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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식물/몽골 식물432

몽골식물- 큰솔나리(백합과 백합속) Lilium pumilum Redouté 2022. 6. 28. 몽골. 최악의 야영지 원추리 군락의 반데리아올의 산지에서 만난 큰솔나리들이다. 이 곳은 다른 곳 보다 종아리 높이 정도의 풀이 꽉 차 있는 산지였는데 발걸음 디딜 때마다 풀에 붙어 있던 작은 날벌레 떼가 까맣게 날아오르는데 그 소리가 미니선풍기 돌아가는 소리 정도라. 거기다가 파리 떼와 등에들이 얼마나 쏘아 대는지 어깨죽지, 무릎, 허벅지 할 것 없이 쏘인 자국으로 곰보가 되었다. 이 곳에서 찍 은 사진 화면을 보면 그 작은 날벌레들이 출현하지 않은 사진이 없을 정도였다. 땅나리 : https://qweenbee.tistory.com/8888485 https://qweenbee.tistory.com/8888486 https://qweenbee.tistory.com/8896122 h.. 2022. 7. 12.
몽골식물- (현삼과 해란초속) linaria simplex ?? 2022. 6. 30. 몽골 또 다른 해란초속 녀석이다 화서가 작고 꽃자루가 매우 짧으며 꽃받침 끝이 둔하고 선모가 많다 국내에 유통되는 좁은잎해란초 Linaria vulgaris Hil 보다 좀 더 가는 잎을 가지고 있다. 해란초 : http://blog.daum.net/qweenbee/8889169 http://blog.daum.net/qweenbee/8890590 http://blog.daum.net/qweenbee/8889168 http://blog.daum.net/qweenbee/8892158 blog.daum.net/qweenbee/8906004 해란초 열매 : http://blog.daum.net/qweenbee/8898423 해란초 종자 : http://blog.daum.net/qweenb.. 2022. 7. 12.
몽골식물- 현삼과 해란초속 Linaria acutiloba Fisch. ex Rchb 2022. 7. 2. 몽골 테를지. 이전 야영지에서 만났던 녀석과 같은 종이라 생각하고 대충 찍었는데 원본을 확인하니 두 녀석이 다르다. 화서가 크고 꽃자루가 더 길고 꽃받침에 선모가 안 보인다. 국내에 유통되는 좁은잎해란초 Linaria vulgaris Hil 와 거의 흡사하긴 한데........... 꽃자루가 길고 꽃받침 열편 끝이 뾰족하고 털이 없다 해란초 : http://blog.daum.net/qweenbee/8889169 http://blog.daum.net/qweenbee/8890590 http://blog.daum.net/qweenbee/8889168 http://blog.daum.net/qweenbee/8892158 blog.daum.net/qweenbee/8906004 해란초 열매 : .. 2022. 7. 12.
몽골식물- 몽골좁은잎해란초(현삼과 심바리아속) Cymbaria dahurica L. 2022. 6. 24. 몽골. 바닥에 앉은뱅이처럼 바짝 붙어서 피어 있는 노란꽃이 신기하다. 피침형의 잎은 분색이 강하고 무리를 지어 있는 것을 보면 땅속 줄기가 연결된 것 같은데 김찬수박사가 알타이 식물도감에서 몽골좁은잎해란초라 명명하였다. 이 책에서는 현삼과 식물로 보는 듯 한데 생물자원관 표본 자료에는 열당과 식물로 분류가 되어 있다 징기스칸 공원 건조한 초지와 편원의 저습한 곳에서 만난 녀석이다 첫 숙영지 호수 옆 초지의 녀석 잎은 선형으로 잎자루가 없고 분녹색을 띤다. 해란초 : http://blog.daum.net/qweenbee/8889169 http://blog.daum.net/qweenbee/8890590 http://blog.daum.net/qweenbee/8889168 http://b.. 2022. 7. 12.
