 있던 차에 제주도에서도 밭뙈기로 자라고 있다는 소식이 올라 온다.
시간을 내지 못하여 제주도에도 내려 가지 못하고 이 곳도 전남에 가는 길에 뒤늦게 들렀더니 벌써 축제는 끝이 났다..
다행하게도 하천변을 뒤져서 꽃 서너 송이는 자료용으로 담을 수 있엇다.
메마른 곳에 자라는 녀석은 겨우 한 송이 꽃을 피우거나 말거나 하고
물 가까운 풀 숲에서 크게 자란 녀석은 그나마 여러 개의 꽃을 피운 개방화 열매를 달고 있다.
제주도의 꽃동무가 담은 자료를 보면 동시에 여러 개의 꽃을 피우는 모습이 보이긴 한다,
잎 겨드랑이에 1-3개의 꽃이 달리고, 짙은 자주색 꽃이 5개의 열편으로 갈라진다. 수술이 5개이고 암술은 끝이 3갈래로 갈라진다
꽃받침통은 4-5개의 열편으로 갈라진다
잎자루가 없는 잎은 부채처럼 줄기를 감싸며 3-6개의 거친 톱니가 있고 잎뒷면의 맥 위와 가장자리에 털이 있다
줄기는 여러 개의 능선이 있고 능선을 따라 거센 짧은 털이 있다.
줄기의 털과 폐쇄화 열매이다
개방화 열매의 꽃받침 열편이 큰데 비하여 폐쇄화의 열매 열편은 짧다.
개방화 열매
잎 겨드랑이에 달려 있는 열매들은 대부분 폐쇄화 열매이고 꽃은 줄기 윗부분에 두세 송이 필까 말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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