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들꽃자료실/재배·원예종277

금낭화(현호색과) 2011. 4. 29. 집. 마당 한켠에 금낭화가 붉은 갈래머리를 묶은 귀여운 소녀 아이처럼 발그레 꽃을 피웠다. 발아율이 좋아서 엄청 많이 번지는 녀석이라 오래된 어미는 벌써 사라지고 새로 싹이 튼 녀석들이 화단에 자리를 잡았다. 2011. 4. 29.
화월과 선인장 2010. 12. 30. 대구수목원. 선인장은 보기보다 꽃이 무척 화려하다. 화월이라 이름 쓴 팻말의 선인장은 꽃집에서 흔히 보던 녀석인데 노란 꽃을 마악 피우려는 녀석음 이름이 없다. 2011. 1. 1.
부겐베리아 2010. 12. 30. 대구수목원. 그제 내린 눈이 아직 녹지 않은 수목원은 무척 춥다. 잠시 선인장온실에서 언 몸을 녹인다. 입구에 부겐베리아가 곱게 피어서 한결 따뜻해 보인다. 2011. 1. 1.
포도(포도과) 2010. 10. 6. 동네 왕머루 꽃 : http://blog.daum.net/qweenbee/8886335 http://blog.daum.net/qweenbee/8890174 http://blog.daum.net/qweenbee/8894005 왕머루 열매 : http://blog.daum.net/qweenbee/8890599 http://blog.daum.net/qweenbee/8887213 http://blog.daum.net/qweenbee/8894159 http://blog.daum.net/qweenbee/8896226 http://blog.daum.net/qweenbee/8886333 http://blog.daum.net.. 2010. 12. 17.
고구마 꽃 2010. 11. 1. 제주. 영락없는 나팔꽃이다. 고구마 밭을 지날 때마다 혹시나 꽃이 피지 않았나 기웃거리곤 했는데 한 번도 마주치지 못하였었다. 헌데 그 고구마 꽃을 멀리 제주도에 가서 볼 줄이야. 아 참~! 고구마가 처음 들어 온 곳이 제주도라 했다. 식물이 꽃을 일찍 피우거나 소나무가 솔.. 2010. 11. 26.
풍선덩굴(무환자나무과) 2010. 8. 27. 이 녀석은 꽃보다 열매가 한 치레를 한다. 학교 수돗가에 풍선덩굴을 올려 놓았는데 주렁주렁 달린 열매를 개구진 녀석들이 빵빵 터뜨리면서 많이도 따놓았다. 녀석들 씨앗이 익을 때까지 기다려 주지 않고서. 풍선덩굴 : http://blog.daum.net/qweenbee/8886568 http://blog.daum.net/qweenbee/888880.. 2010. 8. 29.
백일홍 2010. 8. 4. 옆 동네. 길가에 백일홍이 참 곱게 피었다. 이 마을 어르신들은 참 부지런하신 모양이다. 이렇게 곱게 길거리 화단을 가꾸어 놓은 걸 보면 이장님도 품성이 너그러울 것 같다. 어릴 적 학교 화단에는 백일홍, 봉숭아, 사르비아 꽃이 참 예뻤었는데... 2010. 8. 27.
맨드라미(비름과) 2010. 8. 18. 맨드라미를 보면 어린 시절이 떠오른다. 학교 마당에는 맨드라미랑 백일홍 봉숭아가 빠지지 않고 심겨져 있었다. 가을운동회를 할 때 쯤이면 사루비아도 붉게 피어서 꽃꿀을 따 먹느라고 꿀벌들의 원성을 듣곤 했는데... 추석에는 증편을 찔 때 맨드라미 꽃과 잎으로 쌀가루 위.. 2010. 8. 25.
해바라기(국화과) 2010. 7. 31. 풍천. 볏잎 푸른 여름들판을 지키는 해바라기가 곱다. 겹삼잎국화 : http://blog.daum.net/qweenbee/8903156 http://blog.daum.net/qweenbee/8903157 삼잎국화 : http://blog.daum.net/qweenbee/8901467 http://blog.daum.net/qweenbee/8890583 http://blog.daum.net/qweenbee/8903155 http://blog.daum.net/qweenbee/8904315 하늘바라기 : blog.daum.net/qweenbee/8905768 blog.daum.net/qweenbee/8905796 해바라기 : http://blog.daum.net/qweenbee/88886.. 2010. 8. 6.
지황(현삼과) 2010. 5. 17. 생물자원연구소. 연구소 약초원에 지황이 곱게 피었다. 아버지 계실 적에 한 때 약초를 재배한 적이 있는데 이 지황도 한 쪽에 있었다. 이 녀석은 약초 중에서도 꽃이 곱고 줄기에는 짧은 털이 빽빽이 달린다. 오렌지색을 띠는 굵은 뿌리는 옆으로 뻗으며 자란다. 뿌리에서 나오는 잎은 무리지어 달리고 줄기에 달리는 잎은 어긋난다. 잎 가장자리에는 고르지 않은 톱니들이 있으며 잎 뒷면의 맥이 튀어나와서 앞면의 맥이 있는 자리가 움푹 패인다. 꽃은 홍자색으로 6~7월경 줄기 끝에 몇 송이씩 무리져 피는데, 통꽃이지만 꽃부리 끝이 5갈래로 갈라져 있으며 꽃부리의 겉에는 잔털이 있다. 수술은 4개이며, 암술은 1개이다. 지황 : https://qweenbee.tistory.com/8888371 .. 2010. 7. 8.
땅콩(콩과) 2010. 7. 8. 동네. 2010. 7. 8.
고수(산형과) 2010. 6. 1. 봉정사. 봉정사 앞 채전에는 매년 고수 꽃이 핀다. 스님들이 고수를 채소로 식용하기 때문이다. 향이 강해서 적응하기 쉽지 않은 나물인데 좋아하는 게 아니라 혼자 사는 스님들의 신체적인 욕구를 다스릴 수 있게 해 준다고 해서 이 나물을 먹는다. 비릿한 향에 비하여 꽃은 참 .. 2010.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