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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자료실/야생초9424

털진득찰/진득찰(국화과) 2009. 9. 9. 갈라산. 진득찰은 줄기와 잎에 짧은 털이 약간 있거나 없고 화경에 선모가 없으며 수과 길이가 2mm로 짧다. 털진득찰은 줄기와 잎 뒷면 맥 위에 긴 백색털이 밀생하고 화경에 선모가 있으며 수과 길이는 2.5-3.5mm로 더 길다 <털진득찰> 잎은 대생하며 중앙부의 잎은 난형 또는 난.. 2009. 9. 8.
털여뀌 2009. 9. 6. 동네.묵논에 튼실한 털여뀌가 자라고 있었는 걸 몰랐다. 여뀌 중에서 가장 큰 녀석인데 벌써 단풍이 들어가고 있다. 내년에 풍성하니 많이 자랄 것 같다. 근데 나는 웬지 옛날이름 그대로 노인장대가 더 마음에 든다. 털여뀌랑 노인장대를 따로 분류하다가 털여뀌로 통합해 버리니..털이 많은 여뀌로 기생여뀌가 있는데 털여뀌보다 오히려 털이 더 많다.         털여뀌는 전초에 털이 많기도 하지만 탁엽이 다른 여뀌와 차별된다.탁엽이 엽초로만 되어 있지 않고 윗부분에 목도리 레이스처럼 원형으로 녹색의 잎이 있다. 소엽같은 것이 달리기도 하고 가장자리에 긴털이 있다.      잎자루도 길고 잎도 대형이다. 높이 1-2m이고 전체에 털이 많으며 줄기는 굵고 상부에서 많은 가지가 갈라진다.  쪽 .. 2009. 9. 8.
모시물통이(쐐기풀과) 2009. 9. 6. 석축 아래 모시물통이가 곱게도 꽃을 피우고 있다. 뽕모시풀과 사진상으로 헷갈리는 녀석이다. 모시물통이는 잎이 마주나고 줄기가 연하고 네모나다. 뽕모시풀은 잎이 어긋나고 줄기에 각이 없고 주로 자주색 기운이 있으며 누운 털이 보인다. 물통이란 물이 많다는 뜻인데 줄기가 다육식물처럼 물기를 많이 품고 있어서 부드럽고 쉽게 툭~! 꺾여진다. 물통이 : https://qweenbee.tistory.com/8888970 https://qweenbee.tistory.com/8892551 https://qweenbee.tistory.com/8894040 https://qweenbee.tistory.com/8898076 https://qweenbee.tistory.com/8898335 https:.. 2009. 9. 7.
산토끼꽃 여기 두고 몰랐다니 2009. 9. 6. 청량한 바람이 부는 이 계곡에도 산토끼가 떼거리로 놀고 있었다. 이렇게 가까운 곳에 토끼 떼가 있는 줄도 모르고 멀리까지 토끼를 잡으러 갔지 뭔가? 하긴 다른 곳만 찾아다니느라 이 계절에 이 계곡을 제대로 살피지 않았으니 누굴 탓하랴? 작년에 세뿔투구 담으러 왔을 때 고.. 2009. 9. 7.
느러진장대(배추과 느러진장대속) Catolobus pendulus (L.) Al-Shehbaz 2009. 9. 6.  엄청 크다. 장각과 열매도 가느다란게 휘영~~ 늘어졌지만 키도 큰 녀석은 2m 가깝다.7월에 함백산과 금대봉에서 본 녀석들이 너무 작았기 때문에 이 녀석이 느러진장대인가 긴가민가 했다.아니 그 녀석들도 이 정도는 아니지만 키가 좀 더 커지긴 했겠지?분명 열매는 느러진장대인데 키가 너무 커서 첨에는 혹시 다른 녀석인가? 했다. 헌데 좁쌀만한 넉장의 하얀 꽃잎이 느러진장대가 분명하다.느러진장대는 키가 60~100cm정도로 큰다고 하는데 거름기 좋은 곳이라 그런가? 어른키보다 더 자랐다.               바위장대 : https://qweenbee.tistory.com/8888168  https://qweenbee.tistory.com/8910710 (대설산) 바위장대 변종 : .. 2009. 9. 7.
털별꽃아재비 2009. 9. 6. 7월 그 자리에 차를 대었는데 아직도 털별꽃아재비 여전히 꽃을 피우고 있다. 털별꽃아재비는 잎과 줄기에 털이 많은 털보다. 혀꽃이 별꽃아재비에 비하여 크다. 잎은 마주나고 타원형이다. 가운데맥과 옆맥이 뚜렷하다. 꽃은 6~10월에 백색으로 피며 지름 약 5mm이다. 총포는 5개이고 설상화는 .. 2009. 9. 7.
세뿔투구 2009. 9. 6. 아직 이르지만 혹시나 해서 세뿔투구 안부를 물으러 들렀다. 세뿔투구가 가지 끝부분부터 마악 한 두송이씩 피기 시작하고 있다. 북사면 숲 속이라 그런지 색에 연하다. 이 녀석을 보노라면 모자를 쓴 성냥팔이 소녀가 떠오른다. 잎을 보면 거의 오각형이 대부분인데 뿔은 크게 세개가 보인다.. 2009. 9. 7.
마디풀 2009. 9. 4. 쪼꼬만 꽃 최대한 크게 담느라고 눈이 아프다. ㅎㅎ 크롭 한 거 ㅎㅎ 2009. 9. 5.
정선바위솔 2009. 9. 4. 석포. 아직 때가 안되었나 보다. 꽃대는 촛대처럼 세우고 있는데 10월쯤 가서야 피겠지? 분홍색 은은하고 부드러운 색조가 너무 이지적인 그녀. 2009. 9. 5.
흰여뀌 2009. 9. 4. 반야계곡. 물 가에 흰여뀌가 군더더기도 없이 깔끔하게도 피었다. 여뀌 종류 하나 더 추가되었다. ↑ 꽃은 백색 또는 연한 홍색이며 수상화서는 길이 1-4cm로서 곧게 서지만 다소 굽는 것도 있다. 화피는 길이 2.5-3.5mm로서 4-5개로 갈라지며 맥이 뚜렷하고 끝이 2개로 갈라져서 젖혀진다. 수술은 5-.. 2009. 9. 5.
도깨비바늘 2009. 9. 3. 금수산. 기을 풀밭에 잘못 들어 섰다가 바짓가랑이에 온통 도깨비바늘로 도배를 하는 변을 당하게 된다. 바늘 끝이 고부라져 있어서 종자를 떼어내기도 만만치를 않다. 이 녀석도 국화과 식물이다. 까치발은 혀꽃이 없는데 도깨비바늘은 노란 혀꽃(설상화)이 2~3개 있고 가운데 두상화가 있다... 2009. 9. 5.
까치발 2009. 9. 4. 반야. 이름이 참 이쁜 녀석이다. 잎이 가늘게 갈라진 모습이 까치발을 닮았나? 도깨비바늘이 꽃 피우기 시작하더니 까치발도 꽃을 피우고 있다. 이제 공부방에 꽃 사진을 보완할 수 있겠다. ************************************************* 국화과 한해살이풀로 두가래도깨비바늘, 가는도깨.. 2009. 9. 5.