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7. 13.
새벽부터 천리 길을 달려 온 이유가 바로 이 녀석과 방기 때문이다.
늘 덩굴만 봐왔기에 꽃을 보고싶은 내 열망이 천리 길을 재촉하게 하였다.
7월에 꽃을 피우기 때문에 장맛비가 문제이긴 했지만 이 번 장마는 윗녘에서만 폭우를 쏟아붓고
아랫녘은 폭염으로 이글거려서 그나마 비를 피할 수가 있었다.
작년부터 별러 왔는데 다른 곳만 헤메고 시간을 허비하다 보니 이제사 찾게 되었다.
생달나무를 타고 엉겨 있는 영주치자의 세력이 엄청 왕성하여 입을 다물 수가 없었는데
문제는 높이였다. 내 카메라는 기본 사양이라 멀리 있는 것을 당겨 담을 재주가 없는 것이다.
그래도 방법은 있었다. 나무다람쥐가 되는 방법. ㅎㅎㅎ...
영주치자 꽃 : http://blog.daum.net/qweenbee/8894126 http://blog.daum.net/qweenbee/8894127
영주치자 열매 : http://blog.daum.net/qweenbee/8898659 http://blog.daum.net/qweenbee/8898660
http://blog.daum.net/qweenbee/8900518 http://blog.daum.net/qweenbee/8902041
영주치자 종자 : http://blog.daum.net/qweenbee/8898661
영주치자 : http://blog.daum.net/qweenbee/8891185 http://blog.daum.net/qweenbee/8891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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