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0. 10.
강원도로 향하는 길 꽤 높은 재를 몇 개 넘는다. 그 중이 가장 시간이 많이 걸리는 높은 고개가 있다.
올해 개미취를 제대로 담지 못하여서 잠시 차를 멈추었다.
북쪽의 높은 고개에는 이미 가을이 성큼 다가와 있었다. 고운 색도 바래지고 찬 이슬 맺은 꽃은 무척 쓸쓸해 보였다.
꽃은 7-10월에 피며 지름 2.5-3.3cm로서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산방상으로 달리고 화경은 길이 1.5-5cm로서 짧은 털이 밀생한다.
총포는 반구형으로서 길이 7mm, 나비 13-15mm이며 포는 3줄로 배열되고 끝이 뾰족한 피침형이며 짧은 털이 있고 가장자리가 건막질이다
근생엽은 꽃이 필 때 쯤되면 없어지며 잘 자란 것은 길이 65cm, 나비 13cm로서 밑부분이 점차 좁아져서 엽병의 날개로 되고
양면에 짧은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파상의 톱니가 있다.
경생엽은 호생하고 큰 것은 길이 20-31cm, 나비 6-10cm로서 난형 또는 긴 타원형이며 예두 원저이고 흔히 엽병으로 흘러 날개처럼 되며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고 엽병은 길이 9-20cm이며 위로 가면서 작아지고 엽병도 거의 없어진다
각시취 : http://blog.daum.net/qweenbee/8888880 http://blog.daum.net/qweenbee/8886816
http://blog.daum.net/qweenbee/8892634
개미취 : http://blog.daum.net/qweenbee/8890738 http://blog.daum.net/qweenbee/8889118
http://blog.daum.net/qweenbee/8889036 http://blog.daum.net/qweenbee/8886815
http://blog.daum.net/qweenbee/8892635
좀개미취 : http://blog.daum.net/qweenbee/8892490 http://blog.daum.net/qweenbee/8888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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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개미취 : http://blog.daum.net/qweenbee/8892636 http://blog.daum.net/qweenbee/8886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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