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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자료실18639

개박달나무(자작나무과) 2009. 7. 11. 석포. 고지대의 숲은 식생이 달라진다. 아래 쪽에서 만나볼수 없는 나무들이 보인다. 그 중에 하나 개박달나무가 자잘한 잎에 열매를 달고 고개 바람을 맞고 있다. 개박달나무는 한반도 각처의 산 중턱 이상의 숲 속에서 나는 낙엽 교목 또는 관목이다. 껍질은 회색, 작은 가지는 자갈색이다. 잎은 난형 또는 원형, 길이 4cm,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으며, 뒷면 맥에 털이 있다. 꽃은 암수한그루이며 수꽃 이삭은 가지 끝에서 밑으로 처지고, 암꽃이삭은 난형이다. 열매는 소견과이며 갈색이다. 개화기는 5월, 결실기는 9-10월이며 목재는 차륜·도구·장식재 등으로 쓰인다. 작은가지는 자줏빛을 띤 갈색이다. 자작나무 꽃 : https://qweenbee.tistory.com/8887777 ht.. 2009. 7. 12.
티벳개자리(가칭)==>노랑개자리 2009. 7. 11 ㅅㄱ재 티벳 고원지대의 개자리가 어느 바람 결에 묻어 왔을까? 노랑개자리와 꽃 모양새가 흡사한데 꽃 잎 안쪽의 색이 다르다. 아무튼 목초지 형성 과정에 묻어오지 않았겠나 추정한단다. 이 녀석 국명이 노랑개자리로 정리가 된 모양이다. 개자리 : https://qweenbee.tistory.com/8887717 https://qweenbee.tistory.com/8895285 https://qweenbee.tistory.com/8895419 https://qweenbee.tistory.com/8897526 https://qweenbee.tistory.com/8902415 https://qweenbee.tistory.com/8903800 https://qweenbee.tistory.com.. 2009. 7. 12.
참배암차즈기 2009. 7. 11 ㅅㄱ재 이 녀석 턱 빠지겄다. 먹이감을 삼키려고 가지끈 입을 벌린 배암처럼 저런~! 혓바닥에 독니까지 다 드러내었구마. 둥근배암차즈기 : https://qweenbee.tistory.com/8892209 https://qweenbee.tistory.com/8892210 https://qweenbee.tistory.com/8892565 https://qweenbee.tistory.com/8894380 https://qweenbee.tistory.com/8898038 https://qweenbee.tistory.com/8907575 둥근배암차즈기 신초 : https://qweenbee.tistory.com/8893315 https://qweenbee.tistory.com/8895399 .. 2009. 7. 12.
솔나리 2009. 7. 11 몇 년 전 몇몇 사람들이 조용히 다녀가던 솔나리 언덕 한 사람이 열사람이 되고 다시 백사람으로 알려지다 보니 너도 나도 채취해 가버려서 그 많던 솔나리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 오늘도 어느 사진 동호 사이트에서 40여 명이나 우르르 내리더니 쑥밭을 만들고 있다. 이젠 이 고개도 예전의 야.. 2009. 7. 12.
너도수정초(노루발과) 2009. 7. 11. 강원도 구상난풀로 알고 담아 왔으나 줄기에 털이 없고 꽃 안쪽에도 털이 없는 구상난풀의 변종인 너도수정초로 확인이 되었다. 꽃 안쪽에 털이 없고 줄기에도 털이 없다. 고개를 숙이고 있던 녀석이 종자가 결실이 되면 빳빳하게 선다. 동그란 씨앗이 드러나 보인다. 오리나무.. 2009. 7. 11.
가지더부살이(열당과) 2009. 7. 11. ㅅㄱ재. 잎도 줄기도 가지도 구분 없이 이렇게 지 맘대로 못생겨도 되남? 그래도 이 녀석 꽃을 피운다니 웃기는 녀석이다. 윗 부분에 말미잘 처럼 갈라진 부분이 꽃이란다. 곧 개화할 듯 한데 아직은 기다려야 하나 보다. 원래 돋아나던 장소애는 흔적조차 없고, 개병풍 보러 가는.. 2009. 7. 11.
