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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자료실/야생초

구와말속(현삼과)

by 여왕벌. 2011. 10. 14.

2011. 10. 8. 부산.

 

이 곳의 구와말을 두고 민구와말입네 아니네 말들이 많다.

구와말 중에도 줄기에 흰털이 많은 녀석이 있는가 하면 털이 거의 없는 녀석도 있다고 한다.

 

제주도에서 담은 구와말은 전초가 튼실하고 털도 많았는데 이 녀석은 털이 전혀 없고 제주의 녀석보다 왜소한 느낌을 준다.

종자를 보면 민구와말과 구와말은 차이가 있다고 하는데 아무튼 이 녀석은 정체는 그냥 미루어 둔다.

 

수로의 물이 모두 말라버려서 수생식물의 관찰이 용이했지만 그 바람에 수중엽의 특징은 잡지 못하였다.

 

 

 

 

 

 

8~9월에 개화하며 홍자색이고 1개씩 액생하며 화경이 거의 없고 꽃받침은 길이 5~7mm로서 5개로 중열되며 밑부분에 연모가 드문드문 있고 열편은 피침형이다. 화관은 길이 6~10mm로서 통형이며 4개의 수술 중 2개가 길다.

 

 

삭과는 난상 구형이며 길이 4mm 정도이다. 종자는 긴 타원형이고 길이 0.6mm로서 때로는 폐쇄화가 달린다.

 

 

잎은 물 밖에서는 5~8개가 윤생하며 길이 1~2cm, 폭 3~7mm로서 중앙 윗부분에서 몇 개로 우열되고 밑부분이 좁아져서 원줄기에 직접 붙어 있으며 열편은 좁은 피침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털이 약간 있다. 수중엽은 1~3회 우상으로 완전히 갈라지고 열편이 실같이 가늘다.

 

 

 

구와말 : https://qweenbee.tistory.com/8888907   https://qweenbee.tistory.com/889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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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와말속 : https://qweenbee.tistory.com/8890952    https://qweenbee.tistory.com/889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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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구와말의 논란 끝 : https://qweenbee.tistory.com/8906086

 

소엽풀 : http://blog.daum.net/qweenbee/8890941  https://qweenbee.tistory.com/889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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