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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자료실/야생초

소엽풀(현삼과)

by 여왕벌. 2011. 10. 12.

2011. 10. 8. 부산.

 

이 녀석 때문에 먼길을 내려갔다. 강원도 경기도 쪽의 오래 전의 표본 자료가 있기는 한데

부산에서 녀석의 존재가 발견되지 몇 년 되지 않은 모양이다.

 

잎은 대부분 대생하거나 밑부분에서 3윤생하는데 6장까지 윤생하는 것도 보인다.

엽병이 없고 긴 타원형이며 길이 1.5~3cm, 폭 3~7(10)mm로서 뒷면에 선점이 있고 가장자리에 둔하고 낮은 톱니가 있다.

 

 

 

 

 

9~10월에 개화하며 황백색이고 윗부분의 엽액에 1개씩 달리며 소화경은 길이 7~15mm이고 꽃받침 밑에 소포가 있다.

꽃받침은 길이 5~7mm로서 5개로 중열되며 열편은 좁은 피침형이고 화관은 길이 10mm 정도로서 다소 황백색이 돌며 4개의 수술 중 2개가 짧다.

 

 

 

 

꽃받침은 길이 5~7mm로서 5개로 중열되며 열편은 좁은 피침형이고 화관은 황백색이다.

 

 

 

삭과는 넓은 난형이고 꽃받침보다 다소 짧은며 종자는 뒷면에 2개의 능선이 있으며 길이 0.3mm 정도로서 흑색이고 그물무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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