개병풍 2009. 7. 11. ㅅㄱ재 움직여야만 살아있음을 확인할 수 있기에 휴일이면 어디든지 나간다. 지난 번 잎만 보고 왔으니 개병풍 꽃이 피었다는 소식에 따라 나서지 않을 이유가 없다. 전국이 물난리가 난는데 장마 기간 중 하루를 양보해 주는 하늘이 고맙기 그지 없다. 숲을 헤치고 낮은 포복으로 나무 등걸 밑을 기어 지나고 나서 만난 개병풍 꽃이다. 국내 초본류 중에서는 잎이 제일 크고 꽃대도 2m가 넘는 엄청난 크기로 보는 이를 압도한다. 꽃대가 올라온 게 대여섯 포기나 된다. 작년보다도 더 많이 피었다니 쉬이 꽃을 피우지는 않은 모양이다. 병풍쌈 꽃 : https://qweenbee.tistory.com/8904179 https://qweenbee.tistory.com/8895910 https://qw.. 2009. 7. 11.
애기부들 2009. 7. 위쪽 검은색의 수꽃과 소세지 닮은 암꽃이 요렇게 거리를 두고 떨어져 있으면 애기부들이다.. 부들 : http://blog.daum.net/qweenbee/8896803 http://blog.daum.net/qweenbee/8900615 큰잎부들 : http://blog.daum.net/qweenbee/8888323 http://blog.daum.net/qweenbee/8896802 http://blog.daum.net/qweenbee/8898087 http://blog.daum.net/qweenbee/89.. 2009. 7. 11.
나래가막사리 2009. 7. 9 줄기에 날개가 있고 열매가 가막사리를 닮았다고 해서 나래가막사리라는 이름이 붙었다나? 배드민튼 콕 처럼 꽃잎이 헤까닥 뒤로 젖혀 있다. 키는 뚱딴지만큼 크다. 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장타원형으로 잎맥이 뚜렷하고 양면이 거칠며 가장자리에 규칙적인 잔 톱니가 있고 밑 부분이 좁아지면서 자루를 이룬다. 타원상 피침형 또는 피침형으로 길이 8~20cm, 폭 1.5~6cm이며 양면이 거칠고 표면에 인모가 있다. 줄기는 좁은 날개가 달리며 다소 잔 연모가 있고 위쪽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가막사리 : https://qweenbee.tistory.com/8886900 https://qweenbee.tistory.com/8895246 https://qweenbee.tistory.com/8900392 h.. 2009. 7. 11.
개석송(석송과) 2009. 6. 21. 설악산 기생꽃에 빠져서 정신 없이 놀고 있는 개석송 1주일 후에 간 팀은 포자가 핀 개석송을 담아 왔단다. 뱀톱 : https://qweenbee.tistory.com/8889686 https://qweenbee.tistory.com/8887755 https://qweenbee.tistory.com/8890318 https://qweenbee.tistory.com/8899863 https://qweenbee.tistory.com/8898360 https://qweenbee.tistory.com/8906317 https://qweenbee.tistory.com/8901524 https://qweenbee.tistory.com/8906392 https://qweenbee.tistory.. 2009. 7. 11.
왜개연꽃 2009. 7. 9 농촌지도소 자연학습원 앙징스럽고 귀여운 외개연이 흙탕물 속에서도 꽃을 피웠다. 남개연꽃은 꽃의 암술머리 주두가 빨갛고, 외개연꽃은 전체가 노랗다. 가시연꽃 : http://blog.daum.net/qweenbee/8894409 http://blog.daum.net/qweenbee/8894412 http://blog.daum.net/qweenbee/8896315 어리연 : http://blog.daum.net/q.. 2009. 7. 10.
개병풍(범의귀과) 2009. 6. 14 ㅅㄱ재 사진으로만 보던 개병풍을 드뎌 알현하였슴다. 비오는 날 우산으로 써도 될 만큼 얼마나 크던지요. 꽃 필 시기가 아니라 아쉬운 대로 잎만 담아 왔습니다. 잎 가운데 있는 물건이 카메라렌즈 덮개입니다. 크기를 가늠해 보세여. 잎이 찢어진 것을 보니 우박이 왔나 봅니다. 병풍쌈 꽃 : https://qweenbee.tistory.com/8904179 https://qweenbee.tistory.com/8895910 https://qweenbee.tistory.com/8895910 https://qweenbee.tistory.com/8904232 병풍쌈 새싹 : https://qweenbee.tistory.com/8888080 https://qweenbee.tistory.com/88.. 2009.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