몽골식물- 할미꽃속 Pulsatilla tenuiloba 2022. 6. 24. 몽골. 이 곳의 할미꽃들은 짙은 보라색을 띠고 꽃이 더 작은 종이 많이 보이고잎은 코스모스보다 더 가늘게 세열하여서 한국의 할미꽃과는 차이가 많았다. 대부분 열매를 달고 있었는데 그 중 늦둥이 몇 포기를 만날 수 있었다.몽골의 할미들은 꽃대가 많이 길어서 훨씬 세련된 멋쟁이 할미들 같았다.  김찬수박사가 명명한 몽골할미꽃 Pulsatilla ambigua 인가 싶어서 확인해 봐도 엽형이 다르다.할미꽃속을 뒤져봐도 같은 이미지가 나타나지 않아서 학명도 못 찾았다.  메마른 징기스칸 언덕에 있던 녀석이다. 할미꽃 : https://qweenbee.tistory.com/8891444      https://qweenbee.tistory.com/8889538https://qweenbee... 2022. 7. 12.
몽골식물- 아마(아마과 아마속) 2022. 6. 26. 몽골.  두 번 째 야영지 한갈 호수에서 야영 첫날 새벽부터 내리던 비는 이튿날 오전 내도록 내렸다.아침식사 준비도 하지 못할 정도라, 후르공 두대를 나란히 세우고 텐트 프라이를 천막처럼 묶어서그 아래서 아침 준비와 식사를 해결하였다. 빗줄기가 그리 세지는 않아서 일부는 우산을 쓰고 주변을 탐사하고 일부는 텐트 안에서 기다리는데점심식사 후 서서히 비가 그치기 시작이었다.물방울이 마르기 전에 사진을 찍어야 한다는 예술파들은 서둘러서 언덕을 오르고나는 천천히 초지를 탐사하면서 촬영모드로 들어 갔다.  피뿌리풀이 깔린 언덕에 구슬처럼 동그란 방울 열매를 단 아마가 파랗게 꽃잎을 펼쳤다.국내에서는 노랑개아마와 개아마는 쉽게 볼 수 있지만 자생의 아마는 만나기 어렵다.아마풀이란 녀석도 있지.. 2022. 7. 12.
몽골식물- 큰솔나리(백합과 백합속) Lilium pumilum Redouté 2022. 6. 26. 몽골 한갈노르. 2019년 백두산 언저리를 탐사할 때 처음 만나 반가웠던 녀석이다. 이번에 우리가 탐사한 시기는 백합속 식물들의 개화 시기라서 큰솔나리도 한창 개화 중이었는데 두번 째 숙영지 한갈노르 호수 뒷산, 큰풀들이 많아서 파리 등에, 모기 때가 아주 극성이었던 최악의 숙영지, 원추리 군락의 산지 초원, 테를지 주변 암릉지대 사이 사이, 곳곳의 산지 주변 초지에 아주 흔하게 만날 수 있었다. 첫 만남이라 다들 몇 송이 되지 않은 큰솔나리에 꽂혀서 카메라가 집중된다. 땅나리 : https://qweenbee.tistory.com/8888485 https://qweenbee.tistory.com/8888486 https://qweenbee.tistory.com/8896122 ht.. 2022. 7. 11.
몽골식물- 장미과 물싸리풀속 Sibbaldianthe adpressa (Bunge) Juz. 2022. 6. 26. 몽골. 얼핏 백두산에서 봤던 너도양지꽃으로 생각했더니 사진을 정리하려고 자세하게 보니 엽형이 다르다.어린 개체들도 많이 보였는데 두번 째 숙영지 주변에 마악 꽃이 핀 개체를 발견했다.징기스칸 공원이 있던 물싸리풀속 녀석과 같은 녀석이었다.    호수 주변 초지에서도 한 무더기 풍성하게 꽃이 핀 녀석을 찾았다 습한 초지 주변의 녀석들은 줄기가 아주 많이 건강하였다.건조한 언덕에서 자란 녀석과 초세에서 차이가 많이 았다.  양지꽃 : https://qweenbee.tistory.com/8889832    https://qweenbee.tistory.com/8887589              https://qweenbee.tistory.com/8891552     https://qwe.. 2022. 7. 11.
