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0. 10. 강원도.
꽃이 엄청 많이 폈었다. 어린 열매도 많이 맺혔었다.
헌데 익은 열매가??? 겨우 손가락에 꼽을 정도다.
작년에도 늦은 10월에 농익어 터질 것 가던 열매 몇 개를 감지덕지 하면서 담았었다.
그 때는 너무 늦어서 많이 떨어진 거라 생각했었는데 지금 보면 구슬댕댕이 열매의 결실율이 엄청 낮은 게 아닌가 싶다.
이 녀석은 줄기며 잎 뒷면, 엽병 꽃받침에 거센 털이 엄청 많은 털보다.
뿌리에서 가지가 총생으로 돋아서 마치 덩굴성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큰 것은 4~5m 까지 자라는 걸 본 적이 있다.
잎은 대생하며 난형이고 점첨두, 미철두(微凸頭) 또는 둔두이며 예저, 원저 또는 아심장저이고 길이 5~10cm로서 표면은 맥 위에 털이 있으며 뒷면 맥 위에 거센 털이 있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으나 맹아에 2-3개의 톱니가 있는 것도 있으며 엽병은 길이 5~10mm이다.
6월 꽃이 핀 모습이다. 인동덩굴 꽃과 꼭 같다.
7월 4일 현재의 같은 녀석 모습이다. 마악 열매가 잡히기 시작하고 있다.
작년 8월 11일 소백산에서 담은 청년기 열매다. 열매 2개가 한 몸으로 붙어 있다.
청년기의 열매는 원래 털부숭이 껍질이 장과를 둘러싸고 있다. 열매가 익을 때 쯤 껍질이 터지면서 벗겨진다. (8/11)
구슬댕댕이 꽃 : http://blog.daum.net/qweenbee/8888223 http://blog.daum.net/qweenbee/889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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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댕댕이 열매 : http://blog.daum.net/qweenbee/8889101 http://blog.daum.net/qweenbee/8887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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