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5. 15. 제주.
7시 조금 넘은 시각에 차를 몰고 찜질방을 빠져 나왔다.
한라수목원을 잠시 한 바퀴 돌아서 1100 고지로 향하는 시작점에 잠시 차를 세운다.
이맘 때 쯤이면 피었겠지? 아직은 절정은 아니지만 개화가 시작되고 있다.
대극과에 속하는 아시아산 소교목으로 이 녀석은 꽃이 크고 밝아서 조경수로 심어 두었다.
왕방울 같은 커다란 열매는 동유라는 기름을 만드는 재료로 쓰인다고 한다.
이 녀석은 암수한그루로 자세히 보면 암꽃과 수꽃이 다른 단성화다.
암꽃은 자방 끝에 암술이 5개로 갈라져 있다. 암수딴그루라면 일본유동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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