몽골식물- 좁은잎골담초(콩과 골담초속) Caragana stenophylla 2 2022. 7. 2. 두번 째로 만난 녀석은 툴강 주변 암석지대였다. 양반풀에 꽂혀서 주변에 있던 이 녀석은 관심 밖으로 밀려나 있었는데 오후에 다시 그 곳을 갔다가 실처럼 가는 잎과 가는 가지에 짧은 가시를 많이 달고 있던 키 작은 녀석을 그래도.....하고 요모 조모 촬영을 하는데 시들고 있는 꽃 한송이가 눈에 띄어 콩과식물이구나~! 하긴 했다. 자료를 정리하는데 난쟁이골담초에 비하여 엽폭이 가늘고 긴 '좁은잎골담초' Caragana stenophylla, '좁은잎난쟁이골담초' 란 국명이 확인된다. 키가 크지는 않았지만 밑둥치 줄기를 보니 그 굵기에 깜짝 놀랐다. 줄기가 황금색이다 중국식물지의 자료이다 참골담초 : https://qweenbee.tistory.com/8890033 https://qwe.. 2022. 7. 11.
몽골식물- 좁은잎골담초(콩과 골담초속) Caragana stenophylla 와 난쟁이골담초 Caragana pygmaea 2022. 6. 25. 몽골 이 녀석이 골담초속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하였다. 실처럼 가느다란 선형의 잎을 가진 소관목이라 그냥 콩과 식물이려니 했다. 몽골에는 13종의 골담초속 분류군이 있다고 한다 이 중에 깃꼴 소엽을 가진 종이 좀골담초 Caragana microphylla 를 비롯한 8종, 부채모양으로 배열하는 종인 난쟁이골담초 Caragana pygmaea, 좁은잎골담초 Caragana stenophylla 등 5종이 있다고 한다. 이번 몽골 탐사에서는 두 군데서 부채모양의 선형의 잎을 가진 골담초속 분류군을 만났다. 한 녀석은은 징기스칸 공원 초지에 서 있었고, 다른 녀석은 암석지대 바위 자갈 틈에 많이 보였다. 첫번 째 녀석이다 혹시 난쟁이골담초 Caragana pygmaea 가 아닐까 생각했는데.. 2022. 7. 11.
몽골식물- 돌지치(지치과 들지치속) Lappula heteracantha (Ledeb.) Gürke 2022. 6. 25. 몽골 건조한 초지나 마을주변 도로변에서 흔하게 자라고 있었다 2015년에 이 녀석을 뚝지치라 생각하고 담아와서 뚝지치가 아니었다고 정리해 놓고서도 이번에도 일행들에게 또 뚝지치라고 뻥을 쳐 버렸다. 열매가 뚝지치처럼 분과 가장자리에 자모가 있는 점이 비슷하긴 하지만 뚝지지는 꽃받침이 뒤로 젖혀지고 열매자루가 아래로 휘어져 늘어지는 특징이 있는데 이 녀석은 열매자루가 짧고 곧으며 꽃받침에 거센 털이 있고 자모 상태도 약간 차이가 있다. 표준식물목록에 들지치와 돌지치가 등록이 되어 있어서 학명으로 이미지를 확인하니 돌지치로 정리가 된다. 잎 양면과 가장자리에 강모가 밀생하고 꽃받침에도 긴 강모가 있다 열매 겉에 겉에 돌기와 갈고리 모양의 털이 있다 꽃받침과 잎 양면의 긴털, 꽃자루가 .. 2022. 7. 11.
몽골식물- 꿀풀과 골무꽃속 Scutellaria scordifolia Fisch. ex Schrank 2022. 6. 24. ~몽골  산지 초지에는 어김 없이 나타나던 녀석이다.뿌리를 확인해 봤지만 염주형도 아니었다.   골무꽃 : https://qweenbee.tistory.com/8890204     https://qweenbee.tistory.com/8897674              https://qweenbee.tistory.com/8901071    https://qweenbee.tistory.com/8905733골무꽃 새싹 : https://qweenbee.tistory.com/8900729   https://qweenbee.tistory.com/8905372 떡잎골무꽃 : https://qweenbee.tistory.com/8893740   https://qweenbee.tistory.c.. 2